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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네이트판
  • tory_76 2018.10.10 13:16
    과일 못깎는데. 엄마가 시키지도 않았음. 그리고 정 필요하면 감자칼로 깎거나 내가 깎고 싶을 때 엉망으로 깎음.ㅋㅋㅋㅋ
    그리고 요리나 재료손질은 존나 잘하니까 걱정ㄴㄴ
  • tory_77 2018.10.10 13:16

    깎을줄 아는데, 술술 깎거나 이쁘게 잘깎지는 못하는데;; 존나 저 남친이 가정교육을 핫바리로 배운듯. 과일깎는걸로 저따구로 쪽을주는거 보면 인성알만하지, 어째 배웠는지. 감자칼 존좋인데 그것도 모르다니 남친... 절레절레 문명의 이기도 잘못쓰네;;

  • tory_78 2018.10.10 13:17
    어쨌든 먹으면 됐지뭐
  • tory_79 2018.10.10 13:17
    난 과일살까지 너무 도려내서 잘 안깎게돼 ..... 칼질 못해서 좀 무섭기도하고 저게 가정교육 운운할거리인가
  • tory_80 2018.10.10 13:17

    깎으면 깎는데...내가 깎으면 먹을게 없다고;ㅁ; 아부지가 칼 뺏어서 예술적으로 깎아주시는 거 구경하며(얇게, 끊기지 않게!!)  열심히 먹은 기억밖엔 없다. 가정교육이 무슨.. 남자든 여자든 가족구성원 중 잘 깎는 사람이 깎아서 냠냠 맛있게 먹으면 되지.

  • tory_81 2018.10.10 13: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1 11:27:59)
  • tory_82 2018.10.10 13:18

    본인이 과일 싫어해서 평소에도 남이 주는거 조금만 먹고 마는거면 상관없음 


  • tory_83 2018.10.10 13:19
    가정교육 못받았다는 건 필요한 걸 혼자 못해서 남들이 하나하나 떠먹여줘야 될때나 쓰는 말이고. 과일 못깎고 젓가락질 똑바로 못한다고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가정교육 운운하는 사람이 더 못배워먹은 걸로 보임
    어릴때 부모님이 남의 부모님 욕하지 말라고 안가르쳐줬나
  • tory_84 2018.10.10 13:20
    가정 교육 운운하는게 좋아보이진 않네.
  • tory_85 2018.10.10 13:22
    못깎을수도 있지 뭐... 나도 스물넷인데 과일 못깎고 껍질과일 안좋아해서 있어도 잘 안먹으니까 필요성을 모르겠던데. 가끔 먹고싶을땐 감자칼쓰거나 껍질째 먹으면 되고. 저 사람이 자기 못깎으니까 맨날 남한테 깎아서 대령 하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과일 안좋아해서 있으면 한두조각 먹는정도라는데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뭐가 문젠지.. 오히려 과일깎는거 가지고 가정교육 운운하는게 더 못배운것 같은데. 그리고 꼭 남자한테는 저런걸로 가정교육 얘기하면서 고나리 안하더라ㅋㅋ
  • tory_89 2018.10.10 13:24
    남자가 주제 넘네 여자한테만 가정교육 운운은 시대착오적이지. 여자가 잘 못하면 제가 잘하면 되지 못나게스리....하지만 남녀를 떠나서 그 나이 되도록 누가 해주는 것만 먹어서 못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되네 칼질은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되서
  • tory_90 2018.10.10 13:26

    "자기도 깎을 줄 안다"  이 말 자체가 여자인데 어떻게 못 깎아 이 뜻을 담은 말같은데 애교를 부릴게 아니라 헤어지자고 했어야

  • tory_91 2018.10.10 13:26
    https://img.dmitory.com/img/201810/3xD/d1o/3xDd1ozEMEC22asSIYGaoE.jpg
    못깎는 사람이 있으니 이런것도 개발했겠지
    과실 큰거 아님 잘 깎임ㅋㅋ
    라이터있는데 부싯돌로 불 붙일 필욘 없잖아
  • tory_170 2018.10.10 17:29

    22222 나도 이거 생각하면서 내려왔어. 생존에 필수적인 것도 아닌데 기본 운운하는 거 더 없어 보임ㅎ

  • tory_92 2018.10.10 13:28
    초3때 실과시간에 배우긴 했는데..
    과일 못깎는걸로 유난떠는건 꼭 또 여자가 못깎을때더라
    맞선볼때 과일시험치는것도 그렇곸ㅋㅋ
  • tory_94 2018.10.10 13:28

    못 깎는게 왜 이상하지 ㅋㅋ 나도 못 깎는데 딱히 엄마가 하라고 하지도 않고 알아야 한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사과는 껍질째 먹거나 ㅋㅋ 그냥 귤이나 딸기 체리 이런 거 먹는데. 감자칼 써도 되고 ㅋㅋㅋ 뭐가 문제인지. 그게 매너도 아니고? 우리 엄만 그런 거 잘하면 잘한다고 시켜먹으니 하지 말라던데~~~~~~

  • tory_95 2018.10.10 13:29
    못깎는게 아니라 예쁘게 못깎는거겠지 그걸로 무슨 가정교육 운운까지ㅋㅋㅋㅋ
  • tory_96 2018.10.10 13:31
    ㅠ 난 30대 중반인데 못깎음 ㅠㅠ
    그냥 감자 껍질 벗기는 칼로 깎아 ㅠㅠ
  • tory_140 2018.10.10 15: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9 12:10:53)
  • tory_97 2018.10.10 13:31
    과일못깎는게 크게 문젠가 ㅋㅋㅋ손세탁이나 세탁기 돌리는것처럼 대체할게 거의 없는 것도 아니고 껍질채 먹는 과일도 개많고 손으로 벗겨먹는 과일도 을매나 많은데 과일못깎는다고 가정교육 운운하는게 더이상하게 보임;
  • tory_98 2018.10.10 13:32

    가정교육 오바육바ㅋㅋㅋㅋ 나는 과일 안좋아하고 특히 귀찮은 과일 젤 싫어함. 씨뱉는 포도, 손 끈적거리는 수박 등등 엥간한거 거의 안먹고 유일하게 귀찮음 이기고 먹는게 귤임ㅋㅋㅋ 존맛. 암튼 평소 안깎으니까 잘 못깎음. 그래서 걍 잘 씻어서 껍질째 먹음^^! 그리고 과일은 안 깎지만 청소 빨래 설거지 이런건 존나 잘해. 이거 하나 보고 다른것도 안하겠다 유추하는건 ㄴㄴ임.

  • tory_99 2018.10.10 13:33

    내 주변 인간 중에 과일 깎고 있는 사람들 옆에서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자기는 태어나서 과일 한번도 깎아본 적 없다고 호홓홓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인간 있는데 이러지만 않으면 상관없음.. 자긴 고귀하게 자랐다는 양 주변 후려치는 인간이 있더라구 ㅋㅋㅋ과일 깎는게 뭐라고 ㅅㅂ 여튼 고ㅏ일 깎는 거 갖고 가정교육 운운하는 건 미친 듯

  • tory_87 2018.10.10 13:35

    과일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남한테 깎아달라 요청한것도 아닌데 남이 깎아준것만 받아먹었다고 안좋게 볼 필요는 없을 듯

  • tory_100 2018.10.10 13:36

    냄져한테 듣고 싶지 않은 소리..

  • tory_101 2018.10.10 13:36

    그냥 하고싶은 사람만 하면 되는거지 무슨.

  • tory_102 2018.10.10 13:36

    과일 존나 좋아해서 백날 먹으면서 지는 못 깎아서 남들 부려먹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있음 먹지만 없음 안 먹는 수준이라 못 깎음 안 먹고 했던 거면 당연히 못깎지

    과일도 호불호의 영역에 있는 음식인데, 생선 싫어하는 사람이 생선 잘 바르는 게 인간 기본인가? 그거랑 비슷한 거지 

    뭘 저걸 가지고 가정교육이니 기본이니 운운할 일인지 모르겠네

  • tory_103 2018.10.10 13:42

    난 토막토막 깍는데..... 칼 무서워 ㅠㅠ

  • tory_104 2018.10.10 13:43
    깍을줄은 알지만 내가 깎으면 과일을 세게잡아서 그런가 짓눌러져서 누가봐도 안먹고싶은 비쥬얼이 돼가지고 안깎아... 그렇다고 다른 칼질을 못하는건아님
  • tory_106 2018.10.10 13: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3:51:13)
  • tory_107 2018.10.10 13:44
    난 남편이 잘 못하는데 먹긴 잘 먹어서 이 놈은 여지껏 깎아 주는거 받아처드시기만 했구만 하고 생각한 적은 있어ㅋㅋ 뭐 내가 깎고 뒷정리는 남편이 하고 같이 먹으니 이젠 별생각없지만
  • tory_108 2018.10.10 13:47

    과일 못 깎을수도 있지. 꼭 깎아야만 먹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게 어떻게 세탁기돌리는거랑 같나. 세탁기는 메뉴얼 보면 되고요.. 과일깎는건 기술이 필요함. 여러번 해봤지만 보기 좋게 안되서 난 안 깎아먹음. 무슨 과일 하나 못 깎는다고 다른 것까지 못할거라 생각하는지

  • tory_109 2018.10.10 13:50

    난 칼 무서워해서 어렸을 때부터 감자칼로 깎았었는데

    돼지력 충만한 어느날 얼른 먹어야지!!하고 급하게 감자칼로 사과 깎다가 손가락살 쑹덩 한 이후로는 그냥 깎아먹는 과일 자체를 잘 안먹음.... 

  • tory_110 2018.10.10 13:57
    난 남편이 못깎아서 열받던데 ㅜ
    이게 남편 집에서 남편을 지나치게 귀하게 키운거랑 겹쳐서 싫어지더라고
    자기손으로 다림질한번 안해보고 과일도 한번 안깎아봤다는게
    이거만 딱 있는게 아니라 아직 시댁가면 자기빨래 빨아달라고 내놓음 ㅎㅎ 신혼초엔 주말마다 자기집에 들고가더라 엄마한테빨아달라고 ㄹㅋ
    게다가 우리남편은 과일킬러야
    나한테 깎아달라고해서 짜증나는거야
  • tory_111 2018.10.10 14:00
    좋게 가르쳐 줄게 이렇게 말하면 되는데 가정 교육 운운하는 인성 뭐임ㅋㅋ 아 다르고 어 다른게 말인데…
  • tory_112 2018.10.10 14:02

    못 깎는 건 상관없고 남한테 깎아달라고 진상만 안 떨면 된다

  • tory_135 2018.10.10 15:05
    222 본인이 급하면 하게 되어 있음
  • tory_113 2018.10.10 14:03
    저러면 오기로라도 안 배우고 싶어진다
  • tory_114 2018.10.10 14:06

    이미지에 첫댓 공감함 그냥 밥해먹고 빨래해먹고 하는 그냥 기본적인거인듯 .. 고기못굽는거랑 비슷한거같아 본인이 할생각을 안하고 항상 주변에서 해준다고 할생각 안하는 느낌  

  • tory_121 2018.10.10 14:29
    222 평범한 가정 출신인데 기본적인 거 못하는 사람 보면 좀 깨긴 함...평소에도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사나 싶어서.
  • tory_170 2018.10.10 17:35

    본문에 밥, 빨래 못 한다는 얘기 없는데, 왜 과일 못 깎는 걸 동급으로 취급하는 건지?

    그리고 고기 못 굽는 얘기 나와있길래 하는 말이지만, 고기 안 먹는 사람들은 잘 못 구워서 하려고 하면 오히려 민폐인 경우도 많아. 맛있고 비싼 고기 망쳐 놓는다는 거지. 일반화 할 거랑 안 할 거랑 구분을 좀 하면 좋겠네.

  • tory_178 2018.10.10 18:04
    왜 본인이 할 생각을 안 하고 남이 해주길 바란다고 생각하지 ㅋㅋ 저 글쓴 사람도 진짜 자기가 과일을 좋아하면 깎아먹어버릇했겠지 ㅋㅋㅋㅋ

    밥하고 빨리하는 거랑 과일깎는걸 어떻게 동급으로 둠? ㅋㅋㅋㅋㅋ 나는 자취 오래해서 청소나 빨래 정리정돈 유난 소리 들을만큼 깔끔히 잘 하는데 집에서 음식 냄새나는거 싫어서 요리 안 해. 요리 안 해서 못 하고 칼질 서툴다보니 과일도 못 깎지만 사는데 불편함 1도 없다 ㅋㅋㅋ

    사과 나는 산지에 사과 그냥 껍질채로 아침마다 먹은 적은 있네 ㅋㅋ
  • tory_199 2018.10.11 16:15
    과일 깎는거는 그냥 옵션일 뿐이지 의식주 생활에 꼭 필요한 일이 아니잖아 과일 깎는거 말고 집안일 도맡아서 했던 나로썬 황당할 따름이네 과일 먹고 싶은 사람이 깎아드시라구
  • tory_115 2018.10.10 14:08
    난 과일좋아해서 초딩때부터 깎는법 터득해서 깎아먹었지만 어깨너머로 배웠어야한단 사람은 신기하네.. 칼들고 하는 기술을 어떻게 어깨너머로 배워 관심도 없는데 ㅋㅋ
  • tory_116 2018.10.10 14:09
    아무리 여자친구라고 해도, 타인한테 가정교육 운운하는게 더 잘못된 것 같은데...
  • tory_117 2018.10.10 14:13
    과일 안좋아해서 못 깎는데 딱히 불편함도 없고 남한테 해달라고 하지도 않고 ㅋㅋㅋ
  • tory_118 2018.10.10 14:17

    ??존나 저런걸로 가정교육, 필수로 해야하는일 운운하는것 자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톨말대로 이쁘게 못깎는거지 깎긴 다 깎을걸?

    과일살 듬뿍 깎여나가도 깎긴 깎잖아 그거가지고 잔소리하는거 존나시름

    난 그래서 애초에 깎아먹는 과일 잘안먹고 사과도 껍질째 먹음


  • tory_119 2018.10.10 1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02 02:23:23)
  • tory_120 2018.10.10 14: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26 12:04:41)
  • tory_122 2018.10.10 14:29

    내 기준에서도 이나이 먹도록 이걸 못해?? 라는게 있긴 한데 과일깎는건 아님... 

  • tory_123 2018.10.10 14:32
    나도 과일 안 좋아하고 깎아 먹을 일 없어서 사과나 배 잘 못 깎는디..ㅋㅋㅋㅋㅋㅋㅋ 잘 안 먹는 사람은 과일 깎는 게 기본인 일이 아니니까 기본 운운 하는건 좀 아닌듯
  • tory_124 2018.10.10 14:38
    라면 끓여먹을 줄 모르고 계란 못 깨는 사람도 봐서 뭐..
  • tory_125 2018.10.10 14:41
    입짧고 간식으로 과일도 안좋아해서 깎아도 다 먹을 자신 없음. 부모님이 깎아줘도 한조각먹고 땡. 못깎는거 맞고 남한테 깎아달라고할거 아닌데 웬 교육수준 운운하는건지ㅋㅋㅋㅋ고기는 내가 구워도 다른사람 입맛에 안맞으니까 안 건드는거구요.
    밥하고 청소 설거지만 해도 사는데 문제없음. 과일따위 껍칠째 먹으면 그만.
  • tory_126 2018.10.10 14:44
    ㅋㅋ꼰대들 많구만
    그리고 맥락맹도
  • tory_127 2018.10.10 14:47

    난 과일 좋아하지도 않고 깎을줄도 몰라! 

  • tory_128 2018.10.10 14:49
    ㅋㅋㅋ난 깎아먹는데 잘 안되면 감자칼로 깎음 ㅋㅋㅋㅋ
    이걸로 가정교육 운운하는건 좀 아닌듯 ㅋㅋ
    우리 부모님도 맨날 배우라고 가르쳐 주시는데 내가 아무리 배워도 잘 못하겠음 ㅠ 그냥 내식대로 깎아먹어 ㅋㅋㅋ
    내가 먹을건데 뭐;;
  • tory_129 2018.10.10 14:52
    ㅋㅋㅋㅋㅋㅋ과일좀 못깍아도 잘먹고 잘삼ㅋㅋㅋㅋㅋㅋㅋ남의집 가정교육 운운하는게 더 못배운티남ㅋㅋㅋㅋㅋ
  • tory_130 2018.10.10 14:56

    빨래 청소 설거지 다 개잘하는데 칼질이랑 요리 진짜 극혐이라 안하면 그것도 가정교육 운운할 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과일을 못깎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 tory_131 2018.10.10 14:56

    못깎는데

  • tory_132 2018.10.10 14:57
    ㅎㅎ 과연 남자였어도 과일 못 깎는다고 가정교육 운운했을까 싶네
  • tory_174 2018.10.10 17:49

    22222222222222222

  • tory_179 2018.10.10 18: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13 06:07:20)
  • tory_134 2018.10.10 15:00

    지가 잘깎으면 지가 깎아먹고 남도 깎아주면 되는거지 왜 가정교육 운운? 부려먹겠다는 의도가 아주 투명

  • tory_136 2018.10.10 15:11

    그냥 신기해. 계란후라이 못하는거랑 라면 못끓이는거랑 동급이라고해야하나?? 아주 기초적인 생활스킬? 인데 많이안해봤구나 싶어서 신기하긴함... 나는 밥먹듯 하는거라서.. (과일사랑토리)

  • tory_137 2018.10.10 15:17

    껍질채로 먹으면 되지!

  • tory_138 2018.10.10 15:20
    내가 먹으려고 남한테 깎아달라고 지랄하면 몰라 내가 안 먹겠다는디
  • tory_139 2018.10.10 15:24

    못깎을수도 있지. 뭐 나도 나먹을 수 있게는 깎지만, 손님 오셨을 때 깎는 건 잘 못하겠더라. 그래서 유툽 보고 배우기도 했어. 닥치면 하믄 됨. ㅎㅎ

  • tory_141 2018.10.10 15:27
    깎아 먹는 과일을 애초에 집에서 안 먹는 집도 있는데 저걸로 기초생활습관운운 하는건 좀 협소해보임.
  • tory_142 2018.10.10 15:31

    과일 깎는거나 계란후라이 하는거나 라면 끓이는거 의외로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좀 신기하긴 한것같아. 사실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쳐주는게 아니니까 가르쳐 주는곳이 가정일 가능성이 제일 높지. 남자든 여자든 삶의 폭이 넓어지려면 필요한 기술인것 같아

  • tory_141 2018.10.10 15:33
    사실 과일도 계란후라이도 라면도 안 먹는 집이면 상관없지 않아?
  • tory_143 2018.10.10 15:37
    나 다 못해 계란 싫어하고 라면 컵라면만 먹고 껍질깎아야먹는 과일 안좋아하거든 다 대체품이 있어서 안하는?
  • tory_96 2018.10.10 16:25
    과일못깎아도 계란후라이 라면은 끊일수 있는데.밥도 할줄알고.
    과일은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있으면 그냥 껍질채 먹어서 굳이 기술이 늘 필요를 못 느끼는거 같아ㅠㅠ
    그리고 내가 깎는거 본 부모님이 너 그렇게 깎다간 손가락 날아갈거래. 늘 중간에 뺏으심. 그래서 대체품이 감자칼 ㅠㅠ
  • tory_144 2018.10.10 15:38

    난 28먹도록 과일 잘 못깎는데 자취하면서도 불편한 거 1도 없음

    사과는 껍질채 먹는게 좋다고 하고 그게 맛있기도 해서 안 깎고, 오렌지나 귤같은 건 그냥 벗겨 먹으면 되고,

    키위 같은 건 감자칼로 깎으면 됨~ 정 깎아야 할 게 있으면 혼자서 천천히 해서 먹으면 되고.

    손님 우르르 여럿 있는데서 나보고 깎으라고 시키면 잘 못하지만 그럴 일이 거의 없어성... 

  • tory_145 2018.10.10 15:51
    자기가 별로 안해먹고 좋아하지 않는 거면 굳이 알 필요 없다고 생각. 남한테 맨날천날 부탁할 거 아니면. 나는 대학교 들어갈 때까지 계란후라이 예쁘게 못했어. 뒤집개를 못 써서. 근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대학교도 어차피 2년 기숙사 살아서 딱히 알 필요도 없었음. 그러다가 고시텔 들어갔는데 계란 무료 제공...먹을 거 없으면 간장계란밥이라도 먹어야 해서 계란후라이 하는 법 터득함. 라면은 워낙 좋아해서 초딩때부터 할 줄 알았고 과일덕후라 과일도 그럭저럭 잘 깎아. 남한테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필요할 때 배워서 익힐 생각 있는 거라면 굳이 필수로 알아야할 건 아니지 않을까?
  • tory_146 2018.10.10 15:52
    못 깎는데 그냥 못 깎는대로 어찌어찌 깎아서 못난이가 된 사과 맛있게 먹음. 입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
  • tory_147 2018.10.10 15:55
    나도 못깎는데 감자칼로 참외 세로로 쓱쓱 벗기는거 희열 짱임ㅋㅋㅋㅋㅋ 난 그냥 필요하면 살 뭉탱이로 썰어감서 짤막짤막하게 깎아먹는데 손님이나 누군가에게 내놓을땐 감자칼로 깎아서 내면 되고.. 이게 무슨 가정교육까지ㅋㅋ
  • tory_148 2018.10.10 15:56
    남친이 여친 후려치려고 드릉드릉한거같넹..
  • tory_149 2018.10.10 16:02

    나는 과일을 워낙 안 먹어서 깎을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낼모레 서른임^^;

    이거 완전 젓가락 쥐는법이랑 똑같은 유형같애 꼭 굳이 몰라도 되는걸 갖다가 쓸데없이 가정교육 운운해서 사람 후려치고 난리~

  • tory_150 2018.10.10 16:08

    첫베댓에 공감ㅋㅋ

  • tory_151 2018.10.10 16:11

    요리 잘하는데 사과같은거 깎기 귀찮고 잘 안돼서 걍 감자칼로함

    대체할 도구가 얼마든지 있는데 뭔 가정교육 ;


  • tory_152 2018.10.10 16:15

    나도 못 깍음. 엄마가 과일사랑꾼이여서 아침에 과일 대여섯개씩 깍아두시고, 저녁에도 또 깍음. 과일 생각나기도 전에 집에 다 깍여있는데 깍을 일이 뭐가 있겠음... 엄마도 어릴때나 껍질 깍아주셨지 지금은 껍질 안 깍아주심ㅠㅠ 몸에 좋다고 먹으래...ㅠㅠ 명절에 큰집가면 내가 깍긴 하지만 평소에 깍을 일 하나도 없음...

  • tory_153 2018.10.10 16: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8 12:41:19)
  • tory_154 2018.10.10 16:22
    남녀를 떠나서 저 정도는 할 줄 알면 좋지 편하니까ㅎㅎ어릴 때 친구네 집 놀러갔는데 과일 그냥 통째로 주길래 뭐지 했는데 친구가 자기 엄마 과일 깎을 줄 모른다고 그냥 통으로 먹으래서 띠용 싶었음. 내가 대충 깎아서 먹었는데 친구가 되게 행복해해서 그날 같이 과일 깎는거 연습함ㅋㅋㅋㅋ 걔랑 연락 끊겼는데 지금은 과일 잘 깎나 궁금...
  • tory_155 2018.10.10 16:28
    나도 과일 못 깎는데ㅋㅋㅋ 맨날 감자칼로 깎았는데 중딩때 시골에서 친척 어른들이 여자애가 이런것도 못하면 안된다고 해보라길래 했는데 손가락까지 같이 깎아버려서 응급실 간 이후로 과일 깎으라는 말도 안 꺼내더라ㅎㅎㅎ 아직까지도 감자칼로 잘 깎아먹고있어. 그리고 딱히 귤 말고는 과일 좋아하지도 않는데 과일 깎는법 알아야 할 이유도 없고. 과일 못 깎는걸로 가정교육 운운하는 남친이 더 가정교육 못 받은 인간인듯
  • tory_156 2018.10.10 16:30

    가정교육까지는 모르겠는데.. 할줄은 아는게 좋을듯.. 생존본능같은거라고나 할까ㅋㅋㅋ

    근데 나도 20대 중반까지는 전혀 못 깎았는데 지금 30대초반인데 적당히 모양내서 깎음 ㅋㅋㅋ

  • tory_157 2018.10.10 16: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31 21:28:49)
  • tory_158 2018.10.10 16:40

    감자깎는 필러로 깎으면 칼보다 더 얇고 잘 깎을 수 있는데 왜 굳이 칼로 깎아야만 가정교육 잘받은 사람이 되는거지?

    '자기도 깎을 줄 안다' 이 부분이 존나 꼰대+가부장적인 마인드당

  • tory_159 2018.10.10 16: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0:43:36)
  • tory_160 2018.10.10 16: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2/10 05:22:38)
  • tory_161 2018.10.10 16:55
    나 깎으려고 노력해봤는데 칼 들때마다 주변서 다 기겁하면서 뺏음 여자가 과일깎을줄 알아야지! 어떻게 그나이까지 과일깎을줄을 몰라 시집가서 소박맞으려고! 하시는 외할머니도 결국 사과깎던 내칼 뺏으심ㅋㅋㅋㅋㅋㅋㅋ 한 10분정도 걸려서 깎아본적 있는데 다들 사과인지 몰랐음 얼룩덜룩 갈변되고 뭉텅뭉텅 깎여서
    그런 사람도 있으니 기본적인거니 뭐니 하지 말자 안되는 사람도 있으니까... 걍 감자칼로 깎던가 베이킹 소다로 씻어먹을테니까
  • tory_162 2018.10.10 17:02
    난 여자 남자를 떠나서 깎을 줄은 알아야된다고 생각함..... 내가 못깎으면 남이 깎게 되어있으니깐... 근데 가정교육과는 전혀 상관없는거같음.
  • tory_161 2018.10.10 17:07
    과일깎는게 그렇게 생활에 필수적인 일이야? 난 진짜 모를... 깎아주기 싫으면 안먹거나 걍 안깎아주면 되잖아;;; 난 할줄 모르고 할 생각도 없으니 남한테 깎아달라고 얘기한것도 아닌데
  • tory_141 2018.10.10 17:47
    @161 맞아... 솔직히 난 그렇게 필수적인지 모르겟음. 사회생활하면서도 회사에서 포도나 수박 먹을일은 좀 있는데 사과나 배는 별로 없어서.
  • tory_163 2018.10.10 17: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13 21:27:26)
  • tory_164 2018.10.10 17:11
    그게 몬상관? 깎을줄 아는 사람이 깎으면 되고 아님 말고 그것도 아님 그냥 껍질채 먹으면 되지
  • tory_165 2018.10.10 17:14
    222222
    난 사과는 특히 껍질채 먹는게 더 맛있어서 그냥 먹음ㅋㅋㅋㅋㅋ그리고 웬만하면 깎을 필요 없는 과일 먹음
    바나나 포도 딸기 이런거 ㅋㅋㅋㅋㅋㅋ
  • tory_166 2018.10.10 17:16
    일해라절해라 하는게 젤 별로인듯 그냥 못깎으면 못 깎는거지 뭔 또 가정교육이래
  • tory_167 2018.10.10 17:18

    아니 근데 감자칼로 깎는게 왜 별로야??? 그게 더 위생적인거 아니야? 칼로 자르는것보다 감자칼이 더 조물딱 거리잖아...?

    뭐 감자칼이라도 없을 시에 과일 먹게되는 경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거 생각해서 어릴때 엄마한테 오빠랑 같이 배우긴 했는데 그후로도 칼로 깎아먹기보다는 감자칼로 깎아먹음

  • tory_168 2018.10.10 17:25
    살면서 과일 몇 번 먹을까 기본하기라기엔 좀 ..
  • tory_169 2018.10.10 17:29

    ㅎㅎㅎ 필요하면 하게 되는 거긴 하더라만.... 내 기준 저렇게 말하는 사람(남자던 여자던)은 거르라고 내 자식들에게 가정교육 하겠다는 

  • tory_171 2018.10.10 17:33
    특히 악기전공자는 칼들고 과일깎는거 안할텐테 손다칠수있어서 다들 안하더라고 나도 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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