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 Y의 비극 / 오리엔트 특급 살인
결말 스포가 있으므로
여기서 알기 싫다, 내가 직접 읽어보고 싶다...고 한다면 뒤로 가시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고립된 장소에 모였던 사람들이 전부 살해당하여 범인이 대체 누구인지 혼란스러운 상태인데
범인은 중간에 살해당한 피해자로 알려진 사람.
중간에 죽은 척하여 남은 타깃들을 전부 죽인 후 자살하여 진짜로 죽음.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독자와 같이 사건에 대해 내내 함께 궁금해하고 조사하고 고민해오던
그 누구보다 독자와 친근하던 소설 속 화자가 바로 범인이었음.
Y의 비극
-어린 아이는 절대 범인이 아니다 라는 편견을 깨고 선천적으로 악한 본성을 가진 아이가 범인으로 등장.
갱생하긴 글렀다고 여긴 탐정이 그 아이가 사람을 죽였던 방법을 그대로 역이용하여 아이를 사고로 위장해 죽이고 그 비밀을 가슴에 묻음.
오리엔트 특급 살인
-달리는 기차 속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용의자 전원이 모두 살인자였음.
그들이 무척 아끼고 사랑했던 한 아이를 죽게한 자를 살해하기 위해
모두 작정하고 가담하여, 모르는 사이인 척 하며 서로가 서로의 알리바이를 보장해주고 돌아가며 찔러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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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생각보다 별 충격 없었는데
애크로이드 살인사건하고 Y의 비극,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겁나 충격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