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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부모의 마음이란 뭘까 궁금해짐
내가 부모님한테 느끼는 감정이랑 비슷할까?ㅋㄱㅜㅜ
  • tory_1 2022.09.27 14:27

    가족이 사이가 좋네,,뭉클하다 

  • tory_2 2022.09.27 14:27

    ㅠㅠ

  • tory_3 2022.09.27 14:28

    딸이 일단 특별한 용건이 있던 것도 아닌데 회사에 찾아왔다는건 아빠로써 잘해줬다는거겠지....

  • tory_23 2022.09.27 14:34

    22 속내 털어놓는 사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평소에 무탈하게 잘지내고 힘들때 생각나서 기댈수있게 내편 되주는 든든한 아버지니까 찾아갔겠지 

  • tory_47 2022.09.27 15:05
    333
    맞아 사춘기 딸이 아빠한테 저러는 거
    정말 쉽지 않아
    좋은 아빠인가봐
  • tory_48 2022.09.27 15:06

    444

  • tory_4 2022.09.27 14:28
    ㅠㅠ사무실인데 ㅠㅠ 비상
  • tory_5 2022.09.27 14:28
    따수워ㅠㅠ
  • tory_6 2022.09.27 14:28

    눈에 힘줘ㅠㅠㅠㅠㅠㅠㅠ

  • tory_7 2022.09.27 14:28

    ㅠㅠㅠㅠㅠㅠㅠ

  • tory_8 2022.09.27 14:29
    딸의 마음도 아빠의 마음도 엄마의 마음도 너무 따수워.. 행복하시길
  • tory_9 2022.09.27 14:29
    가족끼리 서로 사랑하면 됐지 뭐 ㅠㅜ 딸도 부모님 생각 많이 하고
  • tory_10 2022.09.27 14: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27 15:17:45)
  • tory_11 2022.09.27 14:29
    엄마랑 짱 사이좋고 맨날 여행가고 붙어다니는데 내 딸을 향한 마음이랑 엄마를 향한 마음이랑 완전 달라..
  • tory_12 2022.09.27 14:29
    딸이 힘들때 아빠를 찾아갔다는 것만으로도 한국에서 드물게 아빠역할 하신 분이신듯. 가족 행복했으면 좋겠다
  • tory_19 2022.09.27 14:32

    22 그니까 힘들어서 찾는 사람이 아빠라니.. 아빠는 일하고 있지만 힘드니까 나 위로해줘 뿌엥 하는 딸 일 수 있어서 너무 좋겠다

  • tory_22 2022.09.27 14:33

    333 이것도 편견이지만 당연히 엄마인줄...ㅠㅠ

  • tory_25 2022.09.27 14:35
    44444
  • tory_27 2022.09.27 14:38
    55
  • tory_28 2022.09.27 14:38
    66666
  • tory_35 2022.09.27 14:43
    7777 원래 다정한 아버지였던듯 행복하길
  • tory_43 2022.09.27 14:55

    88888888

  • tory_46 2022.09.27 15:04

    99999 행복하시길 ㅠㅠㅠㅠ

  • tory_55 2022.09.27 15:27
    1010101010 그치 행복하길 바람
  • tory_59 2022.09.27 15:36

    11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딸과 아빠, 그리고 가족들이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져.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힘이 되는 지도..

  • tory_13 2022.09.27 14:30

    애기 넘 착하다...

  • tory_14 2022.09.27 14:31
    일단 중3딸이 아빠회사에 찾아온것 부터가 평소에도 좋은아빠셨을듯.... 행복하세요
  • tory_15 2022.09.27 14: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30 09:18:37)
  • tory_16 2022.09.27 14:31
    가족이 엄청 화목한게 느껴진다ㅠㅠ
  • tory_17 2022.09.27 14:31

    그냥 눈물난다

  • tory_18 2022.09.27 14: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14 19:50:16)
  • tory_20 2022.09.27 14:32
    자식이 부모 생각하는 마음이랑 부모가 자식생각하는 마음은 완전 달라. 자식 입장에선 부모가 남에 가깝지만 부모 입장에서 자식은 나에 가깝거든.
  • tory_41 2022.09.27 14:51
    이런 느낌이구나..
  • tory_47 2022.09.27 15:07
    이런 거 보면 슬퍼져..ㅜㅜ 부모님한테 잘해야지ㅠ
  • tory_53 2022.09.27 15:18
    나 이 댓글 읽고 눈물 차올랐어 아 그래서 엄마가 나에게 매일 안부를 묻고 나의 안녕을 걱정하고 신경쓰고 그랬구나
  • tory_67 2022.09.27 22:07
    와 나도 이댓글 보고 야근하고 집에가는 버스에서 눈물 차오름 ㅠㅠ
  • tory_21 2022.09.27 14: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8 16:30:56)
  • tory_36 2022.09.27 14:47
    톨이 행복하길 바랄게 ㅠㅠㅠ
  • tory_57 2022.09.27 15:30

    톨아 행복하자 ㅠㅠㅠㅠ

  • tory_24 2022.09.27 14: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6 15:31:38)
  • tory_26 2022.09.27 14:37
    비상 비상
  • tory_29 2022.09.27 14:38
    와 나 당연히 엄마 찾아간줄 알았는데 아빠였네... 눈물찡 ㅠㅠ
  • tory_30 2022.09.27 14:39

    아빠랑 사춘기딸이 저런 관계인 케이스가 한국에서는 정말 드물듯..

  • tory_31 2022.09.27 14: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13 10:28:33)
  • tory_32 2022.09.27 14:41

    비상비상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33 2022.09.27 14: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31 22:06:21)
  • tory_66 2022.09.27 21:39
    2222그러게 ㅠㅠㅠ 딸도 참 속이 깊다
  • tory_34 2022.09.27 14:43
    ㅜㅜ
  • tory_37 2022.09.27 14:49

    나 왜 울어.. 별안간 삼실에서 눈시울 붉히는 여자 됨..

  • tory_50 2022.09.27 15:13

    22222 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38 2022.09.27 14:49

    말 안해도 부모 고충 헤아릴 줄 아는 사춘기 애들 흔치 않을 텐데.. 저녁상만으로 삶의 보람을 느끼는 아빠도 그렇고 훌륭한 아빠 밑에서 훌륭한 딸이 자란듯 ㅠㅠ

  • tory_49 2022.09.27 15:08
    222 가족들이 다 이타적이고 배려심 많은게 느껴짐
  • tory_23 2022.09.27 15:19

    3333 딸, 아빠, 이 이야기에서 안보이는 엄마까지 그 한마디 듣고 상다리가 부러지게 저녁 준비한거보면

    모든 가족구성원들이 다 서로를 생각하고 가족을 보듬을줄 아는 너무 사랑스러운가족이라서 다들 행복한일만 있으면 좋겠다 

  • tory_64 2022.09.27 17:17
    @49 4444 ㅠㅠㅠ
  • tory_39 2022.09.27 14: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28 09:58:37)
  • tory_40 2022.09.27 14:51
    비상비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이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 tory_42 2022.09.27 14:51
    아부지 일찍 퇴근이 7시네...ㅠㅠ
  • tory_44 2022.09.27 14:58
    마을버스에서 우는 여자가 있다? ㅜ
  • tory_45 2022.09.27 15:01
    아부지이ㅠㅠㅠ
  • tory_51 2022.09.27 15:15

    나도 어릴 때 엄마한테 졸라서 아빠 사무실 놀러 가고 주말이나 방학 때 아빠랑 출근 같이 해서 같이 자장면 시켜 먹고 이랬었는데 옛날 생각 난다 

  • tory_52 2022.09.27 15:17
    아기 재워놓고 옆에서 폰하다 운다 ㅠㅠㅠㅠ
  • tory_54 2022.09.27 15:26
    ㅠㅠㅠㅠㅠㅠ
  • tory_56 2022.09.27 15:29
    집에서 볼 때보다 바깥에서 부모님 보면 연세드신 모습이 더 느껴지더라.. 여기 딸에게도 아버지 모습이 집에서보다 더 객관적으로 보였을듯ㅠㅟ
  • tory_58 2022.09.27 15:32
    나 고3때 매일 아빠가 데리러 왔었는데, 매일 학교에서 집에오는 시간에 아빠 차타고 조잘조잘 얘기한게 힐링이 많이 됐었어..
  • tory_60 2022.09.27 15:39

    속내를 털어놓진 않아도 화목한 가정이고 기댈수있는 아빠라는게 보이네 ㅠㅠ

  • tory_59 2022.09.27 15:39

    우울증에 힘들어 하는 친구랑 각자의 조카들 얘기하다가(나랑 친구 둘 다 조카들을 거의 업어 키움 ㅎㅎ) 문득 친구가 '엄마 아빠도 나 어릴 때 이렇게 행복한 기분이었을까? 아이를 보며 매일 매일 즐겁고? 근데 지금은 얼마나 한심해 할까.' 라고 하길래 내가 '아닐 거 같아. 내가 조카를 바라볼 때 조카가 커서도 그저 아프지 말고, 힘들지 말고.. 그저 건강하기만을 바라게 되는데, 우리 부모님도 그럴 거 같아.' 라고 말해줬는데 한동안 서로 말을 못했음. 내가 낳은 자식이 아닌데도 좀 키워봤다고 부모 맘 알 거 같더라... 부모님은 생각보다 우릴 그렇게 한심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 걱정과 염려가 우선이지.. 

  • tory_59 2022.09.27 15:40

    아 본문 다시 읽는데 눈물이 좌르르륵 흐른다.... 따스하다 정말.. 

  • tory_61 2022.09.27 15:44

    비상이다 비상ㅠㅠㅠㅠ 눈에 힘줘

  • tory_62 2022.09.27 15:53
    갑자기 울지않기 위해 힘 빡 준다....
  • tory_63 2022.09.27 16:22
    나는 직장인 되고 외지에 혼자 자취하는데 주말에 종종 집에 갈 때 아빠가 데리러 오셨는데 그때 회사욕 참 많이 하면서 스트레스 풀었었어ㅋㅋㅋ 내 주변에 내 투정 그렇게 잘 받아준 사람 아빠뿐이어서 참 의지가 많이 됐었는데...ㅠㅠ 보고싶다 아빠
  • tory_65 2022.09.27 17:50
    눈물나네
  • tory_68 2022.09.28 00:00
    화목한 가정이다ㅠㅠㅠ 항상 행복하시길
  • tory_69 2022.09.28 12:17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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