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이 잇지에게 만들어 준 노래

뭔가 nct 노래스러워 ㅋㅋㅋㅋ

이런 비교는 있지 팬한테 실례 아닐까..

그.. 한창 민희진 까플일때 민희진이 250 노래를 골랐다는 표현이 잘못됐고, 본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나온 결과라고 했을 때 작곡가 무시한다고 다들 노발대발했잖아..

근데 프로듀서=감독이라 디렉팅 방향성에 따라 작업자 결과물도 정말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거임.. 엄청 거칠고 파워풀한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던 배우가 어떤 감독 만나냐에 따라 섬세하고 로맨틱한 연기도 잘 하는 것 처럼.. 그냥 이 글 올라온 김에 이 얘길 하고 싶었음

작곡가가 아무리 잘나도 결국 프로듀서가 주문한대로 만드는거라서.. (싱어송라이터라면 당연히 상관x) 민희진 프로듀싱 관두면 우리가 알던 뉴진스는 아닐거임.

개취로 있지 노래중에 이 곡이 최애인데ㅜㅋㅋㅋㅋ

저 앨범 좋아 있지다운 앨범임 twenty 있는 앨범!

itzy 한글 표기명은 ’있지‘야~! 이번투어 서울 공연에서 보고 이노래 더 좋아하게 됨!!!!! 있지란 팀 컬러와도 loco앨범 유기성과도 잘 맞는 곡이었다구 생각해 난!
이 작가가 쓴 곡 사서 쓴 케팝돌 딱 세팀 뿐인데 엔시티 127이 부른 ‘내 van’은 사운드가 세련됐고 ’chain‘도 팀 정체성과 팀 컬러에 맞는 곡이라 좋아해~ 뉴진스 앨범 트랙들은 또 다른 느낌을 내는 것도 그렇고 되게 다양한 색과 장르를 풀어낼 줄 아는 작곡가인가봐~
앨범 트랙 셀렉할 때 아예 특정 작곡가를 지목해서 곡 받는 것도 있겠지만, 보통은 수집한 곡 중 노래 부를 팀이나 구상하는 앨범에 맞는 곡 갖다 쓰는거니까ㅎㅎ

와 가수 이름도 모르면서 올려치기 하려고 내려치기 참 좋다

근데 그룹간에 지향점이 다른데 어떤 노래가 좋다 나쁘다 이렇게 구분지을수가 있어??? 얘네가 뉴진스같은 노래 불러도 이상할거같은데 얘네한테 맞게 노래를 받은거겠지 싶은데 비교가 이상하네

헐 나 로코보다 이노래 더 좋아해서 자주 들엇는데 250곡이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