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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그럼 손님들 신발은 신경 안 쓰이나?
지 보기 이뻤으면 하는거면서 홀 알바한테 뭔 위생이야
뭔상관이야..
개웃겨 ㅋㅋㅋ 발로 빵 포장하넄ㅋㅋㅋㅋㅋ
고작 빵집 알바한테 서비스직 소양을 요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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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10년차인데 나로서는 도저히 못할 행동이긴 함. 집 앞 편의점 나가는 것도 아니고 일 하는 중인데 맨발에 크록스 신는 건 좀.. 회사에도 맨발에 크록스 신고 다님?
어휴 왜저러고 살아?
크록스면 그래도 발 앞 부분은 어느 정도 막아져 있지 않나?
근데 애초에 직원 발쪽을 본 기억이 없네 ㅋㅋㅋ
알바생 여성일것같다
여자알바생은 눈요기도 되어야하거든
남자알바는 좀 부스스하게 와도 크게 터치 안하고
여자알바는 복장규정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세하게 있는 데 많잖아 ㅋㅋ
그냥 지랄도 풍년이라는 생각밖에....하루종일 서서 일하는데 편한것좀 신으면 어디가 덧나나? 발로 빵반죽하는것도 아니고
카페알바 3년 하면서 단 한번도 맨발로는 출근해본적이없고 같이 일하면서 그러는 사람을 본적도 없어...슬리퍼를 신어도 양말 신고 신지...이건 의사 케이스랑은 다르다고생각함 남자든 여자든 성별도 상관없어..꼰대라고 해도 난 굳이 이해하고싶지않음ㅠㅠ기본이 안되어있는거같아
포장 안된 빵도 진열돼있는 곳인데 맨발이면 비위상하지 음식 취급하는 깔끔한 프차로서 기본이 안돼있음 지적 나올만함 우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몸에서 끊임없이 각질 떨어지고 있는데 맨발이면 떨어진 게 여기저기 날리겠지?
그리고 크록스 물 밟으면 미끄러워서 안전에 문제있으니까 당연히 바꿔야지 뭐 대단한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편한 양말+안 미끄러지는 슬리퍼라도 신었으면 저런 반응 아니었을듯
근데 냄새 날거 같긴함 크록스도 오래신고 있으면 냄새 나던디
서비스직을 대하는 마인드 탓일듯 서비스 직이라도 고용인이며, 노동자의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사람들의 편의도 존중하는 분위기고 (유럽의 몇몇 나라처럼말야) 그러면 손님있어도 일단 자기 전화도 받고 자기 볼일도 보고 이러는건데 나는 이게 어느정도는 맞다고 봄. 우리나라는 과하게 손님이 왕 이런 상황이라서 조금 벗어나는 얘기 같지만 사실 가게 주인도 아니고 거기 고용인은 월급한도내의 일을 하고 일할때 효율적으로 좀 편하게 입고 그래도 되는 거 아닌가 싶다. 빵만드는 사람도 아니고 판매면 위생적으로 문제 없잖아 빵을 손으로도 그냥 집지 않을텐데.. 그냥 본인이 보기 싫다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