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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류준열 지킴이로서 또 '환승'을 부인했다. 이 치정극은 약 일주일 전, '루머에 법적 대응' 입장으로 정리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한소희는 오늘(29일) 스스로 이슈를 다시 언급하며 류준열의 입장을 대변, 그의 전 연인 혜리에게까지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촌극을 벌였다. 이정도면 꽤 충실히 일하는 '환승' 마케터다.
한소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정확히 초면입니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 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습니다. 공식, 사석에서도 만난 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 없었을 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하였습니다)"라며 억측을 자제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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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전 연애에 제대로 끼어든 현 여친 한소희 그리고 말없이 숨어 있는 류준열. 요란하게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언제쯤 흑역사 생성을 멈출까.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