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뉴진스의 성공과 어도어가 단시간 내 이룬 놀라운 실적은 합리적인 경영 의사결정에 기반한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들은 하이브가 어도어의 성공을 폄하하고 부정하기 위한 이러한 프레임을 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도어의 매출, 영업이익의 기인은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써 그 가치를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가능할 수 있는 것이라면 왜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구성원들은 밤낮없이 열심히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K-POP을 선도하여야 할 하이브에서 논점과 무관한 대꾸할 가치도 없는 개인 비방 목적의 프레임 씌우기를 시도한 것도 모자라, 그것을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직전에 발표했다는 것이 한심합니다.

9. 하이브는 뉴진스를 아끼지 않는다는 사실과 관련

지난 4월 22일 갑작스러운 감사와 함께 감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언론에 이를 발표한 것은 하이브입니다.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불가능한 '경영권 찬탈' 등을 주장하면서, 어도어의 입장을 내부적으로 들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뉴진스의 컴백을 앞두고 이 이슈를 터트렸습니다.

하이브는 '아티스트를 언급하지 말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조용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굳이 밖으로 꺼내 민희진 대표이사와 어도어를 공격하는 것이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에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면, 이는 레이블의 매니지먼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발상으로 자신들의 경영상의 잘못된 판단을 가리기 위한 궤변입니다.

이상의 내용이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 4월 16일, “하이브는 멀티 레이블 체제에 대한 준비도, 이해도, 자세도 부족한 상황” 이라며 여러 사안을 지적하며 내부 고발을 진행했습니다. “업의 부조리, 불합리를 마주하면 말하기 어렵더라도 이견과 의견을 말하라”는 방시혁 의장이 제안한 지침을 믿고 했던 직언이었지만, “배임” 이라는 주장과 함께 현재의 극단적인 상황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어도어는 뉴진스의 활동 지원에 여력을 다할 것입니다. 하이브가 스스로 주장한 바와 같이 IP를 보호하고 싶다면, 그리고 진정 주주들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설득력이 떨어지는 흑색 선전을 멈추고, 어도어가 온전히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식적인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랍니다.



https://naver.me/x2hW2kDk
  • tory_1 2024.05.02 09:09
    미니진뉴진스 화이팅!!
  • tory_2 2024.05.02 09:09
    응원함
  • tory_3 2024.05.02 09:10
    잘됐으면 좋겠음 하이브는 처망하던지 말던지
  • tory_4 2024.05.02 09:10

    오죽하면 이번 버블검 홍보도 하이브가 안 하고 뉴스에서 해준다고 하겠어. 민희진 뉴진스 화이팅. 콩쥐가 이긴다.

  • tory_5 2024.05.02 09:10

    뉴진스 화이팅!

  • tory_6 2024.05.02 09:11
    현실도 콩쥐가 이겼으면..!!!!!
  • tory_16 2024.05.02 09:17
    22222현실에서도 그런일이 한번쯤은 있어야지
  • tory_7 2024.05.02 09:11
    콩쥐 이겨라 ㅠㅠㅠㅠ
  • tory_8 2024.05.02 09:12

    진짜 역대급 개더러움을 보여줬다 하이브.. 민희진 강철 멘탈 아니었으면 송장치뤘을 급이였음...

  • tory_9 2024.05.02 09:12
    하이브 망해버려라
  • tory_10 2024.05.02 09:14
    경영 잘하는거같은데 왜 경영자 자질 얘기하는지 모르겠네 덤핑 개쩌는데
  • tory_11 2024.05.02 09:14
    하지만 콩쥐가 이겨
  • tory_12 2024.05.02 09:15
    어도어 화이팅
  • tory_13 2024.05.02 09:16
    민희진 뉴진스 응원해 ㅎㅇㅌㅎㅇㅌ
  • tory_14 2024.05.02 09:16
    콩쥐가 이겨!!
  • tory_15 2024.05.02 09:16

    하이브가 언플할 때 민희진이 턱도 없는 욕심 부린 줄 알았는데 민희진 기자회견하고나서 하나씩 밝혀질수록 하이브가 너무너무 구리고... 레이블 대표라고는 해도 일개 개인인 민희진 죽이려고 얼마나 언론몰이한건지 느껴져서 드럽고 치사함. 민희진 화이팅~

  • tory_19 2024.05.02 09:20
    2222 나도
  • tory_4 2024.05.02 09:27

    333 일 잘하는 여자로 살아가기 진짜 드럽고 치사하다. 민희진 화이팅!

  • tory_41 2024.05.02 10:31
    3333333
  • tory_43 2024.05.02 12:17
    555
  • tory_17 2024.05.02 09:17
    민희진 힘들겠지만 좀만 더 버텨줬으면ㅠㅠ
  • tory_18 2024.05.02 09:18

    뉴진스 민희진 어도어 화이팅!

  • tory_20 2024.05.02 09:21
    응원합니다!
  • tory_21 2024.05.02 09:21
    화이팅 화이팅
  • tory_22 2024.05.02 09:21
    하이브가 기자회견 이후에 낸 입장문이랑 많이 차이나네. 부대표가 인정했다는 하이브 언플도 여기서 해명이 됐고 ㅋㅋㅋㅋㅋㅋ 다른 톨들도 전문 다 읽어봐
  • tory_22 2024.05.02 09:23
    감사가 시작되고 흑색 여론전이 심각해지자, 민희진 대표의 안위가 심히 걱정된 부대표는 하이브의 주요 경영진을 찾아가 일방적 여론전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하이브 경영진은 지금 민희진 대표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며 ‘피소될 경우 실무자인 네가 꼬리 자르기를 당하면 물어내야 할 피해액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느냐’, ‘가족을 생각하라’는 등의 발언을 하며 하이브에 협조하라고 회유했습니다. ‘협조하면 문제 없을 것'이라며 부대표를 심리적으로 압박해 정보제공 동의서에 서명하게 하였습니다. 다음날, 부대표의 카톡 내용이 언론에 공개됩니다. 이는 심각한 개인에 대한 사생활 침해이자 인권 침해입니다.

    최근 민희진 대표의 법률대리인이 선임계 제출을 위해 용산경찰서에 확인한 결과, 해당 문건을 작성한 당사자인 부대표는 피고발인에서 제외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 협박해서 부대표한테 정보제공 동의서에 싸인하게 만들고 카톡 짜깁기해서 언플했는데 알고보니 배임 혐의로 부대표 고발하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
  • tory_22 2024.05.02 09:24
    또한, 하이브는 작년 3월 주식매매계약과 주주간계약 체결 당시 민희진 대표에게 추가적으로 어도어의 지분 10%를 스톡옵션으로 약속 하였습니다. 그런데, 법률자문 결과, 스톡옵션은 상법상 주요주주인 민희진 대표에게는 부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스톡옵션은 민희진 대표가 요구한 것도 아니고, 하이브가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기망했다는 판단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신뢰’의 문제였습니다.

    하이브는 경업금지의무를 풀어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민희진 대표가 이를 거절했다고 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하이브는 8년 동안 의무적으로 재직하고 퇴직 후 1년간 경업금지의무를 부담하며, 풋옵션은 그 기간에 맞추어 단계별로 나누어 행사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주간계약 협상이 진행되던 중 아일릿 관련 논란이 벌어졌고 현재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이브의 제안에 대하여 민희진 대표는 관련 입장을 전달한 바가 없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거절의사를 밝힌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전에 이미 거짓말로 사람 한번 낚았던데다가 아일릿 표절까지 터졌으니 사람 안미치고 베겨?ㅋㅋㅋㅋㅋ 심지어 민희진은 하이브 개저들 주장 거절한 적도 없네
  • tory_29 2024.05.02 09:26
    @22

    이거 민희진 기자회견에서도 얘기했어. 막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이 배상액이 어쩌고 저쩌고 회유하면 버틸 수 있는 사람 몇 안된다고 ㅠ .. 소위말해 좃밥이면 어쩔수 없다고.

  • tory_13 2024.05.02 09: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09:40:19)
  • tory_22 2024.05.02 0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15:51:14)
  • tory_23 2024.05.02 09:22
    콩쥐 응원합니다!!!!! 하이브 뉴진스에 애정도 없으면서 생각해주는 척 지켜주는 척 그만 해라 추하다
  • tory_24 2024.05.02 09:22
    민희진 뉴진스가 다 이겨!!!!!!
  • tory_25 2024.05.02 09:24
    민희진 화이팅!!!
  • tory_26 2024.05.02 09:25
    시발새끼들 다 이겨!
  • tory_27 2024.05.02 09:25
    하이브는 어도어 외의 가수 팬덤들한테 기대는듯
    그들이 여론몰이 해줄거라고
  • tory_39 2024.05.02 10:10
    꽁짜로 잘부려먹네
  • tory_42 2024.05.02 11:00

    22

    그동안 방패막이 기사를 어찌나 내던지

    팬들도 대단해.. 열심히 쉴드쳐주고 ㅋㅋㅋㅋ

  • tory_43 2024.05.02 12:18
    444
  • tory_28 2024.05.02 09:26
    콩쥐화이팅
  • tory_30 2024.05.02 09: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17:23:19)
  • tory_31 2024.05.02 09:27
    하이브 입장문이랑 비교하면 민희진 측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게 너무 잘 보여
  • tory_32 2024.05.02 09:29

    씨발 팥쥐죽여버려

  • tory_33 2024.05.02 09:30

    민희진은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해임되도 이게 계약은 유지되는거면 경업금지로 이제 아예 못보는건가?? 흠

  • tory_34 2024.05.02 09:30
    뉴진스 민희진 화이팅!!
  • tory_35 2024.05.02 09:38
    화이팅 뉴진스 민희진 응원한다!!!
  • tory_13 2024.05.02 09:41
    하이브 거짓말만 계속 들통나네 이 비열하고 야비한놈들
  • tory_36 2024.05.02 09:54
    하이브 입장문이랑 너무 비교되네 하이브꺼는 너무 두루뭉술하고 그래서 뭘말하는건지 모르겠더만....
  • tory_37 2024.05.02 10:02

    민희진 이겨라

  • tory_38 2024.05.02 10:10

    민희진 화이팅!

  • tory_40 2024.05.02 10:19
    콩쥐 화이팅
  • tory_39 2024.05.02 10: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16:14:09)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 🎬 <금지된 장난> 구마 시사회 8 2024.05.21 362
전체 【영화이벤트】 여성 공감 시사회 🎬 <다섯 번째 방> 시사회 4 2024.05.21 969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39 2024.05.17 4111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7234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83643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272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87582 이슈 범죄도시4 FDA 뱃지 상영회 13:05 18
487581 유머 어느 샤이니팬의 금요일 콘서트 연가 사유.twt 9 13:03 228
487580 기사 전공의들 “생활고에 배달알바… 전공의보다 시급 높아” 35 13:00 406
487579 이슈 강형욱 전문성 다소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 나온 부분.jpg 3 12:56 931
487578 이슈 지코 논란이 놀랍지 않은 이유 22 12:45 1437
487577 기사 비트코인 900원 시절 전 재산 올인한 남성…이렇게 산다 12 12:45 1313
487576 기사 '더 에이트 쇼' 한재림 감독 "배성우 캐스팅? 관계자 모두 납득했다" 19 12:44 355
487575 기사 [단독] 김호중 "식당·업소서 소주 10잔…성대 보호하려 자제" 18 12:44 720
487574 기사 장윤정, 지방 행사 얼마나 다녔으면…"2년에 한번씩 폐차, 7대 갈아치워" ('장안의 화제') [TEN이슈] 3 12:43 534
487573 이슈 오늘 개봉한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에그지수 4 12:41 547
487572 기사 ‘호원초 교사 사망’ 흐지부지… 학부모·학교 관계자 무혐의 6 12:41 321
487571 기사 “가림막 설치해도 후지산은 찍겠다”…여전히 폭주하는 관광객 4 12:40 535
487570 기사 라인야후 "동남아, 네이버에 안 넘긴다"…협상 가시밭길 예고 21 12:35 716
487569 기사 '자숙' 오달수, '오겜2'→'베테랑2'까지…대작 품고 날개달까 4 12:35 203
487568 이슈 현재까지 칸 경쟁부문 반응 제일 좋은 두편 3 12:29 895
487567 유머 처음선택이당신이아니라죄송합니다그렇지만제마지막선택은바로당신입니다당신이저를선택하지않아도좋습니다다시한번확쏟아버리고확풀어버리면됩니다하지만당신이절선택해주신다면지금저의이타오르는불꽃을꺼트리지않겠습니다로맨틱한언어들을많이들려드릴게요당신의뮤즈가되겠습니다 13 12:26 1206
487566 이슈 피식대학 구독자 수 16 12:21 2255
487565 기사 "평생 OO씨 여자로" 아내 몸에 '복종 문신'…감방 갔다 온 남편의 악행 7 12:21 967
487564 기사 하이브가 이수만 전 프로듀서와 계약한 사항은 크게 네가지다. △이 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 △남은 주식 3.6%의 매수청구권 부여 △이 전 프로듀서와 가족이 보유한 SM의 자회사 드림메이커와 SM브랜드마케팅 지분 700억원 인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에 10년간 100억원 지급 등이다. 하이브는 이처럼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도 경영권 확보에 실패했다. 17 12:21 835
487563 기사 달걀 먹은 사람 vs 빵 먹은 사람...누가 더 날씬하고 활력 넘칠까? 13 12:20 1130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24380
/ 24380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