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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17:12

가수가 노벨문학상을 받아서 말 나온 사례

tory https://www.dmitory.com/issue/317105271
258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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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 tory_1 2024.04.18 17:14

    나는 어쨌든 글/문자로 표현되면 문학이라고 봐서... 사실 시랑 노래 가사랑 뭐가 그렇게 다른가 싶고 그럼... 정말 가끔 시적인 가사보면 노래 없이 읽어도 울컥하긴해. 또 가사가 너무 엉망이면 노래 멜로디 아무리 좋아도 듣는게 꺼려지는 경우가 있는걸 봐서 가사가 가지는 문학적 힘이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함.

    댓글
  • tory_2 2024.04.18 17:14

    저 때 기억난다 ㅋㅋㅋㅋ 당시 반응 중에 유색인종 주기 싫어하는 인종차별 아니냐고 격분한 사람 엄청 많았지..

    댓글
  • tory_3 2024.04.18 17:15
    가사 좋지 근데 언제 우리가 멜로디 없이 순수 가사로만 평가해왔던가
    댓글
  • tory_4 2024.04.18 17:15
    가사를 단독으로 봤을 때 충분히 훌륭하다면 받을 수 있다고 봄.
    댓글
  • tory_5 2024.04.18 17:16

    가사를 시라고 부르잖아

    사가 원래 시야 문학의 한 갈래

    댓글
  • tory_6 2024.04.18 17:17
    가사+멜로디까지 문학으로 볼 수 있다고 봄... 고전시가 그때 노래였어섴ㅋㅋ 국문과가면 고전문학시간에 판소리도 배움
    댓글
  • tory_7 2024.04.18 17:18

    난 유세윤 마지막 컷 말에 동감. 글만 보는 것과 음악을 들으며 글을 보는 것은 매우 다르다고 보기 때문에…

    댓글
  • tory_8 2024.04.18 17:19

    나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함...

    우리가 문학시간때 배우는 고전시들 그 시대에는 노래처럼 음과 함께 불렸을거 아녀

    댓글
  • tory_9 2024.04.18 17:21
    그 가사를 밥딜런 아닌 무명 가수가 썼으면 상을 줬을까?
    댓글
  • tory_14 2024.04.18 17:40
    22 개공감
    댓글
  • tory_10 2024.04.18 17:21
    시로 좋은 평가가 나올만하면 받아도 되겠지
    댓글
  • tory_11 2024.04.18 17: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9 02:28:22)
    댓글
  • tory_12 2024.04.18 17:25
    자격은 있다고 보는데 유세윤 말처럼 곡을 빼놓을 순 없단 생각이 들긴 함. 가사 자체로만 평가가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ㅋㅋ
    댓글
  • tory_13 2024.04.18 17: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8 17:26: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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