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25.06.25 03:21
이 중 뜻 3개 이상 모르면 어휘력 요즘 중학생 평균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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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하다 ㅋㅋ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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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순간 저게 정답으로 보고 내 상식이 흔들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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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나 미덥다 틀렸음....ㅋㅋㅋ 믿음이 없다인 줄.... 그래도 하나 빼곤 다 맞았으니까 이 정도면 평균이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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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편하다 순간 진짜 개 편하다로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개개 거려가지고.. 고쳐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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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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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하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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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6/25 04: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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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덥지 못하다를 자주봐서 그런지 미덥다 순간적으로 저 뜻 맞지않나? 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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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절: 몰라.. 어떤 날인가?
을씨년스럽다: 으스스하다
시나브로: 몰라
개편하다: 새롭게 단장하다, 바꾸다
오금: 무릎
샌님: 선비
미덥다: 믿음직하다
틀린 거 있으면 알려줘☺️ -
대관절 : 대체에 가까운 말! 아니 대체 무슨일이야!를 대관절 무슨일이야!! 라고 바꿔 쓸 수 있음!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 조금씩이라는 뜻
오금 :무릎 뒤 오목한 부분
샌님 : 좀 얕잡아 보는 말임 너 샌님이구나? 하는 공부만 하고 내실은 별 볼일 없다 같은 느낌 (옛날 벼슬?인 생원에서 유래했다는 점에서 선비랑 비슷할 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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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님은 용례만 알고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ㅋㅋㅋ 좀 말쑥하고 (옛날)서울도련님?같은 느낌보고 샌님같은 녀석 이러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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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좀 충격적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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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절: 도대체
을씨년스럽다: 으스스하고 뭔가 우울하고 춥다
시나브로: 조금씩 서서히
개편하다: 개선시키다 뭔가를 바꾸다
오금: 오금이 저리다..이럴때 쓰는데 그 무릎 접히는 곳 뒤에 살부분
샌님: 주로 남자한테 쓰는 말 쫌스럽고 겁쟁이.
미덥다: 믿음직스럽다
다 엄청 많이들 쓰는 표현들인데 중학생들은 모를수도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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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만 되도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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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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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진짜 책 안읽네
국어 문학소설 두개만 봐도 다 나오는 단언데 -
헐 개편하다 뜻은 알고있었는데 게편 계편 개편 뭐가 맞는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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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말이니까.. 요즘 소설에는 안나오는 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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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말? 대부분이 쓰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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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본인이 모른다고 사어 취급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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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6/25 08: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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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는 말인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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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6/26 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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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안 쓴다고 사어가 아니예요ㅠ 엊그제도 더워서 오금에 땀 찬다고 그랬는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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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요즘 애들 어휘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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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만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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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얔ㅋㅋ니가 안읽으면 안쓰는 말 됨? 자의식 과잉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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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님 대관절 같은건 소설에 나와서 맥락으로 대충 이해함 평소에는 못들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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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이들 쓰는 표현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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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저리고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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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저리고 얼어붙어 콜드 핫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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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하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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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하다 진짜 순간적으로 옆에 쓰인걸로 생각함ㅋㅋㅋ 바로 아니지 했는데 실제로 저렇게 많이 쓰이니 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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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 알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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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6/25 09: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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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6/27 16: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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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역 ㅋㅋㅋㅋ 오금역 모르는애들은 뭐라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