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많다는 공항 늦게 가는 사람들

와... 여튼 진짜 진상은 어디에나 있구나...

짐 다 빼버리고 출발해야함

도대체 큰 돈 들여 가는 여행에 왜 저지랄 해서 남까지 피해주냐고...

수화물 먼저 넣고 사람이 안타면 짐에 폭탄같은거 담아 보낸 테러일까봐 출발 못한다는거 이용해서 

(그거 짐 찾아서 다시 빼려면 그게 더 시간 걸려서 걍 기다린대)자기 쇼핑 즐길거 다 즐기고 오는 미친새끼들 꽤 많다더라

나도 저번에 갈 때 누가 쇼핑한다고 아예 탑승구 반대쪽 가있어서 ㅋㅋㅋㅋ 연착 30분됨... 이게 무슨 민폐니 ㅠ

저런 몰상식한 놈년들 많음...근데 개뻔뻔하게 면세물품들고타는거보면 면세품 던져버리고싶더라....일본공항에서는 과자사들고 오거나..사실 최소 두시간전이라는건 상식아니냐고...(난 예전에 3시간전에 일어나서 서울에서 인천까지 택시로 쏜적도있음;;;)

항공운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긴 하겠지만... 비행기 탈때 수속이 너무오래걸리는 것도 사실임.. 짐부치고 셔틀트레인타고 게이트 가고. 게이트에서는 또 비행기 연결관계상 탑승지연, 비행기 타고나서도 이륙 할때까지 또 한세월.... 너무 지루하고 피곤하더라. 저기서 언급한 일본노선은 진짜 비행시간보다 수속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 그러니까 사람들도 기다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보고자 공항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사람들이 늦게도착하면 비행기는 또 지연되고.. 악순환인데 어떻게 개선이 안될려나 ㅠㅠ

대부분 쇼핑하느라 그러는 것 같음 면세품 봉투가 막 손목에 엄청 걸려있어;

공항을 늦게 온 사람이야 어차피 안태우고 샷따 내리면 되니까 문제 없음.

문제는 입국수속을 다 한 다음에 지 쳐 노느라 탑승을 안하는 새끼들임. 

라운지도 가고 면세도 여기저기 다 가느라 느즈막히 나타나서 샐샐 웃는 미친놈들.

얄짤없이 탑승 시키지 말아야 하고 그 항의에 대하여 직원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항공사에게 있다

항의가 무서워서 직원들이 계속 기다리는 게 아닐까 싶다

항공사 수뇌부들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