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엄마에게 꾸지람을 들은 중학생 A군(16)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9일 오전 3시 3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사결과 A군은 이날 어머니로부터 공부를 안하고 PC방에서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꾸지람을 듣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이 없고 A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3628132&date=20181010&type=0&rankingSeq=6&rankingSection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