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에 따르면, 오빠의 아내 A씨는 "부부싸움 중 맞아서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주장하며 싸움 후에는 시누이와 시어머니에게 남편 험담 메시지를 장문으로 보냈다. 이때마다 시어머니는 "아들 잘못 키워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글쓴이는 "A씨에게 잘해줘야 (A씨가) 오빠한테도 잘해줄 거 같아 저와 엄마는 매년 A씨의 생일을 꼬박꼬박 챙겨줬다"며 "엄마는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오빠에게 수시로 금전적 지원을 해줬다"고 토로했다.
이어 "오빠의 휴대전화를 보기 전까지는 A씨가 그저 남편한테 맞고 사는 힘없고 불쌍한 여자인 줄 알았다"며 "장례식장에서 오빠 휴대전화가 어디 있냐고 묻던 A씨. 이때 눈치챘어야 한다. 오빠 휴대전화에 녹음된 문자와 통화 내용을 보니 오빠가 왜 극단 선택을 했는지 알겠더라"라고 했다.
또 글쓴이는 "A씨가 화장터에서 부탁이 있다고 찾아왔다. 사과하라면 할 테니까 제발 다른 사람들 앞에서 휴대전화 내용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하더라. 정말 사과할 마음이 아니라 거래를 제안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오빠와 A씨의 대화를 들어보면 동등한 관계라고 보이지 않는다. 갑을 관계였다. A씨가 주인이고, 오빠는 하인처럼 얘기했다. 오빠는 명백한 가스라이팅을 당한 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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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569728
글쓴이는 "A씨에게 잘해줘야 (A씨가) 오빠한테도 잘해줄 거 같아 저와 엄마는 매년 A씨의 생일을 꼬박꼬박 챙겨줬다"며 "엄마는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오빠에게 수시로 금전적 지원을 해줬다"고 토로했다.
이어 "오빠의 휴대전화를 보기 전까지는 A씨가 그저 남편한테 맞고 사는 힘없고 불쌍한 여자인 줄 알았다"며 "장례식장에서 오빠 휴대전화가 어디 있냐고 묻던 A씨. 이때 눈치챘어야 한다. 오빠 휴대전화에 녹음된 문자와 통화 내용을 보니 오빠가 왜 극단 선택을 했는지 알겠더라"라고 했다.
또 글쓴이는 "A씨가 화장터에서 부탁이 있다고 찾아왔다. 사과하라면 할 테니까 제발 다른 사람들 앞에서 휴대전화 내용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하더라. 정말 사과할 마음이 아니라 거래를 제안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오빠와 A씨의 대화를 들어보면 동등한 관계라고 보이지 않는다. 갑을 관계였다. A씨가 주인이고, 오빠는 하인처럼 얘기했다. 오빠는 명백한 가스라이팅을 당한 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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