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물터지다라는 말 모르는 사람 은근 많아서 놀랐음
단 한번도 저렇게 생각해본 적 없어서 당황스러움;; 물을 가둬놓은 보(흙이나 돌 높이 쌓은 그거)가 터져서 많은 양이 줄줄 흘러내리는 거를 생각했는데 저거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어?
봇물 터지듯을 어떻게 저렇게 알아듣지??????
3 ㅋ
찾아보고 글을 쓰시지...참
아니 스마트폰도 있는데 검색도 안해보고ㅠㅠㅠㅠ 다들 가만히 있으면 내가 잘못알고있나 생각들법도 한데..
무식과 무례의 콜라보네 어휴ㅋㅋㅋㅋ
음... 당연히 다들 안다고 생각하는 표현을...모를수 있구나
그리고 음....어케 생각을 해도 음....
몰랐다고 쳐도 검색도 안해보고 다짜고짜 상대한테 따지는건
무식한걸 떠나서 무례한 인간이라고 생각함
아... 내가 다 부끄럽다....ㅠㅠㅠㅠㅠㅠ
정말 수치스럽다..
헐,............
저런 인간도 결혼을 해서 애를 낳고 사는구나..
근데 저 단어가지고 시비거는 사람 진짜 많이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뒀다 뭐하냐. 공부를 안했으면 부지런하기라도 하던가 눈치라도 있던가.
진짜 무식하다 검색이라도 해보고 따지던가 정말 내가 다 얼굴이 빨개지네;;
창피함은 왜 내 몫인가............아....................
와 진짜 너무 무식하다.....................
글찾아봤는데 진짜 저 첫번째 지식인 글쓴이 너무 무식해..ㅠㅠㅠ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이 애를 키운다니.. 애가 잘 자라야할텐데...
저런 무식한 사람은 애 못 낳게 해야 하는거 아니냐 ;;;;;;;
따지려면 최소한 사전이라도 찾아보고 지랄을 하던가
와 정말 쪽팔리겠다....
저런 부모밑에서 클 자식이 걱정된다
무식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기본 상식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몇 년 전에 도정제 시행되고 나서 지인한테 열하일기 반값일 때 사놓을걸... 했더니 어머 그거 신간이야? 작가가 누군데? 하는 거 보고 할 말을 잃었었는데
와우 멍청한것도 정도껏이지 극한직업선생님인가
이런거 남초도 심하더라. '이갈리아의 딸들'이 엄청 오래되고 유명한 책이잖아. 대학 필수 교양도서로 많이 꼽히고 우리학교도 필수도서였거든 ㅋㅋ 그런데도 무조건 메갈, 워마드 이런거랑 연결시킴.
플러팅, 가스라이팅도 어려운 단어가 아니고 플러팅은 화장품이름, 심즈 게임 이런데도 나오고 미러링이나 가스라이팅은 심리학 용어인데도 이 단어 알면 메갈이래 ㅋㅋㅋ 환장 ㅋㅋㅋ
책도 안보고 교양도 부족한데 무조건 자기 말 맞다고 우기고 싸우려들고 그런거 많이 심해진 것 같아.
걔네는 82년생 공지영 불매운동 하는 애들인데 뭐ㅋㅋㅋㅋㅋ공지영작가만 뜻밖에 회춘했지ㅋㅋ
82년생ㅋㅋㅋㅋㅋㅋㅋㅋ공지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책이냐 나도 좀 보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식!
와 이게 저렇게 들릴 수 있다는거 방금 처음 알았다 어쩜 사람이...
책 좀...얼마나 안 읽고 살았으면ㅠㅠㅠㅠㅠㅠ
아이고.......ㅠㅠ....... 세상... ;;;
에.........? 봇물터지다를 진짜.....모르는 사람이 있다구.......?
이런 사람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 이런걸 인터넷에 올리지. 나라면 너무 부끄러워서 누구한테 얘기도 못했을것같은데.
초중고 모두 국어 교과서에 문학 인용지문 보면 다 나오는데, 저걸 한 번도 못봤다는건가..?ㄷㄷ
??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존나 무식한데;;;;; 나 공부 잘하는것도 아닌데 3n 살아오면서 주변에서 모르는 사람 한번도 본적 없고 저걸 모른다는건 뭐 살면서 책 단 한권도 읽어본적 없는 무식처럼 보여서 또 저걸 저렇게 생각한다는거까지 환장스럽다
아니 그럼 일단 보가 뭔지도 모른다는 말인데...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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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모르는 사람 많더라....
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책 읽다보면 관용적으로 나오는 표현이고
교과서 같은데서 소설 같은데서도 나오는 부분인데
드라마 같은데서 대사로도 나오기도 하고
그리고 몰랐더라고 해도 저렇게 화내는 경우 진짜 무식해
검색을 해보던가 눈치를 키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