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진짜 터무니없는 사기에 당하는 사람들 보면, 보통 그런 비현실적인 이야기에 잘 혹하는 유형이더라. 터무늬없이 마법 같은 판타지가 내게도 생긴다는 사실을 믿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랬겠지 싶어. 근데 현실적으론? 그럴 일은 없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세계에서 제일 부자라는 일론 머스크가 '카카오뱅크'로 돈 보내달라고 하면 보통 안 믿을텐데.. 참...
전문가들이 오히려 반대로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책이나 소설을 꾸준히 읽은 사람은 세계에 판타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간접경험했기 때문에 그게 가짜일거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책 안읽고 간접 경험이 부족하면 오히려 3자가 보기에 거짓말 같은 걸 쉽게 믿는다고. 그래서 고학력자중에 사이비 종교 빠지는 이유가 어릴때부터 소설로 간접경험보다 그냥 공부만해와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