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출처 : http://storyis.blogspot.com/2020/10/2ch_16.html

 

 

4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09:47:08 ID:iM.se.L1

 

이혼하고 나서 여자 손 하나로

키워왔던 아들에게 배신되었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얼마 전에 아들이 결혼했다

 

부끄럽지만 이른바 임신결혼이란 것으로,

아내의 배가 눈에 뛰기 전에 하려고

급히 올렸던 식이었다

 

하지만 의지할 부모도 없이

정말로 혼자서 악착스럽게 일하며

키워왔던 아들의 빛나는 무대에

감개무량이었다,

처음에는

 

 

 

 

 

 

최근까지 결혼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것이나,

친족 상견례에서 쌀쌀맞은 태도로 소개받은 것은

걸리기는 했지만 넘겼다

 

헤어진 전 남편하고 같은 테이블로

안내 받은 것도 참았다

(썩어도 아들로서는 아버지니까)

 

하지만, 아들의 스피치에서

헐뜯어진 것은 용서할 수 없다

・싱글맘 가정에서 자랐던 탓으로 청춘을 즐길 수 없었다

・집보기 하는 열쇠아(鍵っ子)라서 쓸쓸했었다

・제대로 게임을 사주지 않았고,

동급생의 이야기에 끼어들 수 없었던 탓에 부끄러웠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아이가 똑같이 생각하지 않도록

아버지로서 노력하겠습니다!

・떨어져서 살고 있어도 원조해주신

아버지에게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라고 한다

 

전 남편의 이겼다는 듯이

히죽히죽 거리는 웃음이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결코 유복하다고는 할 수 없으면서도,

나 나름대로 우리 아이에게

마주보면서 길러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의 발언은 충격적이었다

 

 

나라고 좋아서 싱글이 됐던 것이 아니다

 

불륜한 전 남편이

집에 돌아오지 않게 됐으므로

아들을 데리고 도망갔다

 

위자료도 재산분할도 미미한 물건으로,

양육비도 한 달에 2만 밖에 받지 못했다 (※한국돈으로 20만원가량)

부족한 만큼 일하고 일해서 메꾸고,

몸 여기저기가 나빠졌다

 

아들은 잘 먹는 아이였으므로,

적어도 배부르게 먹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되었다

 

게임은 DS 같은

휴대용 게임기라면 사주었다

(거치형은 사치스럽고

공부에 방해가 되니까 사주지 않았다)

 

아들의 반항기에도 견디고

겨우 배웅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만나는 아버지 이하의 정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현실을 들이대어져,

눈 앞이 깜깜해졌다

 

나보다 처자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달려간 남자 쪽이

존경 할 수 있다는 것인가

 

가끔씩 용돈을 주고 식사를 사줄 뿐으로,

평소에 돌봐주고 있는 인간 보다도

상위의 취급이 될 수 있는 것인가

 

게임 이야기를 하지 못하니까 친구가 적어?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달려 있었을 뿐인 이야기인게 아닐까?

 

말하고 싶은 것은 산처럼 있었지만,

기분 나빠져서 도중 퇴석 해버렸으므로

나중 일은 알 수 없고,

그 날을 경계로 아들하고는 소원해져 버렸다

 

아니, 정확하게는 소원해져 있는 것은

나 뿐이고 아들 부부 쪽에서는

자꾸자꾸 접촉하려 해온다

 

요즘 가정인 만큼 맞벌이 같아서,

나에게 손자 돌보기를 부탁하고 싶은 것 같다

 

완전히 아들에게의 애정이 꺽여 버렸기 때문에

이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으니까 거절했지만,

아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지금이라면 모친으로서

만회할 수 있는데 어째서 거절해?

찬스야?」하며 불가사의 하게 여기고 있다

 

이젠 결혼해서 다른 세대니까

나에게 기대오지 말아줘

 

풀어줘

이젠 지쳤다

 

아이에게 같은 생각을

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 않았어

 

스스로 돌봐주면 좋잖아

 

나에게서의 원조에 기다지 말고,

스스로 벌어서 게임이라도 뭐라도

사주면 좋잖아

혼자서 해 줘

 

아들에게서의 부재중 전화를 보고

아침부터 우울해져 버렸다

 

장문 미안합니다

 

 

4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09:52:24 ID:oi.n9.L22

>>446

그것은….

전 남편 분에게서 면회 때

여러가지 불어넣어졌겠지만,

뭐라고 말을 해주면 좋을지….

 

어머님이 일하는 등을 전혀 봐주지 않았네요.

 

 

당신은 지금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들에게서 접촉할 수 없도록,

가능하면 신천지에 이사하고

호적의 부표나 주민표 연람제한을 하면.

 

 

당신은 아들을 성인까지 길렀으니까,

이젠, 의무는 충분히 달성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자신에게 살아가 주세요.

 

당신에게는 앞으로,

멋진 만남이 있기를.

(사람이라도 동물이라도 취미라도)

 

 

4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09:56:49 ID:89.gf.L17

필사적으로 길러준 어머니를

그렇게 이해할 수 없다면

아내하고 지내는 방법도

앞으로 알만한 상태겠지…

그 아들, 아버지의 길을

그대로 밟아갈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네

 

 

4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10:28:35 ID:iM.se.L1

죄송합니다

아들의 음성메일을 봤습니다

또 오타가 있으면 죄송합니다

아들, 이혼 이유를 알고 있는 것 같다

 

확실히 아버지는 잘못했다

하지만 어머니도 울컥해서 이혼하고,

돈 때문에 고생했잖아

어머니도 잘못했다

서로 잘못했으니까

티격 거리는건 이젠 그만해요

이제 어머니도 할머니잖아

언제까지 고집 부릴 거야?

따돌림 받고만 있어도 좋아?

이거 들으면 연락해주세요

 

라고 합니다

도망가고 싶다

 

 

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10:34:03 ID:PE.vk.L14

>>451

존경도 감사도 하지 않지만

이용은 하고 싶은 거구나

말도 안돼~

 

 

4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10:34:07 ID:ZH.co.L3

>>451

도망치세요 참을 것 없어요

뭐야 아들은 쓰레기 남편하고

같은 시점에서 물건을 보고 있는 느낌

자신이 금전적 불행이 된 것은 어머니 탓이라고

아직도 말하고 있는 것이 화가 난다

옛날 가난을 방패로 세워서

아들 부부의 노예가 되라는 거잖아

따돌림 해둔 채로 상관없어 이젠 연락하지마

하고 연락해두면 좋잖아

 

 

4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10:37:14 ID:89.gf.L17

이젠 쓰레기 남편의 분신인

쓰레기 아들은 연을 끊고

자신에게만 살아가 주세요

 

 

4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10:46:23 ID:89.gf.L17

전 남편에게 속아서,

아들의 머릿속에서는 사소한 외도에 격노해서

사죄하는 남편 버리고 나가버린 어머니라는

이미지가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혼자 몸으로 가루가 되도록 일하여

먹는데 곤란하지 않는 생활을 시켜주는

어머니에게 그 처사는 없어요…

 

 

4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11:45:50 ID:iM.cq.L1

여러분의 코멘트 전부 읽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는 어렵습니다만,

지금의 직장은 융통성이 있으므로

이동 요청을 내놓겠습니다

 

이사 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해주므로

덧붙여서 주민표 락은 간단히 할 수 있는 겁니까?

 

그리고, 아들의 음성메일은 일단 보류합니다

 

지금은 도저히 대응할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니네요…

 

 

4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15:38:44 ID:89.gf.L17

>>465

그런 원한 스피치 태연하게 받아들였으면

아들의 아내도 동질의 인간일거고,

일단 2명의 이혼 경위는 전해두는 쪽이

좋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전해도 앞으로 아들 가정하고는

사이 좋아지는 것은 어렵겠네

 

 

원망하고 있으니까 연을 끊는거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아이를 돌보게 하고

친족 모여 있는 자리에서 헐뜯을 정도로

미워하는 인간에게 소중한 우리 아이를

맡기고 싶지는 않고, 거추장스러운 아이 맡겨놓고

부부 둘이서 아이 없는 시절처럼 놀자는 책략 때문에

부모를 모랄 해리스먼트 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이젠 아들에게 줄 약은 없다고 생각해요

 

 

4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15:47:41 ID:tO.rk.L4

아이는 헤어진 남편이 돌봐달라고 하면 좋다고 생각해

멋진 아버지인 것 같고

 

 

4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17:20:59 ID:VI.lq.L14

양육비를 잔뜩 보내고 있다는

헛소문이라도 불어넣었던 걸까

그러니까 원조해주는 파파 고마워!

하게 되었나?

 

 

4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6(火)18:06:13 ID:PB.x0.L11

가능성 있겠지

그 외에도 전 남편에게만 사정 좋은

스토리를 오랫동안 불어넣었겠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600945569/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9

 

 

 

名無しさん : 2020/10/11 00:12:44 ID: 5ajsMvjg

 

그야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아들인걸,

언젠가 같은 사고에 빠진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아들은 별로 외도 불륜에 대단한 혐오 없겠죠

서로 이해하는 것은 무리

 

名無しさん : 2020/10/11 00:17:46 ID: 3Swe97a6

 

우와아, 이건 심하군

보고자는 먼저 자신의 멘탈 최우선으로,

빨리 안정될 수 있는 환경에 옮기면 좋을텐데

그렇다고 할까, 이 아들은 어째서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야...

 

名無しさん : 2020/10/11 05:05:30 ID: wy58qfuo

 

사랑하는 파파에게 도움 받으면 좋을텐데(웃음)

 

名無しさん : 2020/10/11 07:20:03 ID: I3Src4bw

 

「지금이라면 모친으로서

만회할 수 있는데 왜 거절하는 거야? 찬스야?」

하고 불가사의하게 여기고 있다

아이에게 똑같은 생각을 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스스로 돌봐주면 좋아

 

이것이 전부라고 생각해

모친에게 환상 가지고 있는 것은

아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들 엄마 때문에 힘들었지 미안해

괴로웠겠네 엄마 사과로 계속 노예할게」같은

 

그런 남편하고 결혼한 며느리도

정말로 위험하다고 생각해

 

名無しさん : 2020/10/11 07:33:41 ID: i/luFutM

 

어머니는 없는 거라고 생각해라,

나도 아들이나 손자의 존재는 없는 걸로 하고

살아가겠다, 고 얼른 절연하고 떨어지는 쪽이 좋아

 

보고자의 도움을 믿고서 아들 부부는 맞벌이 한걸까,

결혼 뒤에도 의존할 생각 만만한 주제에

전 남편이나 친척 앞에서 부끄럽게 하고

잘난 척 하다니 성격이 뿌리부터 썩어 있어

 

불쌍한 것은 아들 부부의 아이로,

또 불쌍한 모자가정의 아이를

늘려버릴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보고자 탓은 아니겠지

 

名無しさん : 2020/10/11 01:08:00 ID: 89ceVxFY

 

만일 심한 부모였다고 해도

결혼식 스피치에서 자기 부모에게

이런 소리를 하면 질려버려요

잘도 이혼하지 않았구나

 

 

 

名無しさん : 2020/10/11 01:58:46 ID: ymcPrbTk

 

무사히 도망갈 수 있기를 빌 수 밖에 없지만

이런 사람은 제대로 가족하고

커뮤니케이션 하지 못하는 느낌이 든다

진심으로 대화하지 않는다든가

 

名無しさん : 2020/10/11 02:08:11 ID: oZYOgz5A

 

며느리 포함해서 3명이서

한 번 차분하게 대화해도 좋잖아

모두 너무 무책임해요

 

名無しさん : 2020/10/11 05:23:18 ID: rsUnwMWw

 

안됐지만, 불륜하는 남자를 골라서 결혼하고,

참고서 결혼생활 계속하기 보다도,

이혼하고 일하는 고생을 선택하여,

양육비 2만엔을 받아들이고,

의지할 가족이 없어도 아이를 혼자서 기르는

선택을 했던 것은 보고자란 말이야.

 

여기에 아이의 의지는 없다는 거니까,

불만스럽게도 생각하겠지.

 

아들도 이런 보족을 할 정도라면

아버지하고 살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눈치채지 못했던 보고자란 것도,

아들의 마음을 마주해왔던 것인지 의문.

 

『울컥해서 이혼하고』라는게 있고,

보고자의 성격에도 문제 있을듯.

 

 

名無しさん : 2020/10/11 07:44:44 ID: DT4sIWcA

 

형제라도 성격 차이는 자주 있기는 커녕

당연하게 있으니까요

교정불능한 부분이란 것은 있어요

 

보고자 두드리는 것은

이 아들하고 닮은 성격을 가졌겠지

줄 수 있는 약은 없고, 죽을 때까지 낫지 않아요

 

名無しさん : 2020/10/11 10:11:34 ID: efSTLnX2

 

뭐라고 할까

울분을 모아서 대화도 하지 않고

갑자기 결혼식 스피치에서

모두가 듣고 있는 앞에서

그런 소리 갑자기 해도 좋은 걸까.

 

모두 앞에서 수치스럽게 한 것인데

아이를 돌보게 하려고 한다든가

만회할 찬스라든가 위험하군.

 

열심히 기른 것이겠지만, 실패해버렸을까.

 

유전자에는 이길 수 없었던 거야.

 

바보의 피를 이어받아 버린 아들은

앞으로 아버지하고 같은 길을 걸어갈 것 같아요.

 

며느리는 스피치를 어떤 기분으로 듣고 있었을까.

(신부 부모라든가)

 

 

名無しさん : 2020/10/11 11:26:27 ID: IGyizYRk

 

아버지도 결국 양육비 2만 밖에

지불하지 않았던 것 같고,

면회한다고 해도

가정용 게임기도 사주지 않았던 것 같고,

돈 들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그런 아버지에게 꿈 꾸고 있는 거구나

 

유복하지는 않아도 따듯한 가정을

2명이서 만들어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은 바보로 자라버렸다니,

정말로 안됐어요

  • tory_1 2024.04.27 16:19
    너무 가슴이 답답해… 남자놈들 키워봐야다 진짜 짐승이 따로 없네
  • tory_10 2024.04.27 16:30

    아.. 읽으면서 답답

  • tory_2 2024.04.27 16:19
    저ㅠ쓰레기새끼...
  • tory_3 2024.04.27 16:20
    지 결혼식에서 저런소리나 하고있고. 자기연민 최고치인 토종한남과 존똑.. 저걸 또 어머니탓하고 있는 인간도 있네.
  • tory_4 2024.04.27 16:21
    근데 진짜 아들은 이혼할 때 주고 오는 게 맞음...
    남자는 합리적인 사고 능력이 떨어진다고 봐야 하는 걸까... 원망할 대상을 잘못 잡더라고...
    지네 아빠가 안 만나려고 하는 건데 엄마가 못 만나게 한다고 생각하고, 평소에 키워주는 엄마에 대한 고마움보다는 일년에 몇번 만나서 피씨방 같이 가고 오토바이 태워주는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이 더 크더라고...
    엄마가 한달에 몇십 몇백 태워서 키워주는 것보다 아빠가 가끔 보내주는 십만원, 이십만원이 더 고맙고...
  • tory_5 2024.04.27 16:22

    ㄹㅇ 한남일남 영혼으ㅣ쌍둥이,,,아니 모든 남자가 다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  

  • tory_6 2024.04.27 16:25
    와 역겹다 일남
  • tory_7 2024.04.27 16:28
    번역본으로 먼 타국에서 봐도 저 말들은 아들이 개차반같은 놈이라 나온 말인거 알겠고 엄마가 고생한거 느낄 수 있으니까 아마 그 결혼식 연설? 같은거 듣고있는 사람들은 다 속으로 아들이 제대로 된 사람 아니라는거 알았을 듯
  • tory_8 2024.04.27 16:28
    사이다 후기가 없다니..
  • tory_9 2024.04.27 16:30
    지 애새끼 봐줬음 하는 거 역겹네
  • tory_11 2024.04.27 16:32
    엄마 지인분도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했는데(한 두번이 아님)
    아들이 엄마가 참으면 되지 왜 이혼해서 본인 이혼 가정으로 만들었냐고해서 할말잃음
  • tory_12 2024.04.27 16:37
    가끔 여자들도 엄마가 맞벌이해서 어쩌고 저쩌고. 물론 엄마도 다 잘하지만은 않았을 거고 항상 옳은 선택만을 하진 않았을테지만 어쨌든 나름 그 안에서 커서 성인이 되었으면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내 결핍에 어리광부리지 말고 앞으로 잘 살 생각하면 더 좋을텐데, 무슨 결혼식 스피치에서 저런 어리광을 부리는지.
  • tory_13 2024.04.27 16:37

    존나 한남같네

  • tory_14 2024.04.27 16:38
    (여자도 똑같다는 말을 하려는게 아님) 어느 집 딸도 키워준 엄마보다 양육비 찔끔 보낸 아빠 편 드는거 보면 희한하더라 키워준 쪽은 잔소리도 했을거고 혼도 내고 갈등이 있었고 돈만 주는 쪽은 어쨌든 책임은 졌고 가끔 얼굴이나 보는데 뭔 갈등이 있었겠어 그래서인가 이성적 판단을 못하는 모지리가 하나씩 나오는거 같아

    니 아빠가 바람피워서 이 꼴이 됐잖아 하는것도 교육으로서 좋지않지만 그래도 정확한 전후사정이나 받고 있는 양육비의 규모는 자식도 제대로 알게 하는게 좋을거 같음


    더 나아가서 꼭 이혼하면서 자식을 데려와야한다는 강박을 가질 필요는 없는거 같음 이혼하면서 애를 무기로 배우자를 휘두르려는 인간들이 있는데 거기에 말리지 말고 니가 키워라고 강하게 나가는 것도 방법일수 있음
  • tory_15 2024.04.27 16:42
    본문사례도그렇지만 이런 띨띨이들은 불륜이나폭력이란사실 알고도 저럼..그걸알려주건아니건 튀어나옴
  • tory_16 2024.04.27 16:42
    예전에 붕어빵에서 애들 상대로 설문조사했는데 아빠가 외도했을때 아빠편을 든다는 남자애들이 거의 8~90이었고 여자애들은 대부분 엄마편이라했던거 생각난다
  • tory_17 2024.04.27 16:45
    이혼하면서 자녀 첨부터 꼭 안데려와도 됨

    차라리 초반에 남자쪽에서 키우고
    여자가 나중에 좀 정착하면
    남자도 보통 재혼하니까
    그 타이밍에 좀 애기도 커서 상황판단할 때 데려와도 됨


    애들 고생 안시키려고 하다가
    애가 세상물정 모르고 엄마 공격함ㅋㅋㅋ

    차라리 아빠네에서 얼레벌레 자라다가 애도 좀 상황판단 될 때 쯤에 데려오면 됨
    옛날처럼 이혼하면 감감 무소식 이런 시대가 아니니까
  • tory_24 2024.04.27 18: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8 19:07:09)
  • tory_18 2024.04.27 16:53
    우리이모도 딱 저래서 정떨어졌어
    눈치 없이 바람펴서 새살림 차린 아빠한테 가서 살꺼라고 박박 우기다 쫓겨나놓고 엄마가 안참아서 자기가 이렇게 사는거라고 시비털어서 이모도 쫓아냈어
    양육비는 커녕 진짜 이모도 아무것도 없이 헤어졌는데
  • tory_19 2024.04.27 16:55
    아들은 아빠에게 주고 오는게 좋음
  • tory_20 2024.04.27 16: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7 18:41:25)
  • tory_21 2024.04.27 17:30

    한부모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엉뚱한 곳에 원망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 거기서 그냥 인연을 끊었으면 그래 너도 고생했다 할 수 있고

    하지만 엄마를 계속 부려먹겠다는 저 심보는 너무너무 못된거지

    어느 동네나 남자들 아들들은 정말...

  • tory_22 2024.04.27 17:56
    남자는 저런 거 많더라
  • tory_23 2024.04.27 18:02
    자기 나름대로는 한부모 가정으로 자라서 장인장모가 걱정할까봐 저런 말 한 것 같은데 지 키워준 엄마랑 전남편앞에서 저런 소리를.... 소시오패스인가??
  • tory_24 2024.04.27 18: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8 19:07:09)
  • tory_25 2024.04.27 18:37
    그래서 남편복 없는 여자 자식복도 없다하는 이유가 남펀이 쓰레긴데 그 유전자받은 아들이 많은 확률로 닮으니까 우리집도 외도 폭력 생활비 안주던 아버지 엄마가 황혼이혼하니까 남동생놈들 여태 참았는데 굳이 이혼 왜하냐고 ㅋ 그러다 아버지 사망하니까 엄마탓하더라
  • tory_26 2024.04.27 20:09
    씨발..
  • tory_27 2024.04.27 20:24
    그 애비에 그 아들이네 기껏 키워줬더니 정떨어져
  • tory_28 2024.04.27 20:43

    아들은 이상하게 이상한 아빠를 이해하는 구석이 생기더라구 좀 더 나이들면 모를까 어리고 젊었을때는 동일시해서 그런가... 아니 그럼 엄마한테 바라는 거라도 없어야지 상견례자리에서 엄마 있는대로 망신 줘 놓고 아이 봐주길 바라는 저 심성은 뭘까... 

  • tory_29 2024.04.28 16:04

    유충새끼 키워봤자 아무 소용이 없네... ㅠㅠㅠㅠ 글쓴이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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