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으로 새로 임명된 이성한 당시 경찰청장이 수사팀을 압박한 사실이 확인
결국 수사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 수사팀 지휘부는 모두 전보 조치되어 뿔뿔이 흩어짐
2013년 3월 29일 이성한 경찰청장 새로 취임
취임 직후 이 청장은 사실상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라는 말을 했다고 당시 수사팀 관계자 증언
"남의 가슴을 아프게 하면 벌받는다"는 얘기까지 듣고 너무나 황당했다는 수사팀 관계자
"그 남의 가슴이 김학의여야 되겠습니까, 피해를 입은 여성이어야 되겠습니까?"
결국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김 전 차관 수사팀 책임자들 전원 교체, 전보 조치
경무관급 이상 경찰 간부 인사는 청와대의 재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사 책임자 교체는 사실상 청와대의 뜻이었다는 평가
이에 대해 이성한 전 경찰청장은 해명하지 않는 상황
https://news.v.daum.net/v/aufsnlnIs5?f=p
진짜 상상을 초월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