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새 저서에서 타츠키 작가는 "과거 경험을 토대로 추측해 말한 것이 책에 반영된 것 같다"며 "꿈을 꾼 날에 꼭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다"고 정정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7월 대재앙이 일본과 주변 국가들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란 주장은 철회하지 않았다. 동일본 대지진을 넘어서는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과 인근 국가들을 덮칠 것이라는 기존의 예언도 유지했다.
다만 일본 당국은 해당 예언에 "허위 정보"라는 입장이다. 일본 기상청 노무라 료이치 장관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지진은 날짜·장소·규모를 특정해 예측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와 같은 주장은 전적으로 허위이며 오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4916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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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예를 바탕으로 편집부가 급하게 작업하면서 혼란스럽게 쓰여진 것 같다”며 날짜 특정이 편집 과정에서 반영된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7월 대재앙이 일본과 주변 국가들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란 주장은 철회하지 않았다. 동일본 대지진을 넘어서는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과 인근 국가들을 덮칠 것이라는 기존의 예언도 유지했다.
다만 일본 당국은 해당 예언에 "허위 정보"라는 입장이다. 일본 기상청 노무라 료이치 장관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지진은 날짜·장소·규모를 특정해 예측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와 같은 주장은 전적으로 허위이며 오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4916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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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예를 바탕으로 편집부가 급하게 작업하면서 혼란스럽게 쓰여진 것 같다”며 날짜 특정이 편집 과정에서 반영된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