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17일날 왜보내나요?

tory https://www.dmitory.com/issue/14232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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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8'개

tory_110 2020.08.13 00:47

피치못해서 맡기는건데 저걸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생각하면 어째...너무 이기적이다

맞벌이는 뭐 백이면 백 다 보내고 싶어서 보내나..집에 있고 싶어도 회사가야하는데 애를 어떻게 돌봐

댓글
tory_112 2020.08.13 00: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8 23: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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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111 2020.08.13 01:05

사회에서 주변에서 애 키우는 거 도와주는 거 참 좋은데
요즘 보면 애는 1차적으로 부모님이 책임져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이 흐려지는 거 같아
주변 도움과 사회 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부모가 괜히 부모겠어
자기 애 자기가 육아하는 걸 미루고 남한테 토스할거면 도대체 왜 낳은지 모르겠어
그리고 엄마들 독박육아가 문제긴 문제지만
이 문제의 핵심은 아빠의 육아방임이지
다른 사람의 도움은 쟁점이 아니라고 생각해

댓글
tory_114 2020.08.13 01:10

긴급 아닌데 보내서 문제 되는 거 아님? 힘든거랑 긴급한 상황이랑은 다르지 그리고 저렇게 보내면 교사도 사람인데 그 애가 이쁘게 보이겠냐고 난 어린이집은 아니고 예전에 영유에서 근무했는데 부모가 진상이거나 좀 이상하면 그 애도 뭔가 싫어지더라

댓글
tory_115 2020.08.13 01:36

긴급은 돈 내고 사용하면 안 됨? 그러면 몇몇 진상은 나가떨어질 것 같은데.. 시터시간비용 만큼 돈 내게 하면 정말 긴급한 사람만 쓸 수 있지 않을까 샆어서.

댓글
tory_119 2020.08.13 05:18

엥 전업은 보내면 안댐 ..? 근데 공문이 원래 절케와 ? 맞벌이만 보내세요라고 진짜 ? 저거면 쌈날거 같은데

댓글
tory_120 2020.08.13 06:05

긴급한 애들 보라고 있는 제도인데
안긴급한 사람들까지 보내서
교사들 공휴일 없다는 거 아냐...?
전업이면 맞벌이보다는 어쨌든 집에 돌봐줄 사람이 있는거니까...

댓글
tory_126 2020.08.13 08:38

아니 한글 못읽어?
‘긴급’ 이잖아
그리고 앞톨들 댓글 중에 공문 찍어서 올려준거 보셈

댓글
tory_122 2020.08.13 07:46

말그대로 긴급인데 전업주부가 본인 힘들다고 남한테 그냥 지 애 떠맡기는 거지

댓글
tory_125 2020.08.13 08:17

참 씁쓸하다.

유치원 선생도 대체로 여성일 것이고,

여기서 이기적이라 지적받는 전업주부들도 여성일 것인데

캡처에 있는 베댓들은 다 남성이잖아.

아주 교묘하게 짜여진 여혐 사이로 여적여 프레임 만들어서

사회적으로 여성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게 만들어 놓은 이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그 숨막히는 가부장제 틈으로 정말 말그대로 한줌의 휴식도 모자른 여성들이 지치고 지쳐서 서로 날갈고있는게.

댓글
tory_126 2020.08.13 08:36

제발 이딴것도 남여 구도로 몰지마
여기서 문제는 진상 전업주분데 왜 갑분 남녀구도야?

댓글
tory_127 2020.08.13 09: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3 09:05:04)

댓글
tory_126 2020.08.13 08:35

진짜 전업들 양심있냐 정말
한글도 못하고
사회생활도 못하고
니들만 공휴일이냐? 남들도 공휴일이야 왜 맥락을 못읽어
설마 이런글까지 ‘전업은 보내면 안되냐’ 안달릴줄 알았는데
진상은 지가 진상인줄 모른다더니 ㅋ..

댓글
tory_123 2020.08.13 08:36

현직 보육교사 톨인데 얼집은 무슨 추석 명절 연휴 이런 거 아니면 막말로 공휴일에 애 보낸다 하는 부모 있으면 열어야 됨. 이걸로 민원도 받아봤고(니네가 공무원도 아닌데 현충일 이런 날 왜 쉬어? 우리가 난 세금으로 월급 받는 년들이< 를 육성으로 면전에서 들었음+시에다가 민원도 넣고) 그걸로 원장이랑 입씨름 하면서 얼마나 현타가 오던지.. 그래서 어떤 원은 교사 연차 일수를 공휴일 쉬는 걸로 까는 경우도 있다고 알아. 법적으로 문제도 없고. 근로자의 날도 그렇고 이번에 17일 같은 경우도 그렇고 문 그냥 닫는 경우 없어. 그래서 저렇게 긴급보육 알리고 수요조사 하는건데... 솔까 나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도 학을 뗐어. 3월 첫 주 다른 반 애들 썩 안나올 때 우리반 애들 22명 중 5명 나오고, 3월 둘째 주 부터는 15명씩 나왔음. 3월 말 되니까 18명이 나오고 4월 되니 다 나오더라. 휴원명령 내려도 나오는데 하다못해 긴급보육 알리면서 수요 조사 하면ㅎㅎ....

댓글
tory_128 2020.08.13 09: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03 20:32:05)

댓글
tory_129 2020.08.13 09:50

나도 긴급보육은 과금 따로 했으면 좋겠다. 진짜 피치 못하게 출근해야 하는 워킹맘들 위한 제도라고 생각하는데 왜 긴급하지 않은 사람이 자기 권리랍시고 누리려 하지? 글케 자기 아이 보기가 싫은가? 그럴 거면 애 왜 낳았을까. 저런 엄마 밑에서 크는 아이들도 불쌍하다...

댓글
tory_132 2020.08.13 10: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9 22:16:58)

댓글
tory_133 2020.08.13 10:34

보육교사가 빨강날 쉰다고? 말만 쉰다고 하지 못쉼 보육교사하면서 근로자의날에 쉰 적 없어ㅎ
빨강날에 누구 당직 돌아야 하는데 누구든 빨강날에 나오고 싶지않음 -아무도 손 안듬 - 전원 교사 출근^^ 진짜 부모님이 바쁘면 이해감,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얘 케이허기 힘드신거 아닌깐 이해함 정원 77명중에 빨간날 등원 35명 전업주부 20명 얘 밥 차려주기 싫다고 보내고, 애들이랑 놀라고 보내고, 일 있다면서 술 취해서 오고 ^^ 응. 긴급보육은 무슨 그냥 보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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