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비둘기 잡아서 기생충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해보기

잡힌 비둘기 ㅋㅋㅋ이 없고 깨끗하고
굉장히 뚱뚱하다는 정보만 까여버림 ㅋㅋㅋㅋㅋ

난 눈이 빨개서 무서움 ㅠㅠ

ㄱㅇㅇ

이는 모르겠고 푸드덕거리면서 날아다닐 때 비듬 떨어진다고 싫어했는데ㅋㅋㅋ

이보단 벼룩이나 비듬때문 아니었어?ㅋㅋ

초딩 때 학교앞 문방구에 주인 부부가 비둘기중에 다리에 실 묶여서 힘들어하는 애들 일일히 잡아 풀어주셨는 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넹

꽤 귀여운데 .. 잡혀도 비둥절하네 ㅋㅋ

관련영상까지 봤는데 비둘기 똑똑하다 숫자 구별 할 줄 아는건가??!

둘기들 귀엽네 뭔가

난 날다가 언제 똥쌀지 몰라서 싫어함..ㅋㅋㅋ 쟤들 그냥 막싸자나....

오… 생각보다 귀여웠어…

난 저 맨손으로 그냥 비둘기를 잡는 게 너무 충격이었어

가까이서 보니까 꽤 귀엽네ㅋㅋㅋ그리고 생각보다 깃털이 밀도있구나. 속깃털이 빽빽하네

지하철 출구에서 나왔는데 갑자기 비둘기들 단체로 내 위쪽으로 날아올라서 이상한거 떨어질까봐 육성으로 소리지름 으악

난 비둘기 좋아해 귀엽잖아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데 다리 한쪽만 있거나 못 나는 애들 보면 안쓰럽더라

새들이 엄청 깔끔쟁이래 비둘기도 그렇고 목욕 엄청 좋아하는걸로아는데 쟤네가 목욕할 깨끗한 물을 도시에서 구하기 힘든가봄ㅠㅠ.. 안타까워 찾아보니 날아서 외부기생충이 있일순 있어도 인간한테 후두둑 떨어질 정도로 많지도 않고 분변에 인간한테 유해한 세균은 있을 수 있나봐

비둘기 불쌍해.

유해동물이라고 하는 것들 결국엔 다 인간이 원흉이잖아.

인간이 낯선 데에 와서 살게 해놓고 적응 잘 해서 불어나면 유해동물이라고 하고 ㅠㅠ

좋고 싫고를 떠나서 안쓰러움.

영상 40도~영하 20도를 왔다갔다하는데 밖에서 살아남는 자체가 존경스러워.

토종인 양비둘기라고 개체수 얼마 안 남은 애들도 있는데 요새 주로 산속의 절 같은 데에서 목격되는데 집비둘기에 비해서 좀 우아하고 똑똑하게 생겼어.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707101547001#c2b

나도 비둘기 귀여움...ㅎㅎ

ㅋㅋㅋ나도 비둘기 좋아해 가만히 보면 진짜 귀엽거든

참새도 까치도 좋아하지만 비둘기의 댕청미는 따라올 자가 없다ㅋㅋㅋ

가끔가다 머리에 솜털 삐져나온거 달고다니는 애들 있으면 그날 웃을거 다 웃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