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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해도 그래 얘 입에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고 목숨 내달라면 줄 수 있어 얘 죽으면 나도 따라죽을 것 같음
하지만 분명히 임출육은 후회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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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오짐
낳은 애가 본인 기대와는 다르고 생각처럼 애정이 가지 않더라도 티내지 않고 필사적으로 사랑하는 척이라도 하고, 자식은 물론이고 본인 마음조차 진짜 사랑이고 애정이라고 속일 각오로 낳아야 함
사람 마음이 어떻게 그렇게 되냐 -> 그러니까 자신 없으면 안 낳아야지
모성도 결국 학습이고 그냥 가부장제 사회의 신화에 불과함.. (부성은 강조되는 사회도 아니고 여긴 여성 사이트니까 굳이 말 안함)
솔직히 내 새끼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간도 쓸개도 다 빼준다는 말도 이제 이해가감. 그럼애도 불구하고 돌아갈수 있다면 안 낳을거 같아ㅋㅋㅋ 삶이 너어무 피곤해ㅜ
같이 일했던 기혼들 다 결혼하지 말고 애 낳지 말라고 하고 떠났음... 애가 예쁘긴 해도 후회는 한다고...
ㄹㅇ
낳는것과 사랑하는건 별개라고 생각함
낳는걸 후회할수는 있고 그걸 더 이야기할수있게 공론화하더라도 사랑이랑은 별개로 받아들일수있는 사회가 되어야
뒤에 일어나는 끔찍한일들을 방지할수있다고 생각함
아이를 낳는건 그냥 낳는거에서 별개의 문제고
어떤 한 아이를 생존하게하기위해서 하루종일 돌보고, 입히고, 재우고, 먹이면서 아이와 부모와의 only one인 관계를 형성해나가면서 사랑을 알게되는건 별개의문제인데
자꾸 아이를 출산한것에 대한 후회를
그 아이를 사랑하지않는다 로 귀결하니까 솔직한이야기를 못하는거라고 봄
나도 ㅇㅇ ㅐㅇ기 좋아하지만 임출육 절대 못해 난
아직도 애를 낳아야하나 말아야하는 나에게 좀 더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하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