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좋다
당장 내일 나랑 결혼해 지독하게 얽히고싶으니까 무슨 뮤비가 자기 일상 화보니 내평생 이렇게 예쁜 연옌은 첨이야 어쩜 한결같니 내가 몇년만에 드라마를 봤는데 그게 바로 안나였거든 안나보고 다시 반했잖아 왜 내맴 흔들고 너 혼자 잘웃고 잘지내는거야 머리숱은 또 왜이리 많아 부럽게시리 목소리도 좋고 다가졌어 이젠 나만 가지면돼 수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