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안과 개업의 20억, 일반외과 16억, 성형외과 14억
0000072984_001_20240329082701096.jpg?typ



전문직 개인사업자 중 연매출 상위 1위부터 10위 모두 의료계가 차지했다.

28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문직 중 개인사업자 연평균 매출이 가장 많은 업종은 종합병원(73억3942만원)으로 집계됐다. 종합병원은 서울대병원 등과 같이 재단이 운영하는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2차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이들은 전년대비 연평균 매출 5.4%가 증가했다.

연 매출 2위는 안과(20억4219만원)로 나타났고 이어 일반외과(16억1196만원), 성형외과(14억3146만원), 산부인과(12억568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 피부·비뇨기과(11억2834만원), 기타 일반의원(10억1695만원), 내과·소아과(9억3794만원), 신경정신과(9억3179만원), 이비인후과(9억752만원) 순으로 상위 10위 모두 의료계가 차지했다.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업종도 눈에 띄었다. 코로나19 기간 성형 수요가 늘면서 성형외과의원 매출이 20% 급증했고, 피부·비뇨기과의원도 매출이 12.8% 늘었다.

10위권 밖 역시 의료계가 두드러졌다. 치과의원(7억4071만원), 한방병원·한의원(4억6871만원)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의료계 외 대표 전문직으로 꼽히는 공인회계사(4억4534만원)와 변리사(4억3239만원)가 각각 13위와 14위를 차지했다. 동물병원 개인사업자는 연평균 매출이 3억6616만원으로 15위에 올랐고, 변호사(3억4273만원), 세무사(3억2702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경쟁업체 수가 적은 직종의 매출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컨대 매출 2위인 안과의원은 사업자가 1770명에 불과했다. 4위 성형외과의원 사업자는 1641명, 5위 산부인과의원은 1753명이었다. 15위 동물병원 사업자는 4642명, 변호사는 8840명에 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072984

  • tory_1 2024.03.29 13:07
    신고 안하는것도 많을텐데 어마어마하네
    두세배 늘려도 전혀 상관없을듯
  • tory_2 2024.03.29 13: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8 09:41:40)
  • tory_3 2024.03.29 13: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05 15:25:22)
  • tory_4 2024.03.29 14:03

    저거 꺠질까봐 지금 파업...ㅋㅋ

  • tory_5 2024.03.29 14:18

    이거아님ㅋㅋㅋ 

    이거는 딱 개원병원으로 잡힌것만임

    저기서 그냥 "의원"으로 해서 피부시술 현금결제, 각종 비타민주사같은 수액주사 놓는 현금비용 신고누락된거 다 뺀거 

    그시장이 어마어마함 

  • tory_9 2024.03.29 23:46
    헐.. 세무조사 빡빡 받았음 좋겠다
  • tory_6 2024.03.29 14:26
    더 할듯 이거보다 ㅋ
  • tory_7 2024.03.29 15:00
    근데 머 순매출이랑 순이익은 다르지않나 ㅋㅋㅋ 안과는 수술장비 개비싸보이던데
  • tory_8 2024.03.29 15:42

    수술장비 매년 새로 업뎃하는거도 아니고.... 의료기업체에서 소모품팔이로 장비 대여해주는경우도 꽤 있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34 2024.04.25 2628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104 2024.04.23 3490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72 2024.04.22 3427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17 2024.04.16 659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8046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77512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172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81927 이슈 치킨 배달 받고 빡친 손님 20:33 165
481926 이슈 할 말은 다 하는 기자...jpg 10 20:31 439
481925 기사 하이브 측 “뉴진스·방탄 RM 같은 날 컴백? 민희진과 공유→문제없다고” 15 20:29 463
481924 이슈 극T와 극F가 서로 기분 꽁기한 대화 9 20:28 423
481923 이슈 겁없이 유튜버 했다간…잘 나가던 나영석도 적자 ‘낭패’ 11 20:25 877
481922 이슈 민희진이 뉴진스 만들때 회사 내부 반응 23 20:25 1249
481921 이슈 반박불가 진짜 맛집...jpg 7 20:23 933
481920 이슈 하이브 3단 고소 공지 15 20:23 939
481919 이슈 방시혁 때문에 지금 아이브 컴백이 폼페이 당하고 있다고요.x 17 20:18 1505
481918 이슈 평소 극장엔 사람이 얼마나 없나? 8 20:18 638
481917 이슈 극단적 컬트 집단에서 탈출한 친부의 영향을 받은 저자가 컬트와 컬트 언어에 대해 분석한 책 추천 4 20:14 515
481916 이슈 댄서 가비 유튜브 출연한 승헌쓰 1 20:13 394
481915 이슈 승무원 준비하는 학생한테 성격 좀 죽이라고 했더니 "선생님도 그러시잖아요” 이럼 하 25 20:12 1760
481914 이슈 립싱크 무대에서 혼자 라이브 해버리는 시아준수 10 20:10 582
481913 이슈 시키는대로 다하는 김수현에 감동한 기자들.x 7 20:10 717
481912 유머 제가 빽다방 제로슈거커피가 맛없다 트윗써서 백종원이 죽는다는건가요..? 15 20:08 1749
481911 기사 어도어 대표 망각…민희진 기자회견 욕설, 국내외 파문 [ST이슈] 65 20:05 1611
481910 이슈 민희진 배임 의혹 관련 하이브 측 <오해>라는 키워드를 쓴 기사 + 실시간 <인식이 강해졌고>로 수정 + <판단했다>로 또 수정 12 20:01 1010
481909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 이후 해결된것 47 19:59 2590
481908 이슈 아기다이브 어머님: 포카 시세는 어떻게 정해지는 거예요? 10 19:57 1670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24097
/ 24097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