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일단 귀찮음
남들은 손절하면 연락부터 끊는다는데
애초에 아무랑도 연락도 안하고삼
단톡방에나 얼굴비치는 정도
알게모르게 손절도 당한거 같긴한데
크게 마음쓰이진 않음
어쩌다 연락끊긴 친구한테 연락오면 그냥 반가움
아~ 연락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도 드는데
99% 확률로 선톡은 안함
5년만에 연락왔는데
그게 결혼소식이어도 반가움
손절했던 친구인가? x
내가 연락 안해서 끊긴건가? O
그래도 나에게 먼저 연락해줬나? O
한줌 모래알같은 소중한 친구기때문에
결혼식 참석하거나 아니어도 축의금까진냄
이건 이따구로 사는 나에겐 당연한 책임감.. 같은느낌
인정.. 내가 연락을 잘 안하다보니 상대방이 연락 쭉 안 오다 결혼할 때 연락와도 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