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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공탁금 1억 거절·엄벌 촉구
검찰, 징역 3년6개월 구형

https://img.dmitory.com/img/202405/1ho/xSn/1hoxSnuzLeSKGsskyQgKgA.jpg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이중 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마구잡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 A씨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한 30대 전직 보디빌더 A씨에게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에서 A씨 측은 탄원서 75장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A씨는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의 공탁금을 내고 지난달 19일 법원에 형사공탁사실 통지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A씨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이 백번 천번 다 잘못한 것"이라면서도 "어렵게 자녀를 임신한 배우자에게 (피해자가) 위해를 가했다고 오해해 폭행에 나아간 점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최후진술에서 A씨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과 그 가족들께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세상 밖에 나온 아이 때문에 버티고 있다.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라고 말했다.

재판 말미에 발언 기회를 요청한 피해자 측은 이 사건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며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피해자 측은 A씨가 낸 공탁금 1억원에 대한 완강한 거절 의사가 담긴 의견서와 함께 A씨에 대한 엄벌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피해자의 남편은 "아직도 제 아내는 고통에 시달리며 정신과 진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A씨가) 공탁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트라우마로 더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A씨 일행과 같은 동네에서 거주해 자주 마주치는 상황이 발생하다보니, 현재 아내는 지방에 있는 처가에서 지내고 있다"며 "이 사건으로 인해 저희는 일상생활을 전혀 못 하고 있고 살고 있던 집도 다 내놓고 이사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ttps://img.dmitory.com/img/202405/7AR/1XJ/7AR1XJruCYO0C6KkmcIUms.jpg

피해자 B씨는 A씨의 차량이 자신의 차를 막고 있자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고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자 A씨는 B씨의 머리채를 잡아 땅에 쓰러뜨린 뒤 주먹 등으로 B씨를 폭행했다. A씨는 "야 이 XX아, 입을 어디서 놀려"라며 욕설을 하고 B씨에게 침을 뱉기도 했다.

B씨가 A씨에게 폭행당하면서 "신고해주세요"라고 소리치자 A씨의 아내 역시 발길질을 하고는 "경찰 불러, 나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의 선고공판은 31일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32987?cds=news_edit
  • tory_1 2024.05.01 17:50

    와ㅡㅡ미쳤다

  • tory_2 2024.05.01 17:50
    방송 보고 개빡쳤던 사건이네 ㅅㅂ 뒤져라
  • tory_3 2024.05.01 17:51
    부부가 쌍으로ㅉㅉ
  • tory_4 2024.05.01 17: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17:23:19)
  • tory_5 2024.05.01 17: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5 17:58:42)
  • tory_6 2024.05.01 17:53
    진짜 ㅅㅂ 신상 공개했으면 좋겠다 미친놈
  • tory_7 2024.05.01 17:53
    저것들 악마새끼를 낳았겠구나..
  • tory_8 2024.05.01 17: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1 22:58:30)
  • tory_52 2024.05.01 21: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1 07:23:45)
  • tory_9 2024.05.01 17:55
    미쳤다…..
  • tory_10 2024.05.01 17:56
    이 사건 기억남. 진짜 또라이같은것들
    제대로 실형 살았음 좋겠다
  • tory_11 2024.05.01 17:56
    부인도 폭행에 가담했으니 처벌해
  • tory_12 2024.05.01 17:57
    지랄하지마세요 그런 부모한테 태어나서 자랄 애들이 불쌍하다
  • tory_13 2024.05.01 17:57
    가해자를 이사보내야지 어휴 왜 피해자가 이사까지 가야하냐고ㅠㅠ
  • tory_14 2024.05.01 17:58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
  • tory_15 2024.05.01 17:59
    저 와이프도 같이때리던데 같이 감방가야지
  • tory_16 2024.05.01 18:00

    미친 것들

  • tory_17 2024.05.01 18:03
    ㅅㅂ 놈이 선처는 개뿔
  • tory_18 2024.05.01 18:06
    와이프하고 둘이 손잡고 감방가라
  • tory_19 2024.05.01 18:07
    왜 피해자가 ㅠ
  • tory_20 2024.05.01 18:07

    끼리끼리

  • tory_21 2024.05.01 18:08
    걍 니 와이프랑 손잡고 깜방가
  • tory_22 2024.05.01 18:09
    형이 너무 약한거 같아
  • tory_23 2024.05.01 18:12
    저거 아내까지 폭행 가담한 거면 특수폭행으로 둘 다 기소했어야 하는데 왜 한 명만 입건됬고 어떻게 형량을 저것밖에 구형 못했지? 설령 특수폭행으로 안 본다 쳐도 발길질한 영상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임산부란 이유로 기소제외도 말이 안되는데 무슨 조사를 한 거야 대체
  • tory_24 2024.05.01 18:12
    사회에 저딴인간 풀어놓지말라고 안전한 사회 만들어달라고
  • tory_25 2024.05.01 18: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19:52:35)
  • tory_26 2024.05.01 18:17
    저 부부가 애는 제대로 키울지..
  • tory_39 2024.05.01 19:44
    2222222
  • tory_49 2024.05.01 20: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3 22:02:40)
  • tory_27 2024.05.01 18:26
    공탁금 찾아봐도 잘모르겠는데 저렇게 법원에 걸어두고 피해자에게 보상할 만큼만 빠지는 거고 나머지는 다시 피의자에게 반환되는 거지? 공탁금 종류가...많더라 경매나 회사 형사 등..
  • tory_29 2024.05.01 18:37
    걍 반성을 돈으로 표현한다고 생각하면됨 형사사건은 공탁 걸면 회수 안 되고 피해자가 받거나 거부하면 국고 귀속됨 만약에 공탁금을 피해자가 받으면 합의로 간주되고 안 받아도 공탁금 자체가 반성의 의미라 판결에 어느정도 영향을 줌
  • tory_27 2024.05.01 18:45
    @29 쉬운 설명b 그치만 돈을 안받았는데 왜 판결은..? 돈많으면 유리하게 작용하겠구나
  • tory_28 2024.05.01 18:36
    저거 진짜 영상 다 봐야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정도가 심함.
    폭행하고나서 모욕적으로 침까지 뱉어서 진짜 최악이었음..
  • tory_30 2024.05.01 18:40
    니 와이프가 가한 위해는 어쩔거냐
  • tory_31 2024.05.01 18:43
    가해자 둘이 사이좋게 손 잡고 감방 가라
    분조장도 아니고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사람을 저렇게 때리냐
  • tory_32 2024.05.01 18:48
    부부 낯짝이나 공개해라
    알아서 피해다니게
  • tory_33 2024.05.01 19:02
    어렵게 자녀를 임신한 배우자에게 (피해자가) 위해를 가했다고 오해해 폭행에 나아간 점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 힘들게 임신한거면 몸을 사리고 아내의 폭행부터 말렸어야지 부부가 쌍으로 폭행한걸로봐선 말이 앞뒤가 안맞네
    신상공개하고 제대로 처벌받길
  • tory_34 2024.05.01 19:02
    어렵게 임신했는데 그 몸으로 사람을 팬다고?
    보통 뱃속 아이 생각하면 저런 위험한 상황을 피하려고 하지않나?
  • tory_35 2024.05.01 19:17
    저런 것들 사이에서 태어날 애도 퍽 잘 크겠다
  • tory_36 2024.05.01 19:19
    힘들게 가진 애라면서 그럼 태교에 더 힘써야지 뭐하는 짓이냐
  • tory_37 2024.05.01 19:21
    아 이거 부부가 쌍으로 그 커플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창부수
  • tory_38 2024.05.01 19:28
    감방이나 가 니 와이프도 같이
  • tory_40 2024.05.01 19:45
    아이 잘자라겠네~ 엄마를위해 상황파악도 없이 욕과 폭력도 서슴치않는 아빠라니 너무 자랑스럽겠다
  • tory_41 2024.05.01 19:52
    임산부라고 너무 선처해줬네 임신이 벼슬이라는데 교도소 보내도 벼슬아치 행세 할거 걍 보내지
  • tory_42 2024.05.01 19:53

    어떻게 저런애들이 애를키우냐. 지들같은 애들 나오겠지...

  • tory_35 2024.05.01 20:48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개진상 떨듯
  • tory_43 2024.05.01 19:55
    ㅋㅋㅋㅋ 봐주지 마세요~ 저런것들은 반성 절때 안해요
  • tory_44 2024.05.01 20:06
    저 부부에서 태어날 애가 불쌍하면서도 똑같은 인간으로 키워서 사회에 해나 끼치지 않을까 걱정된다
  • tory_45 2024.05.01 20:11
    와..
  • tory_46 2024.05.01 20:26
    얼굴이나 공개해라 저게 늬우치는거냐 용서하라고 기싸움 하는거지
  • tory_47 2024.05.01 20: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5 23:21:48)
  • tory_48 2024.05.01 20:38
    부인은 왜 놔둬? 발올린거 보니까 역으로 개패버리고싶네
  • tory_50 2024.05.01 20:52
    앞뒤없이 사람 막무가내로 패더니 웬 탄원서? 실형 꼭 받길
  • tory_51 2024.05.01 21: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19:28:25)
  • tory_57 2024.05.02 00:09
    2222222
  • tory_53 2024.05.01 22:17
    방송에서봤어 졸라어이없더라
  • tory_54 2024.05.01 22:34

    저딴 인성으로 태어난 자식을 들먹거려?

  • tory_55 2024.05.01 23:32
    저 부인은? 둘 다 감방 가야겠던데. 저런 것들이 사람이라고 애까지 낳으니 미쳐돌아간다
  • tory_56 2024.05.01 23:37
    반성을 왜 판사한테 하냐고 ㅡㅡ 븅신아
  • tory_58 2024.05.02 01:47
    만나면 피할수 있게 얼굴공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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