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112/11b/I20/11bI20Lrpy6wO4cCqu8koS.jpg
https://img.dmitory.com/img/202112/2YW/zr8/2YWzr8csH66IAY2weiuCiQ.jpg
https://img.dmitory.com/img/202112/4bP/RLE/4bPRLENchGAwasIQ8iQOEE.jpg
실제로 10년지기 친구 애인생기고 나랑 연 끊김..^^..
ㄹㅇ 애인이랑 싸우면 연락오고 화해하면 또ㅋㅋㅋ 남자가 인생의 전부야.
내 친구중에 저 조절?을 기가막히게 잘하는애가 있는가하면 한명은 자꾸 친구 앞에두고 남친이랑 전화하더라ㅋㅋㅋㅋ 에효..
특히나 거의 맨날 만나고 자주 만나던 친구의 경우에는 한쪽이 남자친구 생기면 덜 보게되는데 거기서 한쪽이 화나서 손절하는 경우 진짜 많더라
나도 중학교 고등학교 계속 같이 다녔던 친구가 첫 남자친구 생긴 후에 나랑 거의 매일 만나던거 점점 줄어들어서 내가 너무 화나있었거든
친구는 또 첫연애라서 그게 너무 재밌고 신나고.. 그래서 손절한 친구 있음....ㅎ 거의 10년을 붙어다녔었는데 남자친구 생겨서 손절...
내가 비혼비연애 주의자라서 이해를 못하는 걸수도 있지만..... 우정보다 사랑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건지 이해안가
어차피 헤어지면 그만아냐?
되게 많은 것 같아 ㅎㅎㅎㅎㅎ남친 만나는 거랑 친구 만나는 건 다르다는 생각이 기본임.
남친 만나고 인스타에 올릴 시간은 있어도 친구 만날 시간은 없음
저거 차라리 나음... 소개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불러놓고 자랑?을 ㅋㅋㅋㅋ함
친구면 손절이라도 하겠는데,, 직장동료가 저래서 대놓고 손절도 못하는중...
자기 필요할때만 단톡에 답하고 평소에 읽씹은 기본(아마 내용 자체를 안 읽을듯)인데,, 자기 남친 카톡엔 칼답하는거 보고 진짜 어이없었고..
지금 그 사람 세계엔 그 남자뿐인지 뭔 얘기를 해도 다 그 사람 얘기뿐이고 진짜 할 말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뭔 등산 가는거까지 허락맡고 가는지 모르겠고,, 여튼 되게 별로라서 대놓고 손절을 못했지 내 안에서 손절은 이미 했음
보통 저런 타입 중에 친구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타입 비율이 높지. 그런 타입에게 친구는 아쉬울 때, 서러울 때, 심심할 때 막 연락할 수 있는 사람 ㅋㅋㅋ 친구의 정의 자체가 틀려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