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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9.30 13:55

    애기들 앞에선 찬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라잖아

    부모 보고 배우는데 언니 보고 안 배우겠어

  • tory_2 2022.09.30 13:55
    첫째도 똑같이 어린이인데
  • tory_3 2022.09.30 13:56
    나도 둘째인데 한글도 언니 따라서 책읽다가 일찍 깨쳤고 언니가 좋아하는 가수 싫어하는 가수 다 따라가고 그랬음ㅋㅋ
  • tory_4 2022.09.30 13:57
    ㄴㄷ 그래서 어릴 때 내 또래보다 약간 윗세대 아이돌 좋아했었엉
  • tory_5 2022.09.30 13:58
    난 4살 2살 키우는데 진짜 2살짜리 애도 4살 큰 애를 따라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단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
  • tory_6 2022.09.30 13:58

    맞아 동생이 나를 많이 따라혀 ㅋㅋㅋ

  • tory_7 2022.09.30 13: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7 00:54:45)
  • tory_10 2022.09.30 14:00
    22.. 첫째는 부모보고 배우는 건데.. 왜 첫째한테만 구래요..
  • tory_24 2022.09.30 14:14
    333
  • tory_8 2022.09.30 13: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1 07:50:18)
  • tory_9 2022.09.30 14:00

    저 말 너무 싫었어 내가 하기 싫은데 밥도 편식하지 말고 꾸역꾸역 먹어야하지 조부모 눈치 보인다고 해지기 전에 일찍일찍 들어오는 거 애들한테 보여줘야 한다구 하지.. 울고 떼쓰지 말라는 기본이지; 결국 스물부터는 엄마아빠 말 반대로 듣는 청개구리 됐어 본인들 업보시지 뭐 

    + 근데 행동 다 억압해 놓고서는 너는 말이 너무 없다 고민상담(왜 또래한테 안 하고;;)이나 감정적으로 교류를 못하겠다 이러니까 진짜 ㅋㅋㅋ 너무 싫어 ㅠㅠ 첫째가 뭐라고

  • tory_10 2022.09.30 14:00
    22
  • tory_18 2022.09.30 14:07
    33333 ㅋㅋㅋㅋ 저 말 진짜 싫어 첫째가 뭐라고
    그냥 어린애였는데
  • tory_20 2022.09.30 14:09
    오 우리집ㅠ 나도 스무살부터는 망나니됨ㅋㅋ
  • tory_27 2022.09.30 1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27 16:22:33)
  • tory_36 2022.09.30 14: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30 16:40:22)
  • tory_11 2022.09.30 14:00
    난 나랑 덩생이랑 2살 차이 밖에 안나는데 동생은 어려서 모른다거 나한테만 이런저런 푸념하는게 정말 너무 부담스러웠다... ㅠㅠ
  • tory_12 2022.09.30 14:01
    내 동생 어렸을 때 책 진짜 싫어하고 우당탕탕 사고뭉치였고 나는 조용히 책 읽는 거 좋아했는데 동생이 나랑 놀고 싶어서 내가 책 읽으면 옆에서 같이 읽는 척하고 나보고 읽어달라고 조르고 막 그러다가 한글도 따로 안 가르쳤는데 알아서 배우더니 지금은 나보다 책 많이 읽음 ㅋㅋㅋ
  • tory_13 2022.09.30 14:02
    부모가 잘하셔야..
    그 첫째도 결국 엄빠보고 배우는건데
    우리애기 이제 12개월인데 우유병으로 전화받는 척 하는데 소름..
    남편이 바빠서 집에서 전화받을 일이 많은데 그걸 눈여거 봤더라근..
  • tory_43 2022.10.01 16:40
    우유병으로 전화받는 척 ㅋㅋㅋㅋㅋㅋ 아이 귀여워
  • tory_14 2022.09.30 14:03
    ㅋㅋㅋㅋ 내가 잘못하고 개 처맞고 욕 먹고 집안 뒤집어지니까 동생들이 자연스럽게 아~~ 저러면 안되는구나 깨닫고 나보다 훌륭하게 잘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5 2022.09.30 14:03
    ㅇㅇ 부담스럽긴한데 동생한테 영향력 크긴 함, , ,
  • tory_16 2022.09.30 14: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21 20:55:36)
  • tory_17 2022.09.30 14: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19 19:04:18)
  • tory_19 2022.09.30 14:08
    나 저 말 너무 싫었어 그리고 동생이 나보다 더 잘 되니까 집에서 개무시함 맏이가 돼서 왜 동생 못 이끌어주냐고 타박하고 자존감 갉아먹는 일등공신이 가족이야
  • tory_21 2022.09.30 14:10
    진짜 저걸로 엄마랑 맨날 싸움 ㅋㅋㅋㅋㅋ 나도 애인데 애한테 왜그러는거야
    그리고 책임감은 다 쥐어주고 둘이 잘못하거나 동생이 잘못햇을때 둘다 혼내거나 동생을 꾸짖어야하는데 나만 혼남 ㅋㅋㅋㅋ 권위 개나 줘버려~~~ 그러다보니 동생은 나 ㅈㄴ 만만하게보고 개무시~~~~~
    그래서 동생이랑 지금도 사이 안좋음........
  • tory_22 2022.09.30 14:11

    저렇게 따지자면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ㅋㅋㅋㅋ...

    그냥 부모가 본보기를 잘 보여주면 자식들도 따라ㄱㅏ는 것..

    10살짜리 애한테 노력하라 하는 것보다 부모가 하는게 쉽지 ㅎㅎ...


  • tory_23 2022.09.30 14:13

    근데 나도 오빠 따라하긴 했어...

    오빠가 손톱 물어뜯는거 보고 따라하다 오빠는 금방 고쳤는데 난 20대 중반까지 고생함 (결국 네일아트 관심생기면서 간신히 고침)

    오빠가 듣는 노래 다 따라서 듣고 오빠가 보는 만화 소설 다 따라서 봄

    그래서 난 씹덕이 되었는데 오빠는 탈덕하고 일반인 됨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나 진짜 세상 씹덕되어서 전공도 이쪽으로 오고 취업도 이쪽으로 해서 업계경력 꽤 긴 업계인 되었는데

    우리오빠는 고딩쯤되니 만화같은 건 보지도 않더라ㅋㅋㅋㅋㅋ내가 맨날 동생 덕후로 키워놓고 본인은 탈덕했다고 원망함

    뭔가 부모님보다 언니오빠가 더 또래고 하니까 따라하기가 더 쉽고 그런 건 맞아... 우리부모님은 그거보고 오빠한테 딱히 뭐라고 하진 않았음

    혼나면 같이 혼났지 뭐 니가 모본을 보여라 이런 스텐스는 아니셨던 듯

    그래서 그런가 아직도 친하다 맨날 나 덕후라고 놀리고 자기가 덕후로 만들었다고 뿌듯해함(?)

  • tory_25 2022.09.30 14:15

    난 외가에서도 저 말 계속 들었어

    너가 첫째고 1번이니까 니가 잘 해야한다 니가 잘해야 동생들도 잘된다

    거기에 살림 밑천~ 그 소리

    지금도 저 말이 나에게 영향력이 있어서 괴로울 때가 있어

  • tory_26 2022.09.30 14:17

    맞아..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는거같ㅇ,ㅏ..

  • tory_28 2022.09.30 14:19
    엄마 없으면 니가엄마다 ㅗㅗㅗㅗㅗㅗㅗㅗ
  • tory_29 2022.09.30 14:19
    많이 들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귓등으로 들음ㅋㅋ…
  • tory_30 2022.09.30 14: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5/25 11:55:44)
  • tory_31 2022.09.30 14: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24 22:06:30)
  • tory_32 2022.09.30 14:22
    근데 첫째는 안 그런 애들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거 같기도 하더라
    파주호 딸 나은이나 이범수 딸 보면 신기
  • tory_33 2022.09.30 14:22
    근데 영향력 큰건 맞음.
    딱히 첫째조카한테 저말은 안하는데 첫째조카가 한건 둘째조카가 기를 쓰고 따라하고 언니가 가지고노는 장난감은 기를 쓰고 빼앗음.
    물론 그래도 부모가 균형을 맞춰줘야지 첫째한테 부담감을 떠넘기는건 잘못된거라 봐.
  • tory_34 2022.09.30 14:25
    뭐 어쩌라는지 모를..저런식으로 첫째한테 부담주지 말고 부모 본인이 모범이 될것이지
  • tory_35 2022.09.30 14:37
    또래 언니오빠형아누나들 하는 거 진짜 고대로 복사하긴 함
    그래도 아이에게 부담 주는 건 안되지
    요즘이야 육아지식이나 발달심리학적 지식을 많이 접할 수 있지만 옛날엔 뭐....
  • tory_37 2022.09.30 15:37

    ㅋㅋㅋㅋㅋㅋ 나 첫째인데 첫째라서 좀 강압적으로 키운부분이 있다고 엄마도 인정했음 (엄마성격 개쎔)

    내가 어릴때 말도 잘 안하고 너무 심하게 내성적이어서, 둘째는 약간 풀어놔서 진짜 고삐풀린 말처럼 자람 ㅋㅋ 

    뭐 언니니까 동생한테 양보해 이건 당연하게 생각했고 (지금도 양보가능하긴 해)

    제일열받는건 윗사람한테 조신하게, 얌전하게, 남한테 피해안주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키워놓고 이제와서 남자 고를땐 눈높게, 비싸게 굴으래

    남자한테 돈 한푼도 쓰면 안되고 남자는 아주 손안에서 놀게끔 다뤄야한대.

    남친 만나면 무조건 엄마한테 검사받으래. 여태 안보여주다 좀 괜찮다싶은 애 만나서 데려가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고작..? 이런 반응

    난 지금 35살이고 딱히 결혼 생각 없는데, 자꾸 손주 보고싶대. 어릴땐 부모밑에서 고분고분 자라야하는게 맞지만

    성인되고 서른넘어서도 부모님을 위해 결혼하고 애 낳아야하나 싶은 생각에 몸서리쳐져..

  • tory_38 2022.09.30 15:47
    진짜 매일 같이 들었었는데ㅋㅋㅋㅋㅋ 나도 애라는걸 잊고 육아를 나눠하자 이런 느낌이었지ㅋㅋㅋㅋ
  • tory_39 2022.09.30 16:02
    저 말 뒤에는 이 말도 따라와야지.
    엄마 아빠 없으면 네가 우리집 가장이야! 부모님대신이라구!! 동생 잘 돌봐야돼!!
    나는 동생이랑 연년생이었는데, 7살때부터 이 말을 듣고 자람.
    나도 애기라고..
  • tory_41 2022.09.30 18:21
    ㅠㅠㅠ 연년생인데도..
  • tory_40 2022.09.30 16:19
    나랑 동생은 서른 훌쩍 넘겼는데도 엄빠 맨날 누나가 모범을 보여야한다곸ㅋㅋㅋㅋㅋㅋ개역정냄 동생놈 이제 사회에선 청년도 아니고 아저씨인데 아직도 모범타령하면서 보고배워야하냐곸ㅋㅋ걍 못배워먹은 놈일뿐
  • tory_42 2022.09.30 1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30 23: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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