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의 프랑스 유학 논란 불똥이 나영석 사단에게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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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29일 뉴스엔에 "배우가 예능에 나와 이야기한 말이 그대로다. 직접 이야기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히며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 의혹을 부인했다.
한소희가 "예능에서 (한 말이) 편집, 와전됐다"고 해명하면서 불똥은 나영석 PD에게 튀었다. 몇몇 누리꾼들이 해당 영상에 찾아가 "나영석 PD 사과해라" "무편집본을 공개해달라" 등 제작진의 편집을 탓하는 댓글을 남긴 것. 반면 "프랑스 학교 붙었다고 말하는 부분에 편집점이 없어 보이는데" "모두 본인 입으로 이야기한 내용 아닌가" 등 한소희의 해명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주를 이루고 있다.
한소희는 어쩌다 프랑스 유학 언급을 하게 됐을까. 이날 나영석 PD는 박서준과 한소희에게 "너(박서준)는 군대 갔다와서 대학 졸업하고 데뷔한 거고, 소희 씨는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 올라온 거잖아"라며 "그 5년이 어떻게 보면 소희 씨 인생의 황금기였다. 하고 싶은 것 하고, 원하는 걸 원한다고 이야기하고 이럴 때다"고 말했다.
이에 한소희는 씁쓸한 표정으로 "학교도 붙었었는데.."라고 털어놨고, 이우정 작가는 "안 갔냐"며 놀랐다. 그러자 한소희는 "못 갔다"며 "그게, 그러니까, 프랑스 학교 붙었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천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 근데 그때 제가 6천만 원이 어딨냐"고 고백했다.
이우정 작가는 재차 "학교를 가려면 그 큰 돈이 있어야 되냐"고 물었고, 한소희는 "워낙 불법 이민 노동자들이 많아서"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가서 학비를 못 낼 수도 있지 않나. 유학 갈 때는 꼭 통장 잔고 확인서를 내야 한다"고 거들었다.
또 한소희는 "그러다 보니 알바를 시작했는데, 제가 하루에 12시간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면 180만 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촬영 일을 하면 300만 원을 주는 거다. 이거 봐라? 했다"며 "무신사에서 모델 일하다가 리츠 광고가 들어왔다. 근데 통장에 2천만 원이 들어온 거다. 그때 저는 회사도 없으니까 반띵할 필요도 없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케이. 됐다. 이거 세 편 찍고 6천만 원 채워서 (유학) 가자'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30일 현재까지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선을 넘는 악성 댓글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한소희가 편집 탓 와전된 내용이라고 직접 해명한 가운데, 나영석 사단이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https://v.daum.net/v/20240430085659297?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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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29일 뉴스엔에 "배우가 예능에 나와 이야기한 말이 그대로다. 직접 이야기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히며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 의혹을 부인했다.
한소희가 "예능에서 (한 말이) 편집, 와전됐다"고 해명하면서 불똥은 나영석 PD에게 튀었다. 몇몇 누리꾼들이 해당 영상에 찾아가 "나영석 PD 사과해라" "무편집본을 공개해달라" 등 제작진의 편집을 탓하는 댓글을 남긴 것. 반면 "프랑스 학교 붙었다고 말하는 부분에 편집점이 없어 보이는데" "모두 본인 입으로 이야기한 내용 아닌가" 등 한소희의 해명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주를 이루고 있다.
한소희는 어쩌다 프랑스 유학 언급을 하게 됐을까. 이날 나영석 PD는 박서준과 한소희에게 "너(박서준)는 군대 갔다와서 대학 졸업하고 데뷔한 거고, 소희 씨는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 올라온 거잖아"라며 "그 5년이 어떻게 보면 소희 씨 인생의 황금기였다. 하고 싶은 것 하고, 원하는 걸 원한다고 이야기하고 이럴 때다"고 말했다.
이에 한소희는 씁쓸한 표정으로 "학교도 붙었었는데.."라고 털어놨고, 이우정 작가는 "안 갔냐"며 놀랐다. 그러자 한소희는 "못 갔다"며 "그게, 그러니까, 프랑스 학교 붙었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천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 근데 그때 제가 6천만 원이 어딨냐"고 고백했다.
이우정 작가는 재차 "학교를 가려면 그 큰 돈이 있어야 되냐"고 물었고, 한소희는 "워낙 불법 이민 노동자들이 많아서"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가서 학비를 못 낼 수도 있지 않나. 유학 갈 때는 꼭 통장 잔고 확인서를 내야 한다"고 거들었다.
또 한소희는 "그러다 보니 알바를 시작했는데, 제가 하루에 12시간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면 180만 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촬영 일을 하면 300만 원을 주는 거다. 이거 봐라? 했다"며 "무신사에서 모델 일하다가 리츠 광고가 들어왔다. 근데 통장에 2천만 원이 들어온 거다. 그때 저는 회사도 없으니까 반띵할 필요도 없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케이. 됐다. 이거 세 편 찍고 6천만 원 채워서 (유학) 가자'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30일 현재까지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선을 넘는 악성 댓글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한소희가 편집 탓 와전된 내용이라고 직접 해명한 가운데, 나영석 사단이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https://v.daum.net/v/20240430085659297?x_trkm=t
편집탓 하기에는 본인이 이야기한 거 그대로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