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일 때문에 우연히 알게 된 남자가 있는데요. 

저보다 3살 많고 다른 회사 사원이에요. 

처음부터 나이가 서른이라는데 그 회사가 첫 직장이고 

아직 일년도 안된 사원이라고 해서 조금 의아했거든요. 

근데 먼저 제 전화번호도 물어보고 종종 카톡으로 안부도 묻고

사람은 착해보였어요. 근데 몇번 말 없이 회사 앞에 찾아왔다고 

급하게 줄게 있는데 잠깐만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회사 일 관련인가 싶어서 나갔더니 

테이크 아웃잔에 들은 커피 한잔을 주질 않나 

근데 커피가 다 식어있고 안에 커피 맛이 딱 믹스커피인거에요. 

그래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커피에서 믹스커피 맛이 나던데 

혹시...? ㅎㅎ 하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저 커피 주고 싶어서 

회사에서 믹스커피 3개 타서 갖다준거래요. 

그 말을 카톡으로 보는데 머릿속에서 "띠용"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이.. 진짜 충격적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게 넘어가고 그 이후로 카톡 답장을 바쁘다는 핑계로

뜸하게 했어요 며칠에 한번. 그래도 앞으로 계속 일때문에 

만나야하는 다른 회사 직원이니까.. 

근데 혼자서 하루에 한번씩 안부 카톡을 매일 보내더니 

지난번에는 회사 앞에 퇴근시간에 맞춰 와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이거 주고 싶어서 기다렸다고 하는데

받아서 열어보니 케이크 한조각.. 근데 조각 케잌으로 파는게 아니라 

정말 큰 케이크에서 한조각 떼어낸게 너무나도 티가나는.. 

케이크에 글씨가 쓰여있던건지 글씨가 짤려서 들어있더라구요.

심지어 바닥에 누워있었음.. 

회사에서 과장님 생일이라 파티했는데 맛있어 보여서 저 주고싶었대요. 

굳이 그런 부연 설명까지 왜???

아 진짜 멀쩡하게 생겨서.. 심지어 약간 찌그러진 조정석 같이 생겼거든요. 

키도 크고 얼굴도 작고 진짜 그냥 겉모습만 보면 호감형이에요.

저도 그래서 생김새만 보고 호감 느껴 카톡을 받아준 벌을 받는건지.. 

그때 분명히 말했거든요 이런식으로 찾아오는거 불편하다고 

좋은 회사 직원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알겠다고 했어요 분명.

근데 결정타로 금요일 퇴근쯤 회사 앞 지나간다고 볼 수 있냐 묻길래

제가 야근할거라고 그랬거든요. 실제로 야근이었고.. 

평소 퇴근 시간때보다 몇시간 늦게 나갔는데 앞에 서있음.. 

솔직히 좀 빡쳐서 표정 관리가 안됐어요. 

역시나 제 손에 뭔가를 쥐어주더라구요. 이쯤 되니 또 어떤 음식일까 

기대도 좀 되고.. 두근두근 열어봤는데.. 

막국수가 들어있네요...? 

본인이 이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데 막국수 생각이 나서 시켜서 

제 몫을 따로 덜어놓고 본인이 먹고 가지고 온거래요. 

아.. 용기에 00보쌈이라고 쓰여있는걸 보니 심지어 서비스 막국수.. 

왜 사람들이 너무 황당하면 웃음이 난다는지 처음으로 알았어요. 

그냥 한번 웃고 다시 손에 쥐어주고 대꾸할 힘도 없어서 

가시라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선물이라고 하면

액수와 관계 없이 자신이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걸 주는거라고 믿는대요. 

당시에는 너무 황당했어서 그런가 빡치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더더 기분이 나쁘고 짜증나네요.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는지. 나이 서른에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살다살다 서비스로 받아서 먹다 남은 막국수를 선물이라고. 

내가 그렇게 없어보였나???? 나를 거지로 본건가???????

진짜 공론화하고 싶어요. 여기저기 모든 사람들이 

내가 막국수로 마음에 심한 폭행 당한걸 알았음 좋겠다구요. 

아 진짜!!!!!!!!!!! 짜!!!!증!!!!!나!!!!!!




[베플]

 “ 자기는 선물이라고 하면 액수와 관계 없이 자신이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걸 주는거라고 믿는대요” <—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회사 탕비실에 있던 믹스커피 3봉과 먹다 남은 막국수 주면서 요딴 소릴 하니 뭐라 대꾸해야 할지 말이 안 나옴 나라도 직접 당하면 그냥 얼빠진 것처럼 웃음이 나올 거 같음 뭔가 완전체 느낌이 나는데 여태 결시친에서 봤던 완전체랑 약간 결이 달라.. 근데 아., 잘못 걸렸다.. 얘 보통이 아니라는 삘이 격하게 오는 느낌 있잖아.








아니 살다보니 이런 글을 다 보네 ;;;
테이크아웃잔 + 믹스커피면 지가 쳐먹던거에 담아준건가 ;;; ㅠㅠㅠ 으 ... 



  • tory_1 2020.08.13 16:38
    여자라면 무조건 밑에깔고보는거지 뭐ㅋㅋㅋ남자수준알만하다
  • tory_2 2020.08.13 16: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2 09:27:58)
  • tory_3 2020.08.13 16:38

    토할거 같아..ㅠㅠ

  • tory_4 2020.08.13 16: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4 11:35:39)
  • tory_5 2020.08.13 16:40

    너무 구질구질하고 소름끼친다... 

  • tory_6 2020.08.13 16:40

    아 비위상해

  • tory_7 2020.08.13 16:40

    본인생각만하고 전혀 배려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회생활가능한가?

  • tory_8 2020.08.13 16:40
    저게 소중하냐? 회사믹스커피가? 거지새끼
  • tory_9 2020.08.13 16: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3 16:02:10)
  • tory_10 2020.08.13 16:40
    와 너무 신박하게 구질구질해서 뭐라고 해줘야할지도 모르겠다;;
  • tory_11 2020.08.13 16:41
    더럽다 그냥......ㅋ
  • tory_12 2020.08.13 16:41
    자기 돈 안써서 소중한가봄 으웩
  • tory_13 2020.08.13 16:41
    음식에 약탔을지도 어떻게 알아 미친놈
  • tory_14 2020.08.13 16:42

    그 와중에 약간 찌그러진 조정석같이 생겼대ㅋㅋㅋㅋㅋ

  • tory_15 2020.08.13 16:42
    히익..
  • tory_16 2020.08.13 16:42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구나 진짜 구질구질해
  • tory_17 2020.08.13 16:42
    이런남자 존나많음 ㅋㅋㅋㅋ ㅅㅂ (유경험자)
  • W 2020.08.13 16:56

    아..? 17톨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 ㅠㅠ 많다는데서 한 번 더 슬프구여ㅠㅠㅠㅠ

  • tory_49 2020.08.13 17:24
    심지어 많다고???? 얼탱이.....
  • tory_52 2020.08.13 17:30

    이 시바 17토리 욕봤다ㅠㅠ

  • tory_76 2020.08.13 22:12
    토리는 나입니까?

    나도 유경험자ㅠㅠ 기분 드러 미치는줄
    저런애들 넌씨눈이라 적당히 눈치줘도 떨어지지도않아
    참다참다 개쪽한번주고떨궈냄
  • tory_18 2020.08.13 16:44

    아 시발 뭐야 이새끼는

  • tory_19 2020.08.13 16:45

    경계성 지능장애 남자들 존나 많아


  • tory_20 2020.08.13 16:45
    명품 선물하면 여돌 버릇 나빠진다는 빠돌이들 같다
  • tory_21 2020.08.13 16:45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좋은 걸 주고 싶어하는게 정상이잖아ㅠㅠ 회사로 찾아오고 기다리는거 보면 좋아하는거 맞긴 한거 같은데 왜 저래;;

  • tory_22 2020.08.13 16:46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상대방 기준으로 생각하는게 기본 아닌가??? 

  • tory_23 2020.08.13 16:47

    왓더..어이터지네,,

  • tory_24 2020.08.13 16:48

    아 토나와 

  • tory_25 2020.08.13 16:48
    미친새끼 ....
  • tory_26 2020.08.13 16:48
    진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쎄하고 무서운데...?
  • tory_60 2020.08.13 17:51
    2222 자기정성 받았다고 쌍방으로 여길까봐 무셔
  • tory_27 2020.08.13 16:48
    거지가 아니고 쓰레기통으로 보는데; 기분더러울듯 불쌍..ㅜㅜ
  • tory_28 2020.08.13 16: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6 18:41:24)
  • tory_53 2020.08.13 17:40

    22222 무서움;;

  • tory_29 2020.08.13 16:52

    남자가 거지인가보네

  • tory_30 2020.08.13 16:52
    머지 이것도 모과테스트 그런거 아냐? 먹다남긴 음식줘도 기분좋게 받음 속이 진국이라는둥 물질적인거 안따지는 여자라고
  • tory_41 2020.08.13 17:07

    222 설마... 저런 대가리로 어떻게 회사를 다녀...

  • tory_31 2020.08.13 16:52

    살인충동 느낀다......

  • tory_32 2020.08.13 16: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4 00:51:03)
  • tory_33 2020.08.13 16:53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에 무서워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더 난감할듯..ㅠㅠㅠㅠㅠ

  • tory_34 2020.08.13 16:54
    별....
  • tory_36 2020.08.13 16:56

    무서워.....;;;;;

  • tory_37 2020.08.13 16:56

    제일 소중한 거 줄 거면 보쌈을 줘야지 보쌈은 지가 다 쳐먹고 왜 막국수를 줘? 

  • tory_32 2020.08.13 16: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4 00:51:03)
  • tory_38 2020.08.13 16: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5 22:33:09)
  • tory_58 2020.08.13 17: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4 02:03:53)
  • tory_39 2020.08.13 16:58
    저렇게 사회성 이상한 사람들 겪어보면 진짜 무서워 제정신 아닌것 같아
  • tory_51 2020.08.13 17:32
    222 묘하게 더 무서워... 진짜 잔잔하게 돌아버려서 뭔 짓 할지 모르겠음...
  • tory_65 2020.08.13 18:35
    33333333
  • tory_40 2020.08.13 17:03
    진짜 사회성 무슨일이냐ㅋㅋㅋㅋㅋ
    상식이란걸 전혀 모르는 주제에 여자는 만나고싶고 에휴
  • tory_42 2020.08.13 17: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6 11:24:22)
  • tory_43 2020.08.13 17:08

    아...진짜 왜저러냐 소름돋네

  • tory_44 2020.08.13 17: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19 03:40:06)
  • tory_45 2020.08.13 17:15
    가성비 연애 하고 싶은가보네
  • tory_46 2020.08.13 17:15
    0원짜리 중에 아무거나 주는 거라고 착각하는 한남 존많이여
  • tory_47 2020.08.13 17:19
    어쩜 이렇게 매일매일 이상한 한남이 출몰하는지 참 신기함 
  • tory_48 2020.08.13 17:20
    이마트시식데이트할거같은 냄새나
  • tory_50 2020.08.13 17:29

    이건 그냥 가성비도 아니고 찐 또라이한테 걸린거 같은데..

  • tory_51 2020.08.13 17:30
    근데 진짜 저정도면 정병 아니야...? 가치 판단 능력이랑 상대방의 생각과 기분을 판단할 능력이 없는 거 잖아 동숲 선물 교환도 저딴씩으로 안 하겠다
  • tory_54 2020.08.13 17:41

    돈은 없는데 연애는 하고싶고 자고도 싶고. 돈이 얼마나 찢어지게 없으면....회사에서 꿍친 믹스커피를ㅠㅠㅠ 이해라도 해볼랬더니 ㅅㅂ 보쌈에 딸려오는 서비스막국수 주는거보니 보쌈도 시켜먹을 돈 있네. 가성비새끼주제에 어딜 들이미냐... 걸려도 제대로 잘못 걸렸네. 거래처 인간이 저래서 어쩌냐 일때문에 계속 부딪혀야될텐데.

  • tory_55 2020.08.13 17: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3 20:10:41)
  • tory_56 2020.08.13 17:44
    이렇게 경우없는 경우를 봤나.....
  • tory_57 2020.08.13 17:44
    야진짜.....저런 사람이 진짜 존재하는거임?ㄷㄷㄷ
  • tory_59 2020.08.13 17:48
    이건차라리 주작이었으면싶을정도네...
  • tory_61 2020.08.13 17:59
    혈압...너나처먹어.... 라고 했을텐데 글쓴이 진짜 관계자라 많이참았다
  • tory_62 2020.08.13 18:14
    진짜 저런 인간이 있다는게 너무 호러다 ㄷㄷ
  • tory_63 2020.08.13 18:22
    와.. 진짜 너무 이상해서 욕하기도 무서운 유형이다...
  • tory_64 2020.08.13 18:23

    환장하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분 어쩌냐..? 어케 처단해야 돼 저런 걸?

  • tory_66 2020.08.13 18:41
    왜 사람맘을 글케 보냐며 획 도는 놈아닌가 무섭네
  • tory_67 2020.08.13 18: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3:42:33)
  • tory_68 2020.08.13 18: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3 18:50:37)
  • tory_69 2020.08.13 18:51

    진짜 소중하게 생각하면 저런 짓 안 한다. 적어도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저렇게 눈치도 안 보고 막 대할 수 없지.

    진짜 기분 더럽겠다. 

  • tory_70 2020.08.13 19:02
    와 진짜 별사람이 다있네ㄷㄷ 소름
  • tory_71 2020.08.13 19:46

    ㅋㅋㅋ 이런 사람 진짜 있어

    나 어릴때 뭣도 모를때 9살 많은 남자 만났는데

    걔가 무슨 인형 열쇠고리 같은거 랑 존나 후진 손목시계 같은거 줬는데

    지 책상 서랍에 있던거 지가 안쓰는거 그냥 주는거 ㅋㅋㅋㅋㅋ

  • tory_72 2020.08.13 19:59
    나 이거 겪어봤자나 ㅋㅋㅋㅋㅋ 좌판 떨이 이월상품 사줘놓고 생색은 프랑스 명품 준 것처럼 내던 미친새끼ㅎㅎ 피자 시켜서 혼자 다 처먹고 한조각 찌꺼기 남겨다 주면서 제일 큰조각 빼왔다고 자기 기특하지 않냐고 쓰다듬어 달라던 미친새끼야... 제발 이새끼 부고 좀 들렸으면...
  • tory_73 2020.08.13 20:17
    나도 경험해봄ㅋㅋㅋ 지가 전년도 생일선물로 받은 동물모양 장갑을(좌판에서 만원에 파는거) 내 생일때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찌질한새끼
  • tory_74 2020.08.13 21:14
    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라고??? 현실감 떨어져서 판타지 SF소설 한 편 본거 같은 느낌이었는디 댓글에 다른톨들 비슷한경험ㅋㅋㅋㅋㅋ 물론 저 판이 진정한 완전체인거 같지만ㅋㅋㅋㅋㅋ
  • tory_75 2020.08.13 21:44
    ..와 손절
  • tory_77 2020.08.14 00:15

    음식 쓰레기를 주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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