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

처음엔 모를수도 있고 고용주 입장에선 거를수도 있다고 생각함..ㅋㅋㅋㅋ

아니 근데 어리거나 하면 모를 수도 있는데 알바면... 

그냥 한번 알려주지 ㅋㅋ

통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뭘 달라고 하면 어디에 쓰는지부터 생각하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금해줄려면 계좌번호를 알아야하니까 아무리 처음이라도 당연하게 펼쳐서 줄거같은데 희한하게 뒷표지를 찍어보내네 

ㅋㅋㅋㅋㅋㅋㅋ앗 ㅋㅋㅋ

이해는 감.. 사장이

아.. 첫알바라 몰랐다고해도 그냥 검색해보면 바로 나오는데.

이걸 본인이 올려?

뭐 알바 안해봤음 모를 수는 있어 그럼 찾아보든가 물어라도 보든가 통장 어디를 찍어야되냐고 심지어 뒷면ㅋㅋ 통장 뒷면봐서 대체 어쩌라고ㅋㅋㅋ 저것만 봐도 일 어떻게할지 답 나오지 뭐ㅋㅋㅋㅋ

ㅠㅠ에구

나이 어리면 그냥 알려주지 싶다 내가 생각하기엔 너무 박한 것 같아(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20대초반 사회초년생인 경우를 가정해서 쓴 댓글이야)

모르면
혹시 어떻게 찍어드리면 될까요...? 제가 잘 몰라서요 or 처음이라서요

같은 질문이라도 하라고..... 솔직히 모른다고 뭐라 하는 사람 잘 없고(있긴 한데) 모르니까 몰라도 돼 같은 태도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답답한 듯 ㅋㅋㅋㅋㅋ 검색을 하거나 물어보라고...

담당자면 많은 사람을 상대했을텐데
얘는 진짜 아니다 싶었나보네

저 사람 딴에는 몰라서 뒤에 큐알도 있고 하니 찍어 보낸 거 같은데 그냥 알려주지..

면접은 어케 봤지....?

ㅋㅋㅋㅋㅋ통장 앞면도 아니고 뒷면;;ㅋㅋㅋㅋㅋㅋ

통장이라고만했나? 보통 통장 사본 보내달라고 하거나 아니어도 제일 앞장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긴 할거 같은데 통장사진 보여달라고만 하면 진짜 저렇게 생각 할 수도

성인이면 통장 사진을 보내달라하면 왜 통장사진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계좌가 필요하다는 생각 충분히 할 수있음
어려서그렇다 몰라서 그렇다는말로 끝날 일이 아닌거같아
난 저런애랑 일못함

완전 어리면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나라면 그냥 친절하게 계좌번호가 필요하니까 펼쳐서 찍어달라고 말했을 거 같아. 

하지만 나이가 어리지 않았거나.. 좀 소통이 안 되는 낌새가 있다거나 하면 바로 손절이 나을 수도. 일단 저 사진을 자기가 찍어서 올린 거 자체가 자기는 억울하다고 생각한 거 같아서 그게 좀 걸림ㅋㅋ

알바든 직장이든 통장 사진 달라는건 월급받을 계좌가 보이게 찍은 사진을 달라는건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면 저 외에도 기본적인 사항 대부분 다 모르고 있을 확률이 높으니

일찌감치 거르는게 나을수도....

어려도 저렇게 통장 뒷면에 아무런 정보도 전혀 없는거 찍어 보낸다고 생각해보질 못했는데

저정도면 정말 그냥 생각이 없는 거 아닌가

글구 최소한 애매하거나 모른다면 물어보고 보내야지 저게 뭐야

뭐가 잘못됐는지 알려주는 순간 쟤를 고용해서 써야하는데

가게에서 사람 하나 잘못 써서 손님 다 떨궈지는 꼴 많이 봤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임

면접때도 긴가민가 했던게 있겠지뭐

난 어릴때 저러지 않았어서 별로 안봐주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애들 체크카드 많이써서 통장사진이 뭔소린지 모를리가 …

나 고딩 때 알바할 때도 저정도는 알았던 것 같은데...돈을 지급해야하니 통장사본 달라고 하는구나 했고 

개인정보 필요하니 민증사본 필요한갑다 정도 생각은 했어;; 저건 너무 심해...

근데 신분증 사진은 뭘 보내?
그리고 신분증까지 요구하는게 맞아? 악용될 가능성 있어서 다 주기 그런데

난 시간도 의문이다… 왜 저 시간에ㅋㅋ

나 알바 진짜 많이 해봤는데... 잘 거른 듯..ㅋㅋ 

같이 일하는 사람들만 죽어난다 저런사람 뽑으면

알바는 아니지만 울회사 신입으로 들어온 친구..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길래 (보고서 줄때 낱장으로 흩어지게 주는 둥..ㅋㅋㅋ)

다 알려 줬는데 또 까먹고 또까먹고 하길래 계속계속 알려 줬는데도

자기한테 너무 힘든일만 시킨다고 문자남기고 잠수탐..ㅎ.. 일 진짜 쉬웠고 그중에서도 일부의 일부만 줬는데 벙쪘음

저걸 쉴드치고 앉아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나도 같이 일하기 싫을 것 같다

나같아도 거름

내가 맨 처음 알바할때는 '통장사본'이랑 신분증 복사해오라고해서 제대로 냈는데
처음 일하는데 통장사진 신분증사진 내라고하면 저럴수도 있겠다싶어
거르는것도 이해는 가. 하나부터 열까지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고쳐줘야되니까 피할수있으면 피하고싶긴 하겠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계좌번호가 필요하다는 유추 x
검색 x
이해 못한 일에 대한 질문 x
= 앞으로 새로 하는 모든 업무를 세세하게 떠먹이듯 가르쳐야 함

사회초년생 모르는 거 많을 수 있고 알려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 경우는 거른 게 잘 한 것 같음. 

통장 뒷면으로 대체 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걸까. 모르면 차라리 왜 제출해야하는지 물어라도 보든가.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나오는데 너무 생각 없는 것 같음. 

보통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일머리 없고 눈치나 기본적인 프로세스 장착 안돼있으면 걍 첨부터 안뽑는게 스트레스 안받고 좋으니 ㅜㅜ

아.. 이래서 경계선 지능장애가 살기 힘든거구나.. 가르쳐주기보다는 더불어 하기 보다는 짜르고 보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로만 끝나서 역시 장애가 있으면 살기 힘든 나라야 좀 알려주면 덧나나 처음과 미성숙함을 되게 경멸해 이쯤되면 경력만 뽑으면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요 라는 말 하는 사람이 잘못인 게 맞지 않을까 신입이 입사하면 알아서 잘 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당연하고 역시 알잘딱깔센 이라는 말이 괜히 만들어지는 게 아니지 여지없이 팍팍한 나라야

나도 처음 들어간 회사에서 통장 사진 보내달래서
뭘 찍어야되는거냐고 바로 물어봄
눈치 없고 알아서 못 찾으면 물어라도 보는게 정상임

그리고 통장뒷면사진 누가 쓴다고... 이해못한 지시에 자기 멋대로 일처리한게 진짜 경악스럽다
저런 사람 사내 메뉴얼 있어도 자기 맘대로 일처리하고 다 됐다고 배짱부릴 사람임

검색이라도 해보지

모르면 물어보거나 검색이라도 해야지

알려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안 좋은 데이터가 쌓이면 편견이란 게 생기니까 이해됨 ㅋㅋㅋㅋ

이해해줄 수야 있지만
고용하는 입장에서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음
운 좋아도 초짜라 번거로울 일 많고 자칫하면 폭탄

핸드폰 뒀다 뭐하냐 네이버에 물어볼 생각도 안하고

저 사람은 몰라서 물어보고 검색해보고 할 생각이 아닌거 같은데 그냥 통장 보내라해서 통장을 찍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