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기형아는 줄고 있지만 출생아가 더 빠르게 감소하면서 전체 출생아 중 선천성 기형아의 비율은 되레 증가했다. 2013년 출생아 대비 선천성 기형아 비율은 18.7%였지만 지난해는 28.5%로 출생아 4명 중 1명 이상이 선천성 기형을 진단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질병분류 상 소화계통의 기타 선천기형이 2만3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통의 선천기형 및 변형(1만7714명)과 순환계통의 선천기형(1만6969명)도 각각 1만명 이상이었다. 눈과 귀 등 얼굴 쪽 기형과 생식기, 비뇨계통 기형아도 20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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