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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25 01:11
    요양원 지원받아서 80정도 내는데 장기요양보험 진짜 감사함 지원 못받았으면 300이더라
  • tory_2 2024.04.25 01:12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구나

  • tory_3 2024.04.25 01: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22:15:14)
  • tory_4 2024.04.25 01:16
    나는 그래서 나중에 아프게 되면 돌봐줄 사람도 없고 요양원에서 10년씩 고통 받고 싶지 않으니 조력자살 빨리 통과 시켜줬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는 될 기미가 안보이네 돈이나 열심히 벌어서 해외로나 가야지
  • tory_5 2024.04.25 01:18
    아빠 아프면 연금으로 대충 될 거 같고 엄마가 문제다 ㅜㅜ
    얼른 돈 벌어야지
  • tory_6 2024.04.25 01:18
    공감하는 한편,, 저 위에 지원받는데도 요양비 230이라고 하는거는 좀 좋은 곳 (비급여 비용 많이내는 곳) 으로 가서 그런 거구
    일반적 요양원은 등급 따라 다르긴 한데 일반 자격 기준으로 8-90 선이야!! 일년에 거의 천만원 돈이고,, 오래 계시게 되면 쉽지 않을 듯..
  • tory_7 2024.04.25 01: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7 05:16:03)
  • tory_8 2024.04.25 01:18
    저게 골때리는게 부양을 안한자식도 돌아가시고 남은유산이랑 친척한테 받은 조의금 가져가려고 함
  • tory_9 2024.04.25 01:19
    자꾸 국민연금 아깝다 건보료 아깝다 이러는데 이 돈으로 내가 부모를 덜 돌볼수 있는거야 자꾸 나 받을수 있냐 어쩌구 하는데 지금 내는 돈은 우리 부모를 위한 돈이야 그걸 생각 못하더라
  • tory_12 2024.04.25 01:24
    22 부모부양을 국민연금 건보료등으로 전국민.뿜빠이를 해고 그걸로 나라에서 커버를 쳐줘야 개인과 가정까지 도미노처럼 무너지는걸 막을 수 있고 그래야 나라가 튼튼하게 버팀.
  • tory_65 2024.04.25 09:59

    333 마저, 1대1로 생각말고 품앗이개념의 전체 파이로 봐야해. 

  • tory_10 2024.04.25 01:19
    아니 안락사 도입하라고 제발...
  • tory_55 2024.04.25 08:12
    안락사가 이때 필요한거냐? 돈때문에 부양이 힘들다는얘기에 뭐 안락사야. 너보고 너보살필 돈없다고 살고싶은데 죽으라하면 좋겠어? 살고싶은데 자식생각해서 안락사 선택한다면 그게 또 맞는거니?
  • tory_61 2024.04.25 09:02

    넌 부모님 부양하기 힘들어지면 부모님 안락사 하시라고 할거니?

  • tory_67 2024.04.25 10:58
    뭔.....
  • tory_11 2024.04.25 01: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02:02:11)
  • tory_1 2024.04.25 01:26
    요양원은 거동 어려울때 가는곳이야 간병인이 상주하는게 아니니까 글고 요양원이 비용적으로 더 저렴한 편..요양등급나오면 정부에서 지원 많이 해줘 저기 230은 진짜 엄청 좋은곳 같고 보통 100은 안될걸 요즘 노령연금도 주니까 내돈은 40정도 들어가네
  • tory_15 2024.04.25 01:27
    간병인만 못 써 집에 간병인이 올 수 있는 것도 간병인이 없는 시간대에 누군가가 돌봐줄 수 있기 때문임 병이 깊어지면 가족들도 손 놓을 수밖에 없어
  • tory_4 2024.04.25 01:31
    상주해줄 사람 찾기 어려움 그리고 비용 감당이 안 됨ㅜ 근데 환자는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치매나 섬망 오면 누가 계속 밀착간병 해야지 안 그러면 낙상으로도 돌아가실 수 있어서 ㅜ 우리는 한사람에 세네명이 돌아가면서 했는데도 잠을 제대로 못 자는게 너무 너무 힘들었어
  • tory_29 2024.04.25 01:42
    간병인이 돈 더많이 들어
  • tory_31 2024.04.25 01:53

    간병인 개비싸 환자상태에 따라 가격 다른데 환자 상태 안좋을수록(와상환자, 몸 마비, 석션필요 등등) 가격 올라가고 대충 하루에 14~15만원 이상 생각해야해 그리고 얘네 현금이랑 계좌이체로만 돈 받는걸로 알고있음... 그게 대학병원과 연관된 간병업체에 소속된 간병인일지라도..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더 들어

  • tory_13 2024.04.25 01:24
    울할머니 치매걸려서 요양원에 모셨는데 3형제인데 울아빠가 혼자 부담중임;; 아빠가 친구들 만나면 다들 부모 너무 오래 안살고 돌아가신 친구들 부러워한다고…. 진짜 ㅈㄴ부자 아닌이상 수명늘어난게 좋은게 아님ㅠ 나도 걱정이다
  • tory_14 2024.04.25 01:26

    무섭다.. 나도 걱정인데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네

  • tory_16 2024.04.25 01:27

    여자형제는 안 내고 아빠랑 큰아빠만 돈 낸다는 집은 왜 그런지 알 것 같은데 ㅎㅎ

  • tory_21 2024.04.25 01:35

    높은 확률로 여자형제들은 어렸을때부터 차별받고 자랐을 것이고 재산도 남자들한테만 줬을 확률이 크지

    물론 그렇게 했는데도 남자들은 돈 안내는 경우가 많은데 돈이라도 내면 다행

  • tory_17 2024.04.25 01:28

    지금 출생률보면 내가 노인되면 안락사 도입할듯 곱게 죽게 해죠

  • tory_18 2024.04.25 01:28
    70~80대 되어 모시는 것도 문제지만 치매나 다른 병이 더 일찍 발병하는 경우에는.. 2,30대인 자식들이 생계 손 놓고 가족 돌보다가 사회랑 유리되어 버리기도 하더라.
  • tory_19 2024.04.25 01:28
    얼마 전에 요양원에 모신 할머니 뵈러갔다 오면서 여러 이야기 했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ㅠㅠ
  • tory_20 2024.04.25 01:33
    남의 얘기 아니라 눈물난다.. 저거 진짜 현실이야..
  • tory_22 2024.04.25 01:35
    아 진짜 남일 아니라서 미치겠다 그냥 답이 없음
  • tory_23 2024.04.25 01:36
    엄빠는 내가 열심히 돈블어서 지킬 수 있는데 나중에 내차례오면 어떻게 될까봐 무서워서 이거 보고 국민 존엄사 청원 신청함...
  • tory_23 2024.04.25 01:39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4CBB7A970896B3DE064B49691C1987F
  • tory_37 2024.04.25 02:22
    ㄴ 동의하고 왔어 근데 동의한사람들이 얼마 안되네...
  • tory_24 2024.04.25 01:37
    지금은 그래도 형제 많은집들 얘기라서 저정도인데 우리 세대가 부모님 부양하는게 코앞이라 진짜 문제 많아질듯
  • tory_25 2024.04.25 01:37
    제발 한30년쯤후엔 안락사 허용해주라ㅠㅠ
    자식없고 평생 비혼이었던 사람은 본인이 원하면 곱게가게해주면 소원이없을듯...
    우리 할머니 요양원도 못가시고 병원서 모시는데 한달 200이상꼴아박는거 보면서 내 미래가 불안해 미치겠다..
  • tory_26 2024.04.25 01:37
    참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너무 오래 살아도 안된다니
  • tory_27 2024.04.25 01:38

    자식이 많으면 n빵이 되는데 우리 부모님은 그게 안 되...ㅠㅠ

  • tory_28 2024.04.25 01:40
    헐 연봉 8천으로도 감당이 안되는구나.. 옛날에는 자식들이라도 많아서 나눠냈지만 물론 그과정에서 많이들 싸움이 나고 민낯을 보게되긴하지만 지금은 많아야 하나 둘이라서 뭐 누구한테 따지지도 못하고 혼자 오롯이 감당해야되면 결국 본인 일을 그만두고 부양한다든지 사회가 엄청 무너질거 같은데
  • tory_30 2024.04.25 01:45
    요양원 한달에 1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됨… 장기요양보험에서 요양등급 받으면 자부담 20퍼가 제일 많은거고 비급여항목 식대 간식대 이런거랑 의료비에 따라 갈리는데 그래도 100~120정도야… 근데 이제 요양원 갈 수 없는 중환은 요양병원가야해서 300생각해야함 미니멈
  • tory_41 2024.04.25 02:59
    ㅇㅇ 우리도 할아버지가 요양원이 아니라 "요양병원" 으로 들어가셔서 돈 엄청깨졌음
    병원비 250+간병인 간병비 일 8만원해서 30일하면 240만원
    딱 이것만 500들어가고 비급여항목, 병원측에서 테이프 사서 와라 이런것들 사오라능거 사다주고 하는거 진짜 돈 어마어마하게 깨짐
  • tory_31 2024.04.25 01:49

    울집은 아빠 50대후반에 쓰러져서 요양병원 1년넘게 입원중인데 항생제내성균있어서 한달에 150~160깨짐..여기가 다른곳에 비해 저렴한 편인듯..기저귀나 물티슈 등 기타 비용은 별도임.. 지금 아빠 상태 많이 안좋아서 지금 단기알바도 못하고 있어ㅠㅠ언제 병원에서 연락올지 몰라서... 이번달에만 2번정도 위급한 상황이니까 오늘안에 병원오라고 갑자기 연락받음..이것때문에 겨우 알바잡힌거 취소한게 몇번이냐 진짜ㅠㅠ나도 돈벌어야하는데...ㅠㅠㅠ

  • tory_32 2024.04.25 01: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20:41:20)
  • tory_33 2024.04.25 01:51
    인생 진짜 부질없다 내가 저렇게 부모님 모시기도 싫고 늙어서 저렇게 요양원에서 살기도 싫고 그냥 그 전에 죽고싶음ㅜ존엄하게 살다 가게해줘ㅠㅠ
  • tory_34 2024.04.25 01:53
    ㅇㅇ
  • tory_35 2024.04.25 02:14
    할머니 요양원+병원비 하니까 매달 2<n백씩 나가서 연봉 n억인 삼촌네도 숙모가 편의점 알바한 돈으로 생활비 보태쓰고 하더라
    난 프리랜서라 대출도 힘들고해서 부모님한테 말해둠
    엄마 아빠 쓰러지거나 아프면 1차로 집 팔아서 요양/병원비 대고 2차로 내 저축이며 뭐며 다 털어야한다고
    말은 안 했지만 3차는 그냥 같이 죽는거지뭐..
  • tory_36 2024.04.25 02:17
    시아버지 나이차가 있어서 결혼하자마자 정신 이상생기셨는데 그러고 5년사셨어.
    몸 움직일땐 움직여서 고민이었는데 못움직이니까 못움죽여서 고민임.우린 신혼 5년이 없어. 정말 먹고 죽을래도 돈 안나올만큼 똑떨어진 순간 아버지 돌아가심.
    남편입에서도 감히 더 살아계시지 소리가 안나오더라...진짜 심각해 이거 미혼1인가구? 답도 안섬
  • tory_38 2024.04.25 02:24

    나도 그래서 엄마한테 맨날 근육 1kg = 1300만원 주입하잖아

  • tory_39 2024.04.25 02: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04:10:49)
  • tory_40 2024.04.25 02: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23:56:15)
  • tory_41 2024.04.25 02:56
    근데 돈한푼안내고 ㅋㅋㅋㅋㅋ 할머니할아버지 딱 돌아가시니까 재산받겠다고 기어오더라 역겨워
    우리는 아빠가 딱히 현물로 받은것도없음ㅋㅋㅋㅋ
    총 네명인데 그시절인데도 넷다 대학보냄ㅎ
    근데 사업한다는 죄로 돈 많이버는줄알고 우리가 다 부담함
  • tory_7 2024.04.25 04: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04:11:55)
  • tory_42 2024.04.25 04:28
    진짜 오래사는게 좋은건지도 모르겠음...
  • tory_43 2024.04.25 05:09
    수명이늘어서 노화기간만길어지고 돈버는시기는 보장되지않으니 더힘듬
  • tory_44 2024.04.25 05:21
    요양원이 100정도 둔다해도 그건 심장 멀쩡할때 얘기고 심장안좋으면 특수장치 있는 요양병원들어가야하고 그때부터 헬게이트열리는거야 중간중간 어르신들 무릎안좋아서 수술하면 천이상깨지고 수술도 무릎만 나쁜게아니니 중간중간 다른데도 수술해야돼 그리고 로봇수술은2천이고...난 미혼딸들이 부모님 여행보내는데 일년에 몇백 쓰길래 이제 많이 여행하셨으니 그만보내고 돈모으라고했어 아플때 돈없어서 부모 죽일거냐고 그러면서 근데 미혼들은 모르더라 당장 닥친일이 아니니까 그리고 쓰러져서 회복하고 재활훈련하려고 재활병원입원하면 사백에서 6백들더라 한달에 ...그것도 무서워
  • tory_45 2024.04.25 06:22
    내 할아버지도 요양병원에서 칠년인가 누워있다 가셨는데 돈 엄청 깨졌음 나중에는 자식들을 위해 빨리 가셔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더라 사는게 뭔지ㅠ나도 부모님 아프실거 생각하면 너무 걱정되고 더 먼 미래에 내가 아플거 생각하면..그때는 정말 존엄사 허용해줬으면 좋겠어ㅜㅜ
  • tory_46 2024.04.25 06:56
    우리집은 요양등급+노인연금해서 한달에 30만원만 낸듯... 돈 없으면 없늗대로 지원 받을수 있어 예시는 돈도 많고 비싼데 모셔서 그런듯
  • tory_44 2024.04.25 12:38
    심장이 특수장치로 치료받아야하는게 아니라서 싸게한거야 심장에 이상있으면 요양원 못있어 요양병원가야지시골에있는 요양병원도 심장장치있는곳에 있어야하면 최소 150이었어 그것도 7년전에 지금은 더 비싸겠지 그리고 입원비만 그런거고 약값 기저귀값 용돈 이런 자잘한 돈도 꽤 들어
  • tory_47 2024.04.25 07:08

    진짜 걱정이다 흙수저라 재산 싸움은 없겠지만 노후 부양이 문제네

  • tory_48 2024.04.25 07: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9 16:52:54)
  • tory_49 2024.04.25 07:35
    병원이나 요양원 가도 스스로 걸어 다니고 화장실 갈 수 있는 상태 아니면 아픈 노인분들 극진히 모실까 기저귀 때문에 물도 제대로 안 주는게 현실임 에휴
  • tory_50 2024.04.25 07:39

    부모세대는 모르겠지만 나 개인은 요양원, 요양병원에 입원해서 살고 싶지 않음.

  • tory_51 2024.04.25 07:46
    이래서 안락사 도입 되어야해 우리 친척 중에 한 분은 본인이 치매끼 있다는거 아시고는 자식들 짐 되기 싫다고 자살하셨어 이게 무슨 비극이냐고
    나도 간병해줄 자식 없을예정이고 요양원에조차 못들어갈 수도 있는데 안락사 마저 없으면 그냥 고독사밖엔 방법이 없을 수도 있고 요양원 들어가서 삶을 연장하고 싶지도 않아
  • tory_50 2024.04.25 08:57

    나도 아는 분 치매걸렸는데 제정신 돌아왔을 때 자살하신 분 계셔.

    그 분이 존엄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계속 생각나.

  • tory_52 2024.04.25 08:01
    안락사는필요하겠다..
  • tory_53 2024.04.25 08:03
    우리 엄마 70대 중반인데 식단관리 운동 진짜 열심히 하시거든 왜냐면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뇌병변으로 돈(뇌수술 몇번 하셨고 총 1억 넘게 들어감/당시 신기술 비급여 수술비랑 대학병원 교수 특진비, 간병비, 몇 개월 요양병원 비용 등등 중증질환으로 본인부담 경감되었는데도 커버안되는 게 너무 많더라) 많이 들어가고 다들 병원 다니느라 힘들었던 거 때문에 자식들 부담주기 싫다고…요양병원에서 상태 호전된다는 거 자체가 어려움 병실 1 환자 6에 간병인 1명인 곳이 태반이라…걍 누워만 있다가 악화되서 돌아가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아버지는 시설 좋고 1병실 간병인 2명에 재활치료실 잘되어있는 곳 보내드렸는데 일반 요양병원보다 비용이 2배 좀 넘게 나왔었어 근데 자식 맘이라는 게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해드리고 싶으니까…돌아가시기 직전 연명치료도 막상 그 순간이 닥치니까 연명치료 포기가 안되더라구 당장 그거 안 하면 돌아가신다고 하는데 포기할 수가 없었어 그래서 그때도 중환자실 들어가셨는데 결국 의식 못 찾고 돌아가셨어 처음 뇌질환 발병하고 11년째 되는 해에…그 기간동안 병원비 치료비 간병비 대부분 부담한 오빠 아니었으면 아마 나 혼자 아직도 병원비 대출금 갚고 있을지도 모름
    요양원은 시설차이가 너무 나서, 직장동료 중에 어머니 입원시키고 나중에 가보니까 너무 형편없이 돌보고 있어서 당장 퇴소하고 어머니 차에 태워 나오면서 눈물 펑펑 흘렸다고 하시더라구 앞으로 노인인구 증가할 건데 국가 차원에서 질병 대비 건강관리+발병시 지원대책 이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모두가 힘든 세상이 될 거 같아
  • tory_54 2024.04.25 08: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07:02:01)
  • tory_56 2024.04.25 08:19
    우리세대는 대부분 외동, 형제자매1 이라 부모님 부양 부담 더 클텐데 어쩌냐
  • tory_57 2024.04.25 08:26

    사설구급차 비용아는거랑 모르는거 저 트윗 되게 공감가네...ㅎ 재활병원에서는 계속 있을 수 없어서 2달마다 전원해야하거든 6~7만원 정도 들어 한달 간병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우리엄마는 뇌출혈로 일년반 정도 누워있다가 돌아가셨는데 이모가 나랑 동생한테 엄마가 너네 고생시키기 싫어서 일찍 간 거 같다고 하셨음ㅠㅠ

  • tory_58 2024.04.25 08:27
    요양원은 그나마 저렴한 편이라고 하지만 바로 요양원부터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걸 마지막에 들어가는 곳이라
    재활병원같은 데 거쳐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을텐데 재활병원은 무조건 500 이상임
  • tory_54 2024.04.25 09: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07:02:01)
  • tory_59 2024.04.25 08:44
    아들한테 재산 다 주고
    딸한테 부양받기 원한다....
  • tory_60 2024.04.25 08:48
    우리집이네ㅎㅎ 누가 요양원에다가 10년 넘게 (우리집만. 다른 가족들은 돈 없다고 안 냄) 돈 낼 줄 알았냐고ㅠㅠ 할머니 100세 넘김
  • tory_62 2024.04.25 09:13
    간호사인데 난 절대 요양원 요양병원 안갈거야
  • tory_63 2024.04.25 09:27
    ㅠㅠ 왜? 가족들 없을때 노인들 잘 안 대해줘서?
  • tory_64 2024.04.25 09:37
    안락사 도입도 노인, 장애인, 환자 복지가 국가적으로 잘 갖춰진 나라에서 이정도 해도 힘든 사람은 어쩔 수 없지...하고 도입해야지. 우리나라처럼 약자 복지 엉망이고 다 집에서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나라에서 도입하면 사회 난리날걸. 장애인들 시위만 해도 걍 죽지ㅋ 이러는 사람들 나올거고, 노인이나 환자 패놓고도 어차피 안락사 할 사람인데 감형해달라는 사람도 나오겠지. 안락사 도입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닌데, 그 전에 약자(노인, 장애인, 환자 등)에 대한 부양을 국가에서 가져가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봐. 안락사는 그 다음에 논의할 문제고.
  • tory_66 2024.04.25 10:23

    한달 병원비 300+간병비 400 냈음. 

    나도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음. 이거 감당 가능하겠어??  

  • tory_68 2024.04.25 11:08

    당장 능력없는 내부모 ,, 능력없는 나,, 삶이 어쩌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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