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불문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한테 정신질환, 불우한 가정, 과거 사람으로 인한 상처, 금전 문제 등 이런거 절대 절대 절대 말하지 마세요

가족
돈
내 정신 웬만해선 다 약점됨

아 맞어... 나조차도 이런단 말이지...ㅠ

역시..

맞말. 그리고 일부러 저런거 얘기하면서 동정심 유발시키고 다니는 사람도 거르는게 좋은듯.

부모가 저러고 다니는건 어떡하면 좋냐 ㅜㅠ

근데 누구든
별로야 ㅋㅋㅋㅋ 가족도 별로야. 사이 좋을때야 위로해주니 싸울때 그걸러 걸고 넘어져. 공격해.

난 정신과 다니는 거 말해도 될 것 같은 사람들한텐 말했어. 내가 말하니까 생각 바꿔서 병원 다니기 시작한 사람도 있고, 내가 말하니까 다른 친구들도 말하기 시작해서 알고 보니 전원이 병원 다니고 있던 모임도 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해도 될 것 같은 기준: 좋은 사람이니까 X 우울증, 병원 상담 관련하여 긍정적으로 대화한 적 있는 사람 O

저걸 말해도 되는 사람은 진짜 역량이 뛰어나서 내가 이런 역경을 다 이기고 이런 사람이 되었다고 말할수 있는 정신력 존나 강한 사람들이나 가능 가령 영적 스승이나 종교인들 아니고선 득될거 없는건 맞는것 같음

초중고 동창도 마찬가지임 , 약점은 남한테 얘기 안하는게 좋아

맞아 친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일로 싸우게 되니까 너도 ~~~는 잘못했는데 네가 우울증이라서 내가 참고 넘어간 거다 이래서 개정떨어짐. 우울전시한 적도 없고 나는 걔 약점 싸울 때 꺼낸 적도 없는데 진짜 사람을 병신으로 보는 건가 싶더라ㅋㅋㅋㅋ

아 한번 말한 적 있는데 ㅠㅠ

사람사이 어제 좋다가 내일 개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