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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5일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참석 이후 15년 만에 열리는 독립기념관 정부경축식이다. 이번 행사는 대법원의 일제 징용자 판결에서 비롯된 일본의 경제 보복 등 민감한 시기에 부활해 관심을 모은다.
13일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광복절 정부경축식은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단체 대표, 주한 외교관, 일반 국민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부경축식이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건 15년 만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역사적 상징성과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했다"며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청와대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 의례는 충남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수 겸 배우 김동완씨가 맡는다.
2019년 유해 봉환 독립유공자 후손,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 국방부 중창단 등이 함께 애국가를 부른다.
http://naver.me/xSOjIBez
정부가 오는 15일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참석 이후 15년 만에 열리는 독립기념관 정부경축식이다. 이번 행사는 대법원의 일제 징용자 판결에서 비롯된 일본의 경제 보복 등 민감한 시기에 부활해 관심을 모은다.
13일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광복절 정부경축식은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단체 대표, 주한 외교관, 일반 국민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부경축식이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건 15년 만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역사적 상징성과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했다"며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청와대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 의례는 충남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수 겸 배우 김동완씨가 맡는다.
2019년 유해 봉환 독립유공자 후손,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 국방부 중창단 등이 함께 애국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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