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 어제까지 연습생이었던 친구들이 데뷔일을 기점으로 갑자기 아티스트가 되는 것은 비현실적인 얘기

왜 저런 얘길하지 싶긴 함

일부러라도 아티스트가 되자!!! 하고 으쌰으쌰 해도 모자를 판에

음...? 저 업계에서는 연습생이 인턴이고 데뷔는 정직원 아냐?
그럼 당연히 아티스트(=사원 주임 대리... 정직원 직급)이지...
데뷔했으면 프로인데 언제까지 지켜봐줘....

사람을 떠나서 이건 맞는 말 같은데..

승진 이직 다 저렇지 않나요 ..... 저들도 사회구성원인데 .... ? 어제까진 백수다가 오늘 사업자 내면 사장님인건데
저들도 사회에 해당 역할로 데뷔하는거잖아 

데뷔한 시점부터 프로이자 아티스트 아님?

뭐라는 거야 돈 받고 일하면서... 심지어 쟤들은 회사에서 비용 대가면서 가르쳐주는 기간도 그렇게나 긴데 그리고 어도어도 니 회사 아니세요.. 

으잉 내 기준 데뷔하면 이미 프로라 아티스트 맞다고 보는데...실력 부족해서 욕먹는 것도 다들 프로기준으로 생각해서 인거 아닌가?
예술가가 뭐 몇년, 몇십년씩 수련해야하는 대단한건줄 아나(나도 예술가임)

? 백수가 취직해서 직장인되는게 비현실적인 일임?

본인이 그렇게 걱정하던 케이팝산업의 결과가 이건가....

약간 일본에서 먹히는 서툴고 어리숙한 느낌을 원하는건가.. 민희진이 좋아하는게 사춘기~스무살 즈음의 약간 혼란하기도 하고, 풋풋한 느낌같아서 좀 더 나이먹은 뉴진스를 어떻게 꾸릴지가 개인적으로 궁금했음.. 지금 상황보니 못하게 될거 같기도 한데...ㅋㅋ

실제 데뷔 확정된 시점부터 데뷔까지가 아티스트 준비과정 아님? 데뷔하면 아티스트지 뭐야

연습생이 데뷔하면 멘탈 잡아서 프로의식 갖는 게 당연하지 몬 소리야…

데뷔를 한 순간부터 연습생 딱지 떼고 프로가 되는 건데... 준프로 기간이라도 있어야 되는 건가?

난 연예인들 아티스트라고 칭하는 거 우습기는 한데 그건 호칭의 문제고. 어쨌든 데뷔했으면 프로임 그럼 못하면 못하는대로가 말이 안된다고..최선을 다했으니 과정을 봐줘는 아마츄어때나 통하는 얘기지

저말이 맞으려면 자선사업할때... 데뷔한순간.. 회사의 주가가 왔다갔다하고 투자자들의 돈이 걸린건데.. 뭐래는거니 쟤는.

 아티스트라고 명명 해야지. 그게 숙명인데. 모든일에는 누리는것 ,이점, 명이 있으면..  책임이나  감내해야할 부분,. 암도 있는거아님? 

회사원도 똑같음. 사업가도 똑같고.  21살짜리가 사업자등록증내고 사업전선에 뛰어든순간 '사장님'이 되고 그직함이 나이에비해 무거워보일수있지만. 사장(민희진이 말하는 아티스트)이라고 불리면서..누리는것도 많을수있는거잖아?.. 당연히 누리는게있는만큼 그 어린나이에 감내해야할 부분도 생기는거지 책임도 뒤따르고.

실제 맞든 아니든 마음가짐은 프로 타이틀로 노력해야지 그게 연예인읻데 뭔소리야 뭔 멘토라는 애가 저러고 있냐 진짜 깬다

뭐라는 거야 데뷔하면 프로의 세계고 아직 준비가 안 됐으면 연습생 계속 하는 게 아이돌 세계 아니었는지. 아이돌 뿐만 아니라 예체능이 다 그렇지.

연습생 왜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게 아티스트 아낀다면서 지금 행태는 자기 소유물로 보는 거 같은데... 이제 애들 잘 성공했으니 자립하게 두고 혼자 나가든지 해야지;;

난 이말 할때도 가스라이팅 같아서

이건좀 이때싶같긴함

취준생이 출근첫날 직장인이지 뭐임

프로 아티스트가 될 수 있으니까 데뷔하는 거잖아ㅋ

그럼 연습생을 왜 하는데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 

왜저래

인터뷰는 맞는 말 같은데

그냥 소신있게 할수 있는말이라 봄

프로는 프로인데 아티스트는 아니란 소리 아닌가 이 내용 한장 맞다고 봄

직장인들도 걍 백수하다가 출근첫날부터 사회인되는건 똑같음

돈을 얼마나 버는데….

딱히 틀린말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