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상한거 먹으면 죽는구나 걍 설사나 싸는 줄

어떻게 저런일이 ㅠㅠㅠ

실온에 5일이 너무 말도 안 돼서 뇌가 알아서 냉장보관 5일로 필터링해서 읽었어 ㅋㅋㅋㅋㅋㅋ

부처님이 식중독으로 돌아가심...

실온에 5일인데 이상한 점을 못 느꼈나? 안타깝네... ㅠㅠㅠㅠ 

나도 냉장고에 며칠 방치한 거 시각 후각상 이상 없거나 아주아주아주 살짝 쉰거 아깝다고 그냥 먹는데 주의해야겠다... 

민물고기인가 잘못 먹고 신장 아작나서
투석돌리는 사람 봤는데
신장이식 수술까지 받다가 사망함
원래 사지멀쩡한 튼튼한 사람이었는데...

식중독 정말 무서워....... 어릴때 극기훈련? 갔다가 나포함 반애들 단체로 식중독 걸렸었는데..... 진짜 잘하면 죽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힘들었음 종일 토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온몸이 아파서 계속 울고.... 

설사를 했다 = 몸:이쓰레기같은몸주인아 내가죽나봐라 이악물고버텨준다ㅅㅂ!!!!!!!!!!!!!!!!!!!!!!!!!

죽는다 = 몸:이쓰레기같은몸주인아 내가죽나봐라 이악물고버텨주........... (사망)

티비방송에서 이거 강조해서 좀 해줬으면 엄마가 냉동하면 다 괜찮은줄 알아 심지어 냉장으로 유통기한 지난것도 안버리고 버리면 진심으로화냄

냉동밥 만들어 먹는 토리들 '볶음밥 증후군' 조심해

밥을 상온에 두었다 먹거나 며칠 동안 냉장실에 보관한 뒤 먹곤 했다면 주의해야 한다. 의료진은 천씨가 ‘바실러스 세레우스’라는 박테리아로 인한 식중독에 걸렸다고 진단하면서 천씨가 며칠 동안 냉장 보관했던 밥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은 것이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쌀과 파스타, 삶은 감자와 같은 탄수화물 식품에서 쉽게 증식하며, 위장관에서 식중독이나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냉장실의 온도보다 높은 7~60도에서 증식하는 탓에, 냉장실이나 상온에 보관해둔 찬밥은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증식하는 최적의 환경이 된다. 또 이렇게 증식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의 포자는 135도 이상의 고온에서 4시간 동안 가열해도 사멸하지 않을 정도로 열에 강하다.
한 번 조리한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센터는 강조했다. 조리한 지 2시간 이내에 20도 이하로 식히고, 바로 냉장 보관해 2시간 뒤에는 4도 이하로 차갑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냉장고에서 꺼낸 지 2시간이 넘은 음식은 다시 냉장 보관하고, 4시간 이상 상온에 둔 음식은 버리는 게 안전하다.

헐 두 번째 콩 얘기 뭐여 충격...

냉장실도 안전하지 않고 냉동실 직행하거나 해야하는구나 정보 고마워

헐 마요네즈같은건 유통기한같은것도 좀 지나도 아까워서 익스큐즈 하고 먹기도하는데 ㅠ 조심해야겠다 ㅠ

ㅅㅋㄹ

그래서 대용량 양념이 싸고 그냥 좀 적게 들은 거 사. 안 그럼 유통기한 한참 지나서 버려야 해서

5일 상온보관하고 먹은 분 진심..에후

아... 난 도시락 싸 다녀서. 밥 한번 하면 5일치 소분해서 냉장고에 두고 갖고 가는데... 그동안 괜찮았던 건 운이 좋아서였나? ... 앞으로도 괜찮겠지?

마녀스프 냉동소분했는데 1달 이하 보관해서 그렇게 오래된것도 아닌데 먹으려고 해동했더니 버섯에서 쉰내나서 다 버린적 있음

콩 냉동실에 넣어둔건 괜찮은거 아니었어..?충격 

슥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