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하다는 소리 나온 남원 춘향제 음식값

가격 미쳤네

와 존나 양심 어디 

이래가지고 사람들이 국내 지역축제같은데 가겠냐고..

상도덕 증발했나

그럴 수 없는 거 알고, 하면 안되긴 해도 

축제는 가격 적정선 만들어야 해 저게 뭐야; 

이런것 떄문에 국내 여행 싫어하는 사람도 있자나 ^_ㅜ 그 돈가지고 차라리 외국 간다 ~ 이런소리가 왜나오게요 

꼭 저기가 아니고서라도 저런 행사나 축제에서 파는 천막 음식점은 가격대가 다 저지경이더라

그래서 구경온 김에 여기서 먹고가야지~ 싶어도 가격 보고 뒷걸음질치고 

차라리 조금 더 걸어나가서 그 동네 상가로 가서 사먹게 됨...

저래가지고 가겠냐고

축제는 바가지 쓰는거 어느정도 감당하고 사먹긴한데 저건 심하다....

그래서 저런 축제가서 천막 쳐진곳에서 안사먹음ㅋㅋㅋㅋ조금 걸어서 동네음식집에서 먹음

뭐 근데 어쩔 수 없단 말로는 소용없지 ㅋㅋㅋ 내수관광은 점점 죽어갈텐데
지자체에서 해결방안 마련을 해야지

나도 저런 천막에서는 안사먹고 지역 맛집 찾아서 밥먹음

아무나말고 지역 상인들한테 신청 받고 하면 안되는건가? 축제가서 먹고 맛있으면 담에 또 저거 먹으러 놀러올수 있잖아

나도 좀 걷거나 배고픈 거 참고 나와서 먹는데
끼니 제때 챙겨야 되거나 이동이 힘든 어린이 어르신 일행 있는 가족은
어쩔 수 없이 저런 곳에서 먹어야 되더라
그래서 무조건 장사 잘 되고 엄청 남겨 먹더라고 짜증남

이런 건 시 차원에서 빡세게 관리해야지.

저렴하게 팔면 사람들 이것저것 많이 사먹을텐데

저러면 누가 다음에 또 가고 싶겠어.

저런 메뉴 통일성 없이 많은 외부 천막 가게 말고 지역주민 부녀회나 상인회, 새마을회 그런 현수막 걸고 장사하는 곳에 가서 먹어. 거기는 그래도 저 정도 바가지는 아님. 메뉴 썩 안 많고 국밥, 파전, 오징어회무침, 도토리묵무침에 막걸리 같이 파는 그런 곳.

사진도 후덜덜 거린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툼만 보이면 바가지 씌울려는 사람들때문에 다 망해먹지..ㅎㅎ...축제니까 라면서 봐주는것도 한두번이지..

바가지도 어느정도여야지....

저런 양심없는 음식업체들이 축제 하나 망치는거지

나 이래서 국내 행사 잘 안가.... 국내 여행도 잘 안감. 어쩌다 가더라도 프랜차이즈 가거나 지나가다 보이는 허름한 집 감. 

같은 한국인끼리 등쳐먹는 거 진짜 너무 싫어 내수 진작이 아니라 내수 침체를 불러오는데 왜 모를까

적당히 해야지;;

그래서 저런데서 1도 안사먹어.. 경관도 해치고 가격만 겁나 비싸고

이러니 사람들 해외로 자꾸 빠지지

주최측에서 돈 안 받아도 담합이 가능하면 저런 일은 생길 수밖에 없음... 경쟁을 붙이거나 규제를 하거나 하는 수밖에

이래서 지역축제 잘 안감. 죄다 똑같이 특색없는 번데기 핫도그 떡볶이 파는데 가격 ㅈㄴ비싸고 트롯가수 좀 부르고 노점상 존나 많아서 길은 주차 지옥에..

하 제발 가격도 가격이고 미관도 좀 신경쓰면 안되나
벚꽃축제 갔을 때 예쁜 벚꽃 배경에 저ㅓ놈의 천막이랑 현수막때매 짜증났어 진짜 하나도 안 어울림

대체 저 4만원짜리 음식은 정체가 뭐야??

가서도 현지 업체들이 하는데서 먹으면 평타는 치더라.

이래서 지역축제 가기싫어. 한탕할 상인들만 드글드글하고

이거 얼마전에 군항제에서 똑같이 올라오지 않았낰ㅋㅋ

강릉토린데 작년 단오제 갔을때 딱 저 가격이었어

그냥 분위기때문에 먹지 뭐.. 딱히 맛있는것도 아니고ㅋㅋ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ㅠㅠ

부모님이랑 나랑 여동생 이렇게 넷이서 바베큐 하나, 파전하나, 잔치국수 하나 시키고 막걸리 2병 먹으면 10만원정도 나온거 같음

이제 축제도 도시락 싸야하는가보다

나 저번에 하동 꽃보러 갔을때 식겁함 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