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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3.25 22:13
    옷 진짜 짜증남 진심...빅사이즈 입는 톨인데 남자옷도 가끔씩 산단 말이야 근데 같은 셔츠도 남자옷이 훨씬 오래가고 질 좋아 가격은 같거나 심지어 조금더 싼데..대신 핏이 안맞지(남자용으로 나오다보니)ㅠㅠ
  • tory_4 2019.03.25 22:16
    공감222
    나 여자옷파는 쇼핑몰잘 안사는데 우연히 10만원어치 샀다가 깜짝놀람; 옷 질이 너무 안좋아서...
    세탁기에 돌렸더니 쭈글쭈글해지고 다림질로도 안됨;; 이게 옷이여 1회용 걸레짝이여...
    그래서 공용만 사..
  • tory_17 2019.03.25 22:25

    나 그래서 집에서 입는 옷은 전부 만원 안팎의 남자옷으로 사. 집업 후드나 트레이닝 바지나 전부 남성용이 원단도 좋고 가성비가 훨씬 좋음. 

  • tory_31 2019.03.25 23:16

    나도 공용아니면 남자옷 많이 사는편인데 여자옷 가끔사면 진짜 질 안좋아서 오래 못입거나 싼티 줄줄이라 반품해

    후드, 트레이닝 이런건 진짜 남자꺼 사야 오래입음

  • tory_51 2019.03.26 14:05
    나도 남성용 옷 입고싶은데 키가 156이라 ㅋㅋ큐ㅠㅠㅠㅠㅠㅠ덩치가 작아서 그마저도 힘듬 ㅠㅠ우리나라 옷 너무 비쌈 ㅠㅠㅠㅠㅠㅠ
  • tory_2 2019.03.25 22:16
    응 맞는 말이야
  • tory_3 2019.03.25 22:16

    이건 좀 ㅁㅕㅇ품 사는 사람 돌려까는거 같아 ㅋㅋㅋㅋㅋ 물론 임금격차 심한건 잘못된 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논리를 저렇게 비약하는건 좀.. 글구 삼십대 초반인 내 친구들은 재테크 얘기 많이 하구 오히려 남친들이 관심 없는 경우가 많던데 흠;; +남자들도 30대정도 되면 비싼 명품 시계 하나씩 사지 않나? 여자들도 명품 관심없는 사람은 안사는 사람 많구 남자들도 패션에 조금 관심있음 명품 많이 사.. 오히려 명품 쪽으로 가면 남자들꺼가 질 대비 더 비싼경우도 많은뎅..

  • tory_5 2019.03.25 22:16

    요즘은 탈코르셋 한다고 화장품 수 줄이니까 삶이 편안해지더라 ㅋㅋㅋ 가성비 따지고 있어.. 패딩도 여자꺼는 라인 살린다고 덜 넣고 그러잖아 ㅎㅎ 그런건 다 믿고 거름.

  • tory_6 2019.03.25 22: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6 13:46:10)
  • tory_7 2019.03.25 22:17
    그들이 주장하는데로 남자들이 힘든 일을 맡아 하니 임금 격차가 난다고 치자...
    그들 논리로 핑크택스는 왜 붙는 건지 설명 좀 해줬음 좋겠다ㅋㅋ
  • tory_39 2019.03.26 01:31
    수요와 공급 그리고 기업의 상술
  • tory_8 2019.03.25 22:18
    제발 '가성비'라는 단어를 '구질구질'과 혼용하지 말자.

    이건 진짜 모든 한남들한테 해주고싶은 말이고 ㅋㅋㅋㅋㅋ
    글 읽고 처음엔 뭔가 기분이 ???했는데 맞는말같기도 ㅋㅋㅋㅋㅋ
  • tory_9 2019.03.25 22: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2 13:23:21)
  • tory_14 2019.03.25 22:21
    222 나도 이 의견이 공감된다
  • tory_22 2019.03.25 22:28
    333 남자들 월세 살면서 외제차 타고 명품시계 사고 유흥비에 몇십만원씩 쓰는 건 합리적인 소비인가ㅋㅋㅋㅋ 제발 여자 그만 후려치고 남자 좀 잃자...ㅋㅋㅋㅋ
  • tory_32 2019.03.25 23:17

    44444

  • tory_37 2019.03.26 01:18
    재태크 방송 잘 보는데 20평대 서울 중심부 아파트가 11억 정도라고 하더라...ㅎ 내가 죽는게 빠르지
  • tory_10 2019.03.25 22:19
    패딩은 무조건 남녀공용이나 남성용 작은 사이즈 사야함
  • tory_11 2019.03.25 22:21
    근데 화장품 올인원은 남자들도 피부신경쓰면 안 씀.. 올인원 구린거 많거든... 그래서 남자들이 여자 기초 쓰는 경우 엄청 많음..
    명품.. 남자가방은 명품 없는거 같지만 서류가방 같은거 괜찮은 브랜드에서 장만하려면 돈 백 줘야함..
    차..... 편한거 빼고는 오직 돈 잡아먹는 최대원인인 차...
    시계..벨트... 등등 남자들도 사치할거 천지삐까리임 ㅋㅋㅋㅋ
    남자들이 가성비따진다고 사치안할거란 편견을 버려!!!!ㅋㅋㅋㅋ
  • tory_12 2019.03.25 22:21
    찐톨이 가져온 글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찐톨의 사족에는 좀 읭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몇몇 있다

    여자 30대 돼서 명품가방 하나쯤 하는 풍조 여성한테만 있는 거 아니고 남자들한테도 이런 시계 하나 차 한 대 하는 풍조 다 있지 않아?

    글고 남자애들은 재테크 얘기 주로 한다는 데 그것도 모르겠어
    난 여자애들이랑 남자 얘기 화장품 얘기도 하고 부동산 정치 이런 얘기 다 하거든
    그게 딱히 남자들의 전유물인지 모르겠어
    주위에서 진짜 개한심한 얘기만 하는 남자애들 많이 봤거든

    찐톨이 덧붙인 글 보면 여자한테 씌워져 있는 프레임의 화살이 결국 여자한테 향하는 거 같아서 동의하기가 어려워
    여자도 가성비 따지고 살아도 된다는 뜻보단 여자들아 우리 정신 좀 차리자 이런 뉘앙스로 느껴져서 ㅎㅎ
  • tory_15 2019.03.25 22:23
    2222 너무 많은 얘기를 한꺼번에 한다
    근데 취지는 좋은 글이네
  • tory_13 2019.03.25 22: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02:16:32)
  • tory_23 2019.03.25 22:34

    22222같은 직장이라도 여자는 남자들의 몇배는 더 노력해야 뚫을 수 있는데 반반같은 기계식 평등 말이 안된다고 생각

  • W 2019.03.25 22:24
    여자들이 꾸미는 데에만 치중한다라고 읽히면 미안해 ㅠㅠ 내 글솜씨가 모자라서 부정적인 뉘앙스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아 그 부분 고민해서 수정해볼게!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경제력이 약할만한 구조니까 외모 가꾸기의 가성비를 재고해보면 좋겠다는 거였어
  • tory_12 2019.03.25 22:28
    외모 가꾸게 만든 게 여자들이 아니라 그런 프레임을 씌운 사회잖아 ㅎㅎ
    꾸밈노동을 하는 것도 여자고 꾸밈비용을 대는 것도 여잔데 거기다 그러는 거 마저 너는 왜 그런데 돈을 쓰니라고 들려서 좀 그래 ㅎㅎ
  • tory_18 2019.03.25 22:26
    남자들 하는 얘기 주요 주제가 돈이라는 건 잘 동의 못하겠어.... 그리고 여자들이 돈을 어디에 얼마나 쓰든간에 그냥 관심 좀 꺼줬으면 좋겠다ㅋㅋ 코르셋이 화장품, 명품, 집, 차 등등 그냥 이름만 바꾸면서 계속 등장하는 느낌이야.
  • tory_19 2019.03.25 22:26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긴한데....

    국가가 덜 챙겨주고 기업도 덜 챙겨주는거....나라도 나를 더 챙기자는...그런 큰 맥락에선 끄덕거리게 된다...

  • tory_20 2019.03.25 22:27
    뭐 자기가 돈 벌면 그거에 맞춰서 어디에 어떻게쓰건 각자의 재량이지. 하지만 돈은 배신안한다는 말은 맞아. 난 별다른 취미가 없어서 돈 모은걸로 집사고 차사고 다함. 그러다보니 나이가 드니까 되게 여유로와짐. 어릴 때 그 좋은 시절은 짧기도 하고 그거 그냥 보내면 아깝기도 한데, 노년까지의 삶을 길게 보긴 해야함.
  • tory_20 2019.03.25 22:30
    근데 자기 기준은 각자 다르기도 하고, 굳이 외모투자하지말라는 등의 말은 또다른 코르셋 기능을 한단 말이지. 좋은 취지의 글이지만 글이 썩 그취지를 잘 살리진 못한거 같은 느낌
  • tory_21 2019.03.25 22:28
    음.. 뭐 의도는 좋은데 워딩엔 공감이 안 간다
    여성들도 어련히 경제생활 알아서 잘 하고 있고
    명품사는 게 어리석다는 건 결국 남성들의 여성을 향한 흔한 비난이지
    임금격차, 여성차별 자체가 타파돼야할 문제지
    여성들이 가성비따져서 검소해지거나 돈관리를 해서
    나아질 문제는 아니라고 봐
    대체 여성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라면서
    여성의 자유를 억압하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존많문
    차별쩌는 남성, 정치인, 기득권 패기도 바쁜 시간에..
  • W 2019.03.25 22:35

    많은 톨들이 지적해준대로 사족이 원글 취지를 흐리는 것 같아서 두번째 문단은 삭제했어! 지적 고마워 내가 또다른 프레임 씌우는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너무 경솔하게 썼다 ㅠ.ㅠ 사족때문에 기분 상했을 톨들 미안해

  • tory_25 2019.03.25 22: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4 21:45:37)
  • tory_53 2019.03.27 16:32

    ㅡ럴수도있지 222222 이런 논의 자체가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 

  • tory_24 2019.03.25 22:39
    임금 격차만 보니 우리나라 진짜 못사는 나라같고
    개발도상국 수준도 안되는 것 같아
    ㅜㅜ 이런 나라에서 일하고 있다니
    저 나라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선진국이지 생각했던 나라들이
    다 ㅜㅜ 임금격차에서 우리나라랑 비교하니 숨이 막힐정도로 속이 상하네
    화가 나는게 아니라 화를 넘어 슬프고
    그와중에 핑크택스 진짜 화난다 ㅜㅜ
    겨울철 패딩 충전재 양으로 처음 깨달았었는데
    판을 뒤집을 방법은 없는걸까
  • tory_26 2019.03.25 22:42
    티끌모아 티끌이란 소리는 솔직히 정신승리같아
    소비조장하는 사회에 길들여져서 미래 없이 쓰는 사람 많은데 적당히 대비하면서들 살길
    임금격차 한순간에 사라질거 아니잖아
  • tory_27 2019.03.25 22:48

    독서 인구도 여자가 더 많고 저축 인구도 여자가 더 많잖아

    애초에 생각없이 돈 펑펑 쓰고 술담배 하고 성매매 다니는건 남자들이 더 많이 하는데


    그리고 청년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돈을 쓰라고 하냐. 청년 돈 빼먹으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너무 나쁘다


    청년들이 돈 조금이라도 쓰는건 하도 일이 안풀리고 힘드니까 소확행이니 뭐니 소소한 소비라도 하는거지 머..

  • tory_23 2019.03.25 22:48

    정말 여성용이라고 안에 뭐든 받쳐입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얇고 내구도 딸리는 옷 생각하면 혈압올라 여자가 더 따지면 따졌지 남자보다 모를리 없는 품목인데도 호구잡히는 거 보면 여자는 그냥 여자라서인거 같음 '여성용'이라면 그저 품질보다는 쓸데없이 장식이나 붙이고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돈이나 더 받아먹으려 드는.....

  • tory_28 2019.03.25 22:59

    222 남성복 한두번만 입어보면 알걸, 얼마나 질좋고 편하게 만들었는지ㅋㅋㅋ난 그래서 속옷이랑 박시한 윗옷은 남자용으로 입어.

  • tory_29 2019.03.25 23:12
    옷같은건 진짜 열받는게 올겨울만해도
    내꺼 12만원짜리 니트샀는데 손세탁해도 올나가고 몇번입고 쓰레기 되고 신랑껀 막입을 옷으로 저려미 니트3만원짜리 이런거 사서 세탁기 돌리고 걍 건조기에 말려도 멀쩡 하더라ㅋㅋㅋ
  • tory_30 2019.03.25 23:14
    남자빤스 입으면 과거로 못돌아감....
  • tory_33 2019.03.25 23:27

    나도 티끌모아 티끌이란거 정신승리고 소비조장하는 사회 맞다고 생각함. 우리나라처럼 나이 30 넘어서는 좋은자리에 들고갈 명품백 하나 있어야지 하는 분위기가 일반적인 나라 드물어. 온라인 상으로도 '이건 나 자신을 위한 소비'라면서 소비 조장하는거 심하고. 특히 여초 커뮤니티 패션 관련해서는 얹어서 비싼거 사라는 부추김도 심해. 같은 패션 커뮤니티여도 남자 패션 커뮤니티는 럭셔리 브랜드 사는애들 있고 또 가성비 찾는애들 있고 해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여초는 거의 무조건 코트류는 한섬 아니면 안되고 막스마라 캐시미어 백 정도는 사면 뽕뽑을수 있고 백 살거면 확 질러서 유행 안타는 샤넬 사자는 그 느낌이 너무 강해서 나이대 높은대에서는 옷을 보세 섞어서 입고 해야 보는재미도 있고 따라사는 재미도 있는데 다 명품일색이라 질린다는말도 나와


    각자 개인이 합리적으로 비싼 옷 사서 잘 입는거 자체를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그게 당연한거' 처럼 만드는 분위기가 문제라는 거야. 솔직히 그거 보다보면 20대 여자 월소득 250만 되도 좋은편인데 나도 50만원 코트 사도 될거 같고 좀 무리해서 유행인 지갑류같은거 장만해도 될거 같은 소비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문제라는거지. 그렇게 하다보면 애 낳고나면 더 심해져서 애 반모임 갈때는 얼마정도 되는 겉옷 입고 기저귀 가방은 이런 종류여야되고... 알게모르게 계속 그 분위기가 이어지는데 남자 여자 얘기가 나온건 문제는 여자는 평균적으로 돈을 '덜' 버는데도 남자랑 '비슷한 수준'(실은 분위기상으로는 더 소비하게) 만드는게 과연 좋은 분위기인가 하는거지. 물론 제도적으로 남녀 임금격차는 해결되야할 문제지만 그건 거시적으로 해결되야 하는 문제지 미시적으로 나는 내 동일스펙 동일경력인 남자상대방보다 덜 벌어. 그럼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되냐면 뭘 어떡해 돈 덜쓰고 모아서 재테크 해서 불려야지... 내 인생 똑바로 살려면 흥청망청 어릴땐 좀 써도 돼 이런 마인드 자체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거야.

  • W 2019.03.26 00:08
    좋은 댓글 고마워:) 토리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해
  • tory_21 2019.03.26 00:56

    내가 느끼기엔 그걸 강요하는 풍조와 사회 분위기가 문제인 게 맞다면

    그렇다고 여성 개개인이 자기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야 하고, 기존의 스타일이 위험하다고 보는 시각도

    하나의 강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건 말마따나 개인의 선택이지 ㅋㅋ 사회가 강요하는 분위기가 문제라고, 여성이 선택할 권리조차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

    난 가성비도 중시하고 명품도 좋은데 남 눈치보느라 250버는데 50짜리 코트 사야된단 의무감은 없어

    그냥 내가 좋은데 비싸면 큰 맘 먹고 사는거지

    내가 여자라서 '여성이기에 임금도 적은데 살아남기 위해 현명한 소비를 못하는 여성'으로 프레임 씌워지는 것도 불쾌함

  • tory_44 2019.03.26 07: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6 08:11:00)
  • tory_50 2019.03.26 13:44

    33333 나 30대 초반에 명품 아이템 하나 없고, 10만원짜로 보세 코트 입고 다니는데 이 댓글에 전적으로 공감함...

    스스로도 비주류라고 생각하고, 명품 하나 없는 나여도 다른 사람 옷, 드는 가방 어떤 브랜드인지 눈에 보일 정도이니 

  • tory_54 2019.03.30 10:33
    @50 나두 완전 공감해. 우리나라는 무슨 나잇대별로 그런 브랜드가 정해진느낌??
  • tory_34 2019.03.25 23:31
    이미 가성비따지고 적금붓는거 내 주변에는 여자들밖에 없는데... 지적하는 주제가 일부 공감안가기는 하지만 핑크텍스에 관한 부분은 진짜 체감해 유니클로에서도 남자셔츠가 훨씬 두껍고 질이 좋더라
  • tory_35 2019.03.25 23:49
    핑크텍스 개공감
    나 신발좋아해서 남자여자차이 넘 화가 나
    무신사쇼핑하면 남자로퍼 가죽도 더 좋고 모양도 예쁜데
    별로 안이쁜 여자로퍼보다 훨~씬 저렴함
    여자플랫 쬐끄만거 만들어놓고 수제화라고 15만원대...
    어이가 없음,진짜 요새는 브랜드운동화만 구매함
  • tory_43 2019.03.26 05:59

    음 수제화 직접 만드는 토리야- 남화에 쓰이는 가죽으로 여화 만들면 발 아파서 못신어.. 남화는 대부분 뻣뻣하고 단단한 소가죽 쓰고 여화는 양가죽 많이 쓰거든 토리가 본 제품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사이트 보니까 몇만원대는 거의 외피나 내피 모두 인조 또는 합성가죽이고 10만원 이상은 외피가 소가죽인데 이 가격대로 진입하면 쓰이는 아웃솔의 소재도 달라져- 무신사에 입점한 브랜드들은 가격책정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재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건 당연한 게 아닐까 해 아무쪼록 토리에게 멋지고 편한 구두 찾길 바라!

  • tory_36 2019.03.26 00:17
    핑크택스 문제는 진짜 공감ㅋㅋ 적금이랑 명품 부분은... 남자애들이 더 막 쓰는거 너무 많이봐서 솔직히 공감은 안간다 결국 여자들보고 니네가 그렇게사니까 안 바뀌는 거잖아 하는 것 같아서 좀 짜증남 남자들 중에 명품 환장하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여자들만 명품에 환장하는 것처럼 글 써놔서
  • tory_37 2019.03.26 01:24
    22222 적금 같은 부분은 오히려 임금격차 때문에 가시적으로 벌어지는거 같음. 진작에 벌어들이는 파이가 다른데 어떻게 더 많이 모아
  • tory_40 2019.03.26 03: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16 04:37:11)
  • tory_45 2019.03.26 08:09
    4444 핑크택스로 손해보는건 여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금들고 청약 알아보는 사람 여자임....
  • tory_47 2019.03.26 11:13
    @37

    토리말 받음. 파이자체가 달라

  • tory_38 2019.03.26 01:20
    존나 슬프다.스웨터가격이 충격적이네ㅠㅠ덩치도 그남들이 더 큰데 왜 돈은 내가 더 내야하는지
  • tory_41 2019.03.26 03: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31 18:36:18)
  • tory_42 2019.03.26 04:49

    그러고 보면 나랑 아빠랑 키 차이 얼마 안 나서 아빠 남방이나 바지 종종 물려입곤 했는데 내 기억에도 같은 캐주얼을 입어도 평균적으로 아빠한테서 받은 옷 질이 더 좋았었어. 일단 원단이 튼튼함. 실제로 패딩 질 비교한 자료를 봐도 여성용보다 남성용이 훨씬 따뜻하고 기능성이 뛰어나면서 값은 더 저렴했지.

    반면 여성복으로 넘어가면... 일단 사이즈가 너무 작게 나와ㅋㅋㅋㅋ 내 키가 큰 편인 걸 감안하더라도 이걸 사람 입으라고 만드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작아. 그런데도 질은 떨어지고 값은 비싸고.

    그리고 안 그래도 스킨 로션 샴푸 린스 이런 것들을 남성용으로 교체하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중이었는데 진짜 그래버릴까 싶어. 어차피 같은 사람이 쓰는 건데 남성용 쓴다고 우리 몸에 해롭진 않을 거 아냐.

  • tory_46 2019.03.26 10:16

    핑크택스 부분은 공감. 천 질도 점점 하강하는데 남성복 싸대기치는 가격의 여성복은 무엇. 또 남성복은 사이즈 비교적 다양하게 체구 적은 사람부터 큰 사람까지 커버되게 나오는데 여자는 진짜 너무 작아도 안되고 커도 안됨 ㅋㅋㅋㅋ

  • tory_48 2019.03.26 11:38

    핑크택스 진짜............아오.........

  • tory_49 2019.03.26 13:01

    여자소비자층이 대부분인 마카롱의 미친가격이나 여자 머리자르는게 더 비싸거나 등등의 핑크택스는 나도 공감하는데

    소확행이나 욜로 이런건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낸거지 사회가 조장한건 아님 ㅠㅠ


    우리 엄마아빠세대는 은행이율도 높고 집값도 지금처럼은 아니라서 진짜 악착같이 돈모으면 집한채 마련하는건 일도 아니었는데

    요새는 진짜 악착같이 모아서 저축해봐야 수도권에 자기집갖기도어려워...ㅠㅠ

    남자들도 다 똑같이느끼는거고

  • tory_52 2019.03.26 14: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2 23: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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