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한갓 문학 놀음만 할 게 아니라 진실을 전하고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오...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다.. 영상으로도 봐야지

이분 진짜 대단하심. 소련 시대에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써서 소련-독일 전쟁의 이면을 보여주니까 검열관이 불러서 압박했거든. 그런데도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버티고, 지금 이 시국에 얼굴 이름 다 밝히고 전쟁은 옳지 않다고 하는 러시아인임.

제목 보고 들어왔는데 감명 깊게 읽고가 올려줘서 고마워 토리야!
책들도 찾아봐야지

그렇지!

우와 너무 좋은내용이다 ㅠㅠ

이분 책 꼭 읽어봐!!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체르노빌의 목소리> 두 권만 읽었는데도 사람들이 겪은 일을 진솔하게 전하는 힘이 대단했어.
특히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는 정말 강추해!!

멋있다..

와 찾아 봐야겠어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이분책 좋더라

진짜 의미 있는 기록이야.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여자라면 꼭 읽어봤으면.

봐야겠다

이 분이 그 책 작가구나…. 진짜 대단하시다… 맞아 인생을 꼭 톨스토이에서 배울 필요는 없지…

문학은 거지에게 빵을 줄 수는 없지만 거지가 있다는 사실을 추문으로 만들고, 그래서 인간의 억압의 정체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김현의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가 떠오르네(기억에 의존한 거라 워딩이 정확치 않음)
김현 본체는 싫어도 문학은 그래야지
특히나 우리나라 문학은 시대 문학이었는데

ㅅ

아 멋진 말이다 고마워

고마워!
작가 알렉시예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