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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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3.24 15:00
    차라리 시작부터 저렇게 말하면 바로 쌩까는데 길물어봐서 한참 설명하는데 갑자기 저지랄... 아는데도 매번 잡혀서 길 알려주는 내가 병신이짘ㅋㅋㅋㅋㅋ
  • tory_6 2019.03.24 15:03
    아 맞아...지방에서 왔다고 여기 잘 몰라서 그러는데..하면서 길 물어서 핸드폰 지도까지 켜서 알려줬는데 핸드폰 보면서 근데 언니 인상이~ 하.........
  • tory_9 2019.03.24 15:04

    333 개빡침 ㅋㅋㅋㅋ 난 좋은 맘으로 길 알려줬더니 인상 드립

  • tory_13 2019.03.24 15: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20:38:50)
  • tory_23 2019.03.24 15:19
    @13 2222 진짜루 ㅠㅠㅠㅠ. 나도 지방인이고 개길치라 지도 봐도 잘 모르는데 길 물어보면 사람들이 다 모른다고 피해서 한참 헤맸어ㅠㅠㅠㅠ
  • tory_35 2019.03.24 15:32
    강남역 부근에서 교보문고 어디냐고 물어보면 거르자...
  • tory_36 2019.03.24 15:32
    공감ㅋㅋㅋ 남의 호의 그딴식으로 이용하냨ㅋㅋㅋ 길물어보다 전도로 방향 틀면 나는 존나 경멸의 눈빛 보내면서 시발.. 하고 훽 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0 2019.03.24 15:37
    @35 ㄹㅇㅋㅋㅋㅋㅋ이 수법 진짜 나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한 수법임
  • tory_44 2019.03.24 15: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23 01:31:12)
  • tory_57 2019.03.24 15:55
    수원역에서 남문 물어보면 걸러 토리들ㄹ아ㅠㅠ나는 콜라까지 사줬음..
  • tory_60 2019.03.24 15:57
    @35 근데 나 길치시절에 저렇게 물어봤었음.......
    그 당시는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이라 큰 건물 자체가 익숙지않던 시절...
    서울살이 6~7년 지나니까 쫌 고쳐지더라 ㅋㅋㅋㅋ....
  • tory_65 2019.03.24 16:02
    @35 강남역에서 뱅뱅사거리도... 세번당함..
  • tory_128 2019.03.25 13:37
    @57 수원역에서 안산가는 법 물어보는것도 걸러야함 ㅠ
  • tory_2 2019.03.24 15: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7 23:38:57)
  • tory_3 2019.03.24 15:01
    모나미룩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단정하게 자른 머리
  • tory_4 2019.03.24 15:02

    좌판에 성경책 그림 팸플릿 꽂아놓고 있음 : 여호와의 증인

  • tory_5 2019.03.24 15:02
    나한테는 한 번 유튜버한다고 콘테츠만드는데 ~~ 이런식으로 접근 개시름
  • tory_7 2019.03.24 15:03
    미친 것들 진짜 많아 ㅋㅋㅋㅋㅋㅋㅋ 길 가다 말 거는 사람 그냥 다 무시함
  • tory_8 2019.03.24 15:04
    요즘들어 더 심해진거 같음 하나님의교회랑 책꽂이놓고하는데 엄청많아 ㅠ
  • tory_11 2019.03.24 15:06

    책꽂이는 어디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호와의 증인인가?ㅋㅋㅋㅋㅋ

  • tory_16 2019.03.24 15:11
    @11 책꽂이가 여호와일거야 신도림 디큐브시티앞에 전세냈나 거기 맨날 있음ㅋㅋㅋㅋ 횡단보도 앞에 거슬려죽겠어
  • tory_10 2019.03.24 15:05
    나 지도도 못 보는 길치라 길 자주 물어보는데 쟤네들때문에 사이비로 오해받아서 너무 슬픔ㅠㅠ
  • tory_12 2019.03.24 15:06
    제작년 겨울에 시작해서 한1년간 인상이 좋아보인다고 들러붙는 새끼 있었는데 대순진리회였구나
  • tory_14 2019.03.24 15: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6 11:31:01)
  • tory_9 2019.03.24 15:10

    이제는 카페 앉아있으면 심리테스트 해준다고 그림 그리라고 하더라 ㅋㅋㅋ 그 중에 한 명은 한 달 뒤에 다른 명함 들이대면서 지역 프로젝튼데 사진 찍어도 되냐는 놈도 있었고 ㅡㅡ 학식일 때는 처음 상경해서 가뜩이나 정신 없는데 누가 봐도 신입생같은 애한테 좋은 강의 있다고 어쩌구 저쩌구 들러붙고 미션 스쿨인 교내에서 성경 공부하자고 쫓아다니고 진짜 개싫음. 무시해도 계속 따라오고 팔목 잡고 그러는 인간들은 진짜 극혐

  • tory_15 2019.03.24 15:11
    대순진리회 강남역 혼자 걷다보면 백퍼 ㅠㅠ.. 강남역은 누가 말걸면 그냥 쌩까는게 답인듯...
    1n년전 살던 우리동네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 단체로 나와서 두명 목마태우고 한쪽엔 하나님은 남자다 반대쪽엔 여자다 피켓들고 싸우는 척 쑈하던거 생각난다.. 초딩때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도하러 진짜많이왔는데 개시룸 ㅡㅡ
  • tory_17 2019.03.24 15:13
    무슨 대학원에서 나왔다면서 심리테스트랑 설문지 부탁하는거 짱 많이 당해봄ㅋㅋㅋㅋㅋㅋㅋ좋은 마음으로 해줬다가 마지막에 이름이랑 연락처 쓰래서 도망침...ㅋ
  • tory_18 2019.03.24 15:14
    지하철역 근처나 공원에서 책자 나눠주는 여호와의증인이랑 신문만들어서 나눠주는 예수중심교회도 껴줘라
    여호와의증인은 책자 잘 읽어보고는 마음속의 정답을 찾으래ㅋㅋㅋㅋㅋㅋ
  • tory_19 2019.03.24 15:16
    부산 서면에 진짜 많아... 혼자다니면 잡혀
  • tory_20 2019.03.24 15:17
    저거 다 당해봤엌ㅋㅋㅋㅋ 돌겠다
  • tory_21 2019.03.24 15:18
    난 피렌체에서도 책자 놓고 있는 사람들 봐서 깜놀했잖아 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였어,,
  • tory_118 2019.03.24 22: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14 02:21:09)
  • tory_22 2019.03.24 15:18
    나 진짜 쳐다도 안보고 이어폰끼고 있었는데 버스내려서 지하철타러 걸어가는 10분동안 계속 쫒아오면서 뭐라뭐라하더라
    신호기다리는데 계단 올라가는데 개찰구 들어갈때까지 계속 옆에 붙어서ㅎ 다른사람 다 쳐다보는데
  • tory_24 2019.03.24 15:20
    다 극혐 옆집 아기엄마인데요 하며 문 두드리는 건 하나님의교회야 옆집이라니까 문 열어주면 설문조사 어쩌구 해서 진짜 화남
  • tory_25 2019.03.24 15:21

    나도 일단 모르는 사람인데 갑자기 길에서 나한테 다가오며 인사하면 일단 다 피하고 봄.... 신림 동작 우체국 방향 진짜 백이면 백 신천지야 ..ㅡㅡ  난데없이 집 문 두드리면서 뭐 목적도 말 안하고 계세요 이런다던가 옆집 애기엄마니 하는거 무조건 씹는다 ... 서울 초창기에 한번 당해서 이젠 ㄷㄷ 무서워 죽겠어 아주 ㅋㅋㅋㅋㅋ 예전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누가 가방이 예쁘다면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데 계속 대화의 방향이 내 개인신상을 물어보고 뭘 설문이니 해서 쌩깜 진짜 ㄷㄷ 

  • tory_26 2019.03.24 15: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22:37)
  • tory_27 2019.03.24 15:23
    요기요~_~☆해보지 그랬엉
  • tory_86 2019.03.24 16: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23:47:32)
  • tory_28 2019.03.24 15:25
    어머니 하나님은 신박하다
    얘기들으면 맞아맞아 왜 없지? 하면서 리액션해줄거 같아ㅋㅋㅋ
  • tory_29 2019.03.24 15:26
    요새 이것때문에 길에서 말걸면 노려보게 된다ㅜㅜ
    아닌 사람도 있을긴데 노려보니깐 다 저기요 하다가 사라짐..
  • tory_30 2019.03.24 15:27

    일본인 여행왔다가 뭐 어쩌구 저쩌구는 뭐야?

    옛날에 메가박스에 영화 기다리고 있는데 일본인이 와서 뭔 소리 어쩌구 저꺼주 한 내용 무릎에 올려두고 가던데?

    한 두어번 봤음. 


  • tory_31 2019.03.24 15:28
    난 아직까지 저런 사람들 한 번도 만난 적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날카롭고 강렬한 인상이 이럴 때 도움이 되는구나 했음ㅠㅠㅜ...
  • tory_32 2019.03.24 15:28
    정확ㅋㅋㅋㅋㅋㅋㅋ전부다 많이당해봄
  • tory_33 2019.03.24 15: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4 15:33:05)
  • tory_27 2019.03.24 15:29
    난 대체로 이어폰꽂고 병먹금하고 지나가는데 굳이 따라오면 이래
    "안녕하세요~"->안녕못해요
    "실례가 안된다면..."->실례네요
    "화 기운이 많으시네요"->지금 화가 나네요
    "설문조사좀..."->얼만데요?
    "(길알려달라한 후에)이근처사세요?^^/어디 가시는 중이세요?"->참견마세요
    "(다 안통하고 쏼라쏼라)"->가만히 아무말없이 존나 노려봄...그럼 지혼자 떠들다가 대체로 어디론가 사라짐
  • tory_92 2019.03.24 17:33
    세상 철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럽다
  • tory_107 2019.03.24 19:17
    그 장도연 철벽치는 개그 꽁트같네ㅋㅋㅋㅋㅋㅋㅋ
  • tory_34 2019.03.24 15:29
    난 요즘 누가 말걸라 그어면 걍 존나 째려보고 벌레본듯 피해버림ㅎㅎ
  • tory_37 2019.03.24 15: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1 00:20:10)
  • tory_38 2019.03.24 15:35

    강남역에 진짜 많아 나 호구상이라 맨날 걸림 진짜 개빡쳐ㅠ 저~~기에서부터 나한테 점찍고 내가 걸어오길 기다리는 거 다 보임

  • tory_39 2019.03.24 15: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5 09:27:17)
  • tory_41 2019.03.24 15:37
    근래에 홍대에서 갑자기 얼굴 들이밀면서 '저기요 잠시만요' 하는 남자들은 뭘까?
    본문에 사례들은 워낙 익숙하기도 하고 몇미터 전부터 나를 타겟삼고 걸어오는 게 보여서 말 걸라치면 스쳐지나가는데 이 사람들은 그냥 스쳐지나가듯 걸어가다가 갑자기 얼굴 들이밀어;;;
    개인용무때문에 홍대 주 3회 이상가는데 50%확률로 꼭 마주침 기분나빠
  • tory_61 2019.03.24 15:58
    이 시기엔 KT 폰팔이, 영화 머시기 팔이
  • tory_123 2019.03.25 01:04
    그거 폰팔이 ㅋㅋㅋㅋㅋㅋㅋ
  • tory_42 2019.03.24 15:39
    강남역에서 중딩 되는 애가 핸드폰에서 지도 보여주면서 여기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던데 이건 뭘까? 심지어 지도도 캡쳐된거였는데 진짜 길 물어본걸까 ㅋㅋ
  • tory_46 2019.03.24 15:44

    지도 캡쳐가 왜...?

    난 데이터 한달 1기가라서 어디 여행갈때 미리 항상 지도 캡쳐해서 가는데....

    피쳐폰일때는 항상 컴퓨터로 지도 인쇄해서 갔지...ㅋㅋ 심각한 길치라..ㅠㅠ

  • tory_47 2019.03.24 15: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23 19:21:05)
  • tory_38 2019.03.24 15:52

    이건 진짜 길물어보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길치여서 맨날 지도 캡쳐해서 혹시라도 데이터 다 떨어져서 지도 못 켤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71 2019.03.24 16:06
    이건 진짜였을듯ㅋㅋ
    나도 데이터없어서 캡쳐해논걸로만 찾아본적있어ㅜㅜ
  • tory_42 2019.03.24 17:52
    넘 의심병 걸려가지고 난 애들 이용해서 접근하나 생각했었음ㅠㅠ 강남역 역사내서 물어보더라고 저쪽 출구로 나가면 된다고 하니까 쏜쌀같이 뛰어가긴 하더라만... 진짜 길물어본거였음 미아내 애기야...
  • tory_121 2019.03.25 00:23
    @42 에구 살면서 받는 마상이 많아서 그런가보다ㅠㅠㅠ
  • tory_43 2019.03.24 15:39
    요즘 40-50대 아주머니들이 심리학과 다니는데 숙제 때문에 뭐 좀 물어본다고 말거는것도 신천지인건가...
    퇴근길이라 맨날 그냥 지나가긴하는데 맨날 다른 사람이 똑같이 물어봄
  • tory_45 2019.03.24 15: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6:05:48)
  • tory_63 2019.03.24 16: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8 17:41:26)
  • tory_66 2019.03.24 16:02
    그거 무조건 신천지
  • tory_73 2019.03.24 16:10
    예전에 그런거 걸려서 아무생각 없이 적으려다가 순간 쎄해지는 본능에 나도 모르게 내 손이 저절로 내 이름 아닌 다른 이름 쓰고 있었음ㅎㅎ;;; 순간 정신 들어서 나머진 안 쓰겠다고, 쓰고 싶지 않다고 도망치다시피 피했는데, 집 골목 어귀에서 만났던 거라 혹시 따라와서 주소 알아낼까봐 일부러 가게도 들리고 멀리 돌아왔었어.
  • tory_76 2019.03.24 16:14
    절대 안 함 그런 거... 그리고 그런 과제 내줫다고 해도 걍 학교 안(캠퍼스 내)에서 하고 치우지 밖에 나와서 개인 신상 정보 다 요구하고 그러지 않음...!!!
  • tory_45 2019.03.24 15: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6:05:48)
  • tory_46 2019.03.24 15:43

    이거 하도 보다보니까

    멀리서 나를 쳐다보는 눈빛만 봐도 느껴짐

    왜냐 보통 사람들은 앞에 오는 사람을 잘 신경 안쓰기도 하고 쳐다봐도 바로 다른데로 시선 돌리는데

    저런 사람들은 멀리서부터 나를 목표물고정 했다는 듯이 쭉 쳐다보면서 또는 날 보고 지들끼리 한두번 얘기하면서 옴

    거의 99퍼는 와서 인상얘기나 과제얘기함...

    얼마나 내가 당했으면 이런 말도 안되는 육감이 발달했을까

  • tory_12 2019.03.24 15:57
    ㅋㅋㅋㅋ맞아 하도 당하다보면 걸어오는 걸음걸이만 봐도 느껴짐ㅋㅋ
  • tory_48 2019.03.24 15:44

    저 어머니하나님 말하는 하나님의교회 우리학교에 짱많은데 대부분 '제가 무슨 세미나 발표준비를하는데 한번 들어보고 괜찮은지 의견주세요' 라고 말하더라 ㅋㅋㅋ 신입생때 호구잡혀서 한 30분동안 들어줬다 ㄹㅇ;;

  • tory_47 2019.03.24 15: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23 19:21:05)
  • tory_46 2019.03.24 15:48

    오 내가 수원역에서 3년가까이 그랬어서

    딱 멀리서 지나가는 사람중에 저 사람은 내게 말 걸 것이다 라는게 딱 감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가느라 항상 혼자 가니까 더더욱 말을 잘 걸었던듯....

  • tory_49 2019.03.24 15:47
    부천역 북부광장에 젊은 애들은 뭐야? 맨날 뭐 해달라 하는데 이건 그냥 대학생 애들인가
  • tory_129 2019.03.25 15:34

    여기도 다 그거야... 나 부천역근처 사는데 맨날봐.... 해주지마ㅠ

  • tory_50 2019.03.24 15: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7 03:07:40)
  • tory_58 2019.03.24 15:56
    22222 ㅅㅂ 진짜 신촌역 앞에 개많아 맨날 있어
  • tory_80 2019.03.24 16: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8 21:52:09)
  • tory_101 2019.03.24 18:26

    신촌역에서 일하는데 거기 매번 사이비들 열댓명씩 모여서 지들끼리 어쩌고저쩌고 파이팅하면서 흩어져 ㅋㅋㅋ 근데 그런 무리가 한 둘이 아니더라..

  • tory_51 2019.03.24 15:47
    요즘 서면NC쪽에 타로카드 봐준다고 하던데 이것도 신천지라고 알고 있음ㅋㅋㅋㅋㅋ그리고 서면에 폰팔이들도 껄떡대는거 장난아니잖아 근데 신천지 아줌마가 폰팔이한테 붙어가지고 폰팔이가 쩔쩔 매는게 겁나 웃겼음
  • tory_56 2019.03.24 15:5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이제이냐고ㅋㅋㅋㅋㅋ
  • tory_52 2019.03.24 15:50
    리서치알바할때 오해 많이받아따ㅜㅜ 길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설문해오라는데 나같아도 안해줄것같은것 ㅋㅋㅋㅋㅋ
  • tory_83 2019.03.24 16: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2 18:14:29)
  • tory_53 2019.03.24 15:50
    안그래도 어제 수원역갔다가 대학생정도 되어보이는 여자 둘이 설문조사좀 해달라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패드에 콕콕 찍는데 마지막에 연락처 적으라는거 보고 아차 싶었음 ㅋㅋㅋㅋㅋ 일행이 얼른 데려가줘서 다행 ㅋㅋㅋㅋㅋㅋ
  • tory_54 2019.03.24 15: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4 16:14:51)
  • tory_64 2019.03.24 16:01
    응? 아냐. 개신교는 개척교회들 가운데서도 공인된 교단의 교파이여야만 하고 사이비는 그냥 사이비. 사이비들한테 기독교 교리가 편리한 이유는 가장 널리 퍼진 유일신 신앙이고 (→교주=신의대리자=절대권력 절대복종이 성립되기 쉬운 조건) 성경 또한 전세계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임. 대단히 보편적 가치를 다루면서 자의적해석이 가능해서! ㅋㅋ 실제로 본문의 어머니 하나님 어쩌구가 예컨대 성경에서 노아가 방주에 암수한쌍씩 들이게 했는데 그만큼 암수 쌍은 중요한데 왜 하나님이라고 여자 남자 따로 없겠냐 성경의 여기 이 구절과 이 구절이 바로 여자 하나님이 계심의 증거다 뭐 이런 식임.
  • tory_55 2019.03.24 15:52
    북극곰 어쩌고 하는 인간들은뭐야? 그사람들도 요즘 엄청보임....
  • tory_56 2019.03.24 15:53
    고아원 아이들에게 편지 보내달라 이것도 거르자...
  • tory_59 2019.03.24 15:57
    제발 길물어보는 수법 쓰지마
    서울 갔을때 서울역앞에서 여기 어떻게 가냐고 물어봤는데 다들 나 경멸하듯이 쳐다보길래 진짜 기분 더러웠는데 나중에 인터넷에서 보니까 길물어보는 사이비 많다고해서 아..... 걔들눈에 내가 사이비로 보였구나싶었어ㅠㅠ
  • tory_62 2019.03.24 15:58
    대순 겁나 무서웠던게 완전 추운 저녁에 목도리로 코까지 둘러서 얼굴 안 보이는데 인상 좋으시네요 말걸어서 ??한 채로 장보러 마트감 근데 이 아줌마가 1시간 가까이 계속 마트에 들어오지도 딴데로 가지도 않고 있는거임 해 다져서 깜깜하고 타지 자취할때라 난 무섭고ㅠㅠ
    계속 마트안에서 버팅기니까 추웠는지 사라졌드라
    10년도 더 된 일이야...인상좋다 수법 초기라서 모를때라 더 무서웠음 이 인간들 집요함;; 그냥 대답말고 튀어야 해
  • tory_60 2019.03.24 16:00
    나 그래서 길 물어볼 때 오히려 내가 경계하듯 다가감
    너무 친근하게 다가가면 오해하실까봐

    아 저..... 혹시 여기가려는데 어느쪽으로 가면 될까요? 하고 알려주시면 아 옙! 감사함당
    하고 쏜살같이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특히 한창 백팩이나 에코백에 화장거의안하고 머리질끈 묶고 운동화신고 운동할겸 걸어다니다가 길 잃던 시절엔.... 더 오해받을까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흗.......
    요새는 신천지애들도 좀 꾸미고 다니는거같더라....... 예전엔 걔네가 나보다 촌스러움 한스푼 더 얹었을뿐 꽤나 비슷해서...슈벌탱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67 2019.03.24 16:03
    그냥 혼자 걸어가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에게 와서 무언가를 물어보려고 한다면 그냥 거르면 됨.
    여자 둘은 설문조사나 심테같은 건 걸릴 수 있음.
    근데 남녀 커플이나 남남끼리 다니면서 걸리는 걸 본 적이 없다.
    아 나톨 남친이랑 다니다 남친이 하나 걸린거 봤는데 정장입은 외국인 둘이었으니 몰몬이었을거야. 걔네는 남자 혼자 다녀도 잡을 때 있더라.
    근데 그게 뭔지 궁금해하지도 말고 어느 사이비인가 고민도 할 필요가 없음.
    나톨 진짜 세상 온갖 사이비란 사이비에게는 다 잡혀보고 혼자 다니면 진짜로 길묻는 사람도 레알 많은데
    진짜 길묻는 사람은 사람을 쳐다보는게 아니라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길을 찾는 모양새를 보임. 그리고 이사람 저사람에게 물어보려고 하고 물어봄. 특히 지하철 환승역같은데서 꽤 많은데 이건 환승하는 거 알려주면 되고 버스나 지하철등에서 어디서 내려야 하냐같은건 알려줘도 되는거.
    근데 그외에 혼자 걷고 있는데 앉아있는데 쓰윽 다가와서 저런 뻘소리를 하면 그냥 씹어. 말도 섞지 말고 안 해요. 가세요. 하고 이어폰 딱 끼면 됌.
    그리고 리서치 알바한단 토리는 단체를 노려봐. 보통 단체로 돌아다니는 애들한테는 사이비가 잘 안 붙으니까. 그런 사람들이나 커플들이나 여튼 한명 아니고 여러명인 애들이 타율이 더 좋을 수 있음.
  • tory_68 2019.03.24 16:03

    하나님의 교회 시벌 우리 동네 한 가운데 있는 쥰내 큰 교회 친구네 아버지가 목사로 계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친구 이사가고 연락 끊기고 하느님의 교회로 이름 바껴서 횡단보도에서 교복입은 어린애들이 전도하고다님 하나님의 교회가 이단인지도 몰랐고 내 또래로 보이는 애들이 음료수 사준다고 영상만 보고 가라길래 들어갔다가 그날 세례까지 받을 뻔 함 옷 다 벗고 가운입고 샤워실 들어가면 목사님이 머리에 물 부어준다고 그래서 띠용 하고 도망침 집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데려다준다길래 걍 멀어요 이러고 도망쳤는데 지금생각해도 좆같네

  • tory_58 2019.03.24 16:27
    세례 하니까 나 친척이 그거라서 따라갔다가 세례 받은 적 있는데, 그거 하면 무맛인 떡(아무 맛도 안남)이랑 포도주스? 조금 준단 말이야. 근데 그 떡이 진짜 쫄깃했어서 자꾸 생각나... 더 먹고싶어서 슬쩍 물어봤었는데 안주더라. 쪼잔한 인간들...
    근데 그거 몇 번 갔다고 진짜 몇 달은 연락왔었어. 카톡에 문자에 전화에. 친척이 가는 곳이라 바로 차단도 못하고 있었는데 6개월 지나고도 오는 거에 질려서 결국 다 차단함. 사이비는 진짜 ㅈㄴ 끈질겨... 나처럼 간식 있다고 낚여서 가면 안됨ㅠㅠ
  • tory_69 2019.03.24 16:04
    명동에 여자 2인조로 길물어보면서 인상좋다고 하는사람 존많 ...^^ 보면 다들 90년대 촌스러운 스타일이야...조심해톨들
  • tory_70 2019.03.24 16:05
    ㅋㅋㅋㅋㅋㅋ 진짜 백퍼 이해돼서 나 진짜 길 물어보고 싶운데 ㅜㅜ 개무시 당할때마다 서러워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진짜 이노무 홍대 출구 어디인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홍대미아ㅋㅋㅋㅋㅋ 홍대도착해서 한시간 돌아서 약속장소도착잼ㅋㅋㅋㅋ진심 길물을때는 어케해야돼ㅋㅋㅋㅋㅋㅋㅋ저기 저 이상한사람아니예여 엉엉
  • tory_71 2019.03.24 16:05
    대구톨인데 동성로에 진짜 심해
    설문조사해달라고 염병이고ㅡㅡ
    잘모르고 당하는사람들 구해주고싶더라ㅜ
  • tory_76 2019.03.24 16:16
    진짜 중파에서 대백가는 길 지뢰밭임 아주!!!!!!!
  • tory_72 2019.03.24 16:09
    강남쪽에서 길물어보는 멀쩡해보이는 학생들..
    걸러.. 말거는애들 그냥걸러
  • tory_74 2019.03.24 16:11
    전에 하느님이 어쩌고해서 한국말못하는척하니까 영어로 하더라준비된 글로벌 인재 납셨어 아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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