으엉 발로 툭툭ㅠㅠ
2222222 나두ㅠㅠㅠㅠㅠㅠㅠㅠ 내자리 좀 줄래?ㅠㅠㅠㅠㅠ
나는 그래서 대각선으로 잠. 그나마 중간이 아니라 발밑에서 가로로 주무셔서 ㅋㅋㅋ
우리개도 그랬어ㅠㅠ 지가 일어나도 그냥 나 일어날 때 까지 살 붙이고 앉아있음ㅠㅠ
우리집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방에 개 넣어주시는 거 왜케 귀여워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겨울엔 추워서 같이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 강아지 넘 이뿌자나 ㅠㅠㅠㅠㅠㅠ 뒷모습 쪽쪽
우리 고양이는 나 일어날때까지 쩜푸해서 내 명치 내리찍는데...
우린 개 안키우는데 우리 앞집 옆집 뒷집 다 개를 마당에 풀어서 키움 ㅋㅋㅋㅋㅋ 덕분에 아침에 일찍 안 깰수가 없어 모닝 산책가는 댕댕이들 지나가면 난리 나거든 ㅋㅋㅋㅋ
울 강쥐는 첨엔 잘 깨웠는데 나중에 내가 꼭 껴안고 같이 자는 바람에 엄마한테 같이 욕 먹음ㅋㅋㅋㅋㅋ
같이 자는 경우 = 먼저 일어났어도 나 안일어났으면 나 일어날때까지 옆에 같이 누워있음
따로 자는 경우 = 내가 뒤척거리는 소리 듣고 챡챡챡챡 와서 일어났나 보러옴. 안일어났으면 '끄응..' 하고 챡챡챡챡 다시 나감.<-일어날때까지 무한 반복
아 챡챡챡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
222222 핥핥 하니 안일어날 수가 없다ㅋㅋ
정시 6시 반에 산책나오는 다른 집 견이 있는데 그 견이 맨날 우리 집앞에서 짖거든..그러면 따라서 우리견도 짖음 알람시계가 따로 없음
우리 강아지는 왠만하면 나 자게 냅둠 ㅋㅋ 나 혼자 사는데 같이 잘 때는 그냥 내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더라고
근데 가끔 가족이 내 집에 와서 지낼 때 'ㅇㅇ(강아지이름)야~ 가서 ㅁㅁ(내 이름) 좀 깨워라~' 그러면 와서 깨우는데 처음에는 발을 살짝 올려서 나 건드리고 그래도 모른 척 하면 발로 꾹 세게 누름 (고양이들 꾹꾹이처럼ㅋㅋ) 그래도 안 일어나면 살짝 앞발로 긁기 시작함ㅋㅋㅋ 그러고도 안 일어나면 내 얼굴 앞에 자기 얼굴 가져다대고 압박한다 ㅋㅋㅋ
그게 귀여워서 가족이 강아지더러 나 깨우러 가라고 했을 때부터 애저녁에 깼는데도 안 깬 척 모른 척 자는 척 ㅋㅋㅋ
매일아침 6시 알람시계보다 더 정확한 울 개님의 깨움
우리 고앵님도 새벽마다 나 깨우다가 ㅋㅋㅋ 내가 진짜 절대 못일어난다는거 이제 알았는지ㅠ 옆에 와서 자리잡고 같이 잠. 그러다가 내가 부스럭 일어나는거 같으면 자기 만지라고 막 들이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