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정진성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서비스하는 ‘쿠키런 킹덤’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공식 운영진 계정으로 유저들을 선동하는 듯한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16시경, 쿠키런 킹덤 공식 커뮤니티에는 ‘펙트는 데브가 적자 기업이라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문제는 해당 게시글이 쿠키런 킹덤 공식 계정으로 작성됐다는 것이었다. 현재 게시물은 바로 삭제됐으나, 이미 각기 다른 커뮤니티로 퍼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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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 인해 유저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애플 수수료 인상은 OK, 구글은 명분이 뭐냐”, “적자를 왜 유저들이 감당해야하나”라는 글로 반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게임 서비스 운영을 두고 국내 게임사들과 유저들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쿠키런 킹덤까지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번 상황에 대해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956
저 글이 순수한 작성자 생각인지, 아니면 기사 제목처럼 회사 뜻에 따른 언플 시도였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