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슈퍼전파자’로 지목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31번 환자(61ㆍ여)가 대구ㆍ경북 지역 집단 감염의 첫 출발점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31번 환자의 발병일을 2월 7일에서 10일 사이로 보고 있는데, 신천지 사례에서 2월 7, 8, 9일에 일부 환자가 있다”면서 “유사 시기에 발병한 몇 명의 환자들이 더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도 어디선가에서 공동 폭로(노출)가 됐다는 가정을 가지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신종코로나는 수 일 간의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31번 환자가 감염원이라면 비슷한 시기에 발병한 환자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신천지 대구교회의 집단 감염은 같은 기간 발병한 사례가 여럿이어서 31번 환자를 첫 감염원으로 볼 수 없다는 의미다. 다만 31번 환자가 대구ㆍ경북 지역의 첫 감염원이 아니라 해도 이어지는 3차ㆍ4차 감염에 개입됐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31번 환자가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한 뒤 이 병원에서 이날 확진자 2명이 나왔다는 점은 이런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220152443588
정 본부장은 “31번 환자의 발병일을 2월 7일에서 10일 사이로 보고 있는데, 신천지 사례에서 2월 7, 8, 9일에 일부 환자가 있다”면서 “유사 시기에 발병한 몇 명의 환자들이 더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도 어디선가에서 공동 폭로(노출)가 됐다는 가정을 가지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신종코로나는 수 일 간의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31번 환자가 감염원이라면 비슷한 시기에 발병한 환자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신천지 대구교회의 집단 감염은 같은 기간 발병한 사례가 여럿이어서 31번 환자를 첫 감염원으로 볼 수 없다는 의미다. 다만 31번 환자가 대구ㆍ경북 지역의 첫 감염원이 아니라 해도 이어지는 3차ㆍ4차 감염에 개입됐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31번 환자가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한 뒤 이 병원에서 이날 확진자 2명이 나왔다는 점은 이런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220152443588
그니까 어쨌든 신천지가 만악의 근원이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