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액 늘고 내실경영 돌입…고수익 상품 위주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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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올해 고금리 지속에 따른 자금조달비용 부담에도 금융지주계열 카드사들의 수수료이익이 25%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카드 결제액 증가에 더해, 건전성 관리에 나선 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줄이고 내실 경영에 들어가면서 이자 할부 이용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란 분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융지주계열 4개 카드사(신한·KB국민·하나·우리)의 수수료이익은 568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4547억원)보다 25.04% 증가했다.
https://v.daum.net/v/2024050309020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