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저씨한테 매일 문자 온다

있읍니다에서 뭔가 가슴이 몽글몽글해진다

옛날에 내친구 아파트앞에 야채곱창 사장님이랑도 문자했었는데 ㅋㅋㅋㅋㅋ 문자로 주문하고 가지러가고 오늘 어디계시냐 이런거

얼마나 맛있을까 어느 동네일까

부럽다.. 찐단골.... 아 나도 카페 사장님 제품 나오면 연락 준다고 하셨는데 없어... ㅠ 까먹으셨나요........

맛있겠다..

나도갈래ㅠㅠ어디동넨겨

귀여우시다

귀여워 ㅋㅋㅋㅋㅋ

좋겠다 울 동네 트럭 둘 도는데 둘 다 맛없어 밀가루맛만 남

아 미침 ㅜㅜㅋㅋㅋㅋㅋㅋ 나도 가서 먹고 싶은 문자야

타꼬야끼 아저씨 있는 동네 너무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

힘들때보면 왠지 힘날거같아ㅠㅠ

꿉고있다가 너무 귀엽 ㅋㅋ

흐뭇하다 ㅠㅠ 숭어 카톡급 편안한 느낌

와..타세권 부럽다

아 왠지 침 고이는 느낌... 우리 동네도 좀 생기면 좋겠다...

이거 아저씨가 아니라 아주머니였다고 들어써ㅋㅋㅋ

나 예전에 학식 때 자취방 가는 길 앞 큰길가에 타코야끼 아저씨 왔었는데 몇 년 지나서 나 졸업학기 때 아저씨가 조카한테 물려줬거든 그러니까 맛이 변했더라 ㅠㅠ 나쁘진 않았지만 아저씨 때랑 비교하면 확실히.. 경력 차이나서 그랬을까 싶긴 하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거였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