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SNS 보고 분노 폭발한 공무원들.jpg

공개적으로 글쓸 땐 생각을 좀 하고 쓰는 게...

나도 저 글보고 그럼 어케 하면 좋았겠냐는 생각이 들었어

결국 또 만만한 공무원들만 욕 잔뜩 먹었겠네

연예인 민원대 일주일이 뭐냐 하루만 앉게 해라ㅋㅋㅋ연예인들 선민의식 위에서 내려다보듯이 말하는게 너무 같잖고 짜증임 돈도 쥐꼬리인데 본인은 돈도 ㅈㄴ벌면서 애교하기 싫다고 울지 않았나요ㅋㅋㅋ

규정대로 해야지 자기들도 고연령이 상황판단 미숙으로 인명사고내면 헐 안타까워 이러면서 강지영글에 우다다 공무원너무해 이러는거보고 그냥 웃기더라

그렇게 하나둘 상황 봐줄거면 규정은 왜 존재하냐

퉁명스럽게 저 부분이 주관적일순있겠지만 저부분 말하는거아냐? 단순히 처리를 안해준걸 뭐라하는게 아니잖아,,, 그냥 어머니뻘 사람한테 좀 더 친절햇으면 좋겠다는 말 같은데 

사투리쓴다고 불친절하다고 항의하는 사람도 있어서ㅜㅜ
국가직이라 전국으로 전화연결되는데 일할때 과한 사투리 안 쓰거든
그걸로 불친절로 걸린경우도 봄
그리고 웃으며 대해도 이상한 사람 많다
신규때 의욕이 넘쳐서 웃으면서 인사했는데 왜 나보고 웃냐고 화내고 ; 도와준다고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내가 할수 있는데 가르치냐는 분도 종종 있고
사무적으로 일하니까 서로 편한거같아... 공무원은 요건이 안되면 거절해야하는데 사근사근할수록 해달라고 붙는 사람이 많음
강지영도 현장을 모르니까 한 말이겠지만...

공무원한테 친절을 바라지말자 제발 특히 민원대면하는거면 더더욱

공무원은 서비스직이 아닌데 ⸌◦̈⃝⸍ʷʰʸˀ̣ˀ̣ˀ̣

말투 귀찮아하고 퉁명스러워서 그랬다는 거 아니었나?

예전에 관공서에서 눈 안 좋은 공무원이 색 들어간 안경쓴 거 보고 시건방지게 선글라스끼고 있냐고 소리지르는 사람도 봤음 공무원이 눈이 안 좋아서 그렇다고 선글라스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끝까지 발작 사과 안하고 가더라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부분도 있지 않겠나 저 사람도 연예인으로서 표정 하나 말투 하나로 궁예당하는 일 싫었을 텐데

좀 걱정되긴 해서 댓글 안 달았었는데.. 직접 본 거래도 솔직히 좀 위험하단 생각이라서..

난 신청서에 사인이랑 신청 날짜 좀 적어주세요~^^ 좋게 말해도 왜이렇게 복잡하냐고 짜증내면서 되묻는 사람 한트럭이야... 이런 민원인들 한두명도 아니고 네다섯번씩 되물으면 사근사근하게 말투가 나와? 걍 기계적 사무적으로 대답할뿐임... 그리고 안내문... 여기에도 세무서 민원인 안내문 봤겠지만 사방팔방 큰글씨로 붙여놔도 안 읽어...

친절하게 대응하면 억지 부리는 사람들 많아서 저렇게 단호하게 대응한 걸 수도 있어..

처음 글 읽을때부터 좀 이해안가긴 했어.. 저 일화에서 공무원이 잘못했다는건 퉁명스러웠다는 주관적인 의견 하나 아닌가? 저 말을 하는데 퉁명스러웠으면 뭐 얼마나 퉁명스러웠다고 저러나 싶긴함. 나는 그냥 평범하게 말했는데 사근사근한 말투 아니라고 싸가지없단 소리 들어본 서비스직이라 그런가 더더욱

강지영 안되었다..

?? 싸가지없이 안경맞추고 오세요 라고 말해서 쓴 글 아니였어?

말투나 태도때문에 속상하단글로이해했는데?

난 불친절을 비난하기 보다는 자기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이거저거 준비해서 왔는데 어머님 세대는 그런걸 못하시니 안내가 되어있는 매뉴얼이 있으면 좋겠다 뭔가 도울 방법이 있으면 돕겠다는 요지로 보였는데 왜 불친절에만 초점이 맞춰지는건지...

안경 맞춰오라는게 불친절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이 친절하게한다고 웃으면 비웃냐고 트집잡는사람 한트럭임

나도 어제글 보면서 댓글은 안달았지만 좀 그렇더라 나도 민원이 주업무는 아니지만 민원 받을 때 있는데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같은 말 계속 반복하다보면 진짜 힘들어 친절한 사람들이 대단한거라 생각함

근데 싸가지 없는 공무원 한 트럭인 것도 사실이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대체 얼마나 공주대접 받았으면 저렇게 말하지
안경맞춰오세요 이말이 불친절한거면
만약 저거때메 본인 사고나도 저말 과연 그대로 할지 모르겠네

백날 안내하면 뭐 하냐ㅋㅋ 읽지도 않고 찾아오는걸~~~

글을 이상하게 썼어ㅋㅋ 강지영의 요지는 디지털 정보에 취약한 어른들을 위해 아날로그 안내도 잘 되어있으면 좋겠다+이런 어른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대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인데 직원이 문제가 있다는 식의 글에 눈물이 나고 벌벌떨린다 라는 과한 말까지 덧붙여서 포커스가 이쪽으로 거잖아 근데 강지영도 참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글을 쓴 것 같은 게 면허증을 ‘갱신’ 하러 올 정도의 아줌마면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을 거고 요즘 같은 때는 솔직히 60대 초반까지는 스마트폰 참 잘 다루심 잘 모르는 분이라 해도 면허증 갱신할 정도면 가동성도 있고 사회생활 하는 분이라 아날로그식으로 관공서에 전화해서 준비 내용 확인할 수도 있음ㅎ 저 아줌마를 너무 연예인 본인의 시선으로 불쌍한 사람에게 잘 대해주지라는 생각을 한 거 아닌가 싶네

강지영은 어머님한테 이입한거고 글 본 사람들은 공무원한테 이입한거고 그 차이지 뭐 뭔 요지로 글 쓴건 알겠는데 요즘 워낙 악성민원인이다 뭐다 난리라 민감해서 더 반응 안 좋은듯

아무것도 없이 안 되는 거 해달라 요구하는 사람이 몇배는 많을 것이라...

공무원 월급을 생각하면 퉁명하게 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임

자기가 그 일 해보면 저런 말 안나올거 같은데 (공무원 아닌데도 대충 상상이 간다)

퉁명스러운사람있는거 맞고 그거보고 불친절하다고 말할수있음 와 근데 거기서 공무원 누군지 찾아내고;;; 진상력 발동하는게 ㅈㄴ 무섭다

공무원을찾아낸게 문제지 이런 글도 못쓰나

친절하게 해달라그랬는데 왠 발작을

공무원들 충원 안 해주고 박봉에 책임감 높고 보호는 잘 안 되고 진짜 처음부터 싸가지 없고 퉁명스러운 게 아니라 한 1-2년 구르면 나도 모르게 소모돼서 흔한 불친절 공무원 1인 됨
아무리 사명감 가지고 나랏일 하러 왔다지만 160 통장에 찍히면서 적은 인원으로 과한 업무에 시달리다보면 국민에게 친절히 해야지 생각 드는 게 아니라 걍 나라고 국민이고 악덕 고용주같이 느껴짐
봐봐 지금도 공무원 처우는 관심도 없고 법 들이밀면서 친절하기만 바라잖아
적극행정 친절행정은 오지게 바라면서 처우 개선은 관심 없거나 질투하고 욕함
이럼 또 누칼협? 하겠지?
불친절한 공무원한테 상처 받았다고? 나도 9급 일 하면서 자존감 낮아지고 상처 받음

나도 서비스직인데 인스타에 적지말고 차라리 클레임 넣어 클레임은 불친절한 본인만 시정하면 되지만 저렇게 공개된 곳에 연예인이 적는순간 공무원들 다 욕먹는거임

공무원들의 대다수는 친절하나 일부 불친절한 공무원도 있을 수 있고 친절함의 기준은 객관적일 수 없음
그리고 불친절하다고 생각한 공무원 보고 강지영처럼 글 올릴 수 있는 거임
그러나 강지영 게시글 속 그 불친절한 공무원이 누구였는지 찾아내고 누군지 올려서 공론화하는 순간
김포시 공무원처럼 자살하는 사람 생길 수 있는 거임
저 게시글이 이렇게 과열될 필요까지 없는데 반응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함

강지영한테 정병 많이붙었다 싶네 진짜

솔직히 연예인 강지영한테 불친절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그런 친절만 받아보다 일상적인 경우를 보니 본인 기준에 불친절이라고 느꼈을지도 모르지.

불친절해서 불친절하다 했더니 찔려서 발작들이네 강지영이 컴플레인 걸어서 저 사람이 뭐 잘못된것도 아니고 유명한 사람이 이정도 얘기는 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