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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람들에게 연락이 왔다, 링크를 보내더라, 그래서 '뭔 얘기야' 하고 링크를 안 봤다, 그러다가 뭐가 계속 오니 클릭해서 봤더니 (최)민식 선배님이 장난치셨더라, 무대 인사하시면서"라고 답했다.
이어 "나도 왜 그러셨을까 웃겼다, 연락은 안 드렸다, 드릴까 하다가 바쁘실 거 같아서 안 드렸다"며 "너무 감사했다, 이전 영화 할 때 뒤풀이 와주셔서 같이 시간 보낸 걸 기억하시고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너무 감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MC 박경림은 '설계자'의 무대 인사에서 최민식을 볼 수 있느냐고 물었고, 강동원은 "선배님이 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게 될 거 같다, 아마 오시게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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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42911591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