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전체 논지랑 상관없이 앞에 거론된 사례들 때문에 댓망진창이 되어서 다시 생각해봄
해시태그 달린 형태 때문에 인스타나 페북 글인가 싶어서
SNS로 해시태그 검색해보니까 글 출처 찾았는데
여자분이 '가스라이팅'이라는 책 읽고 본인의 생각을 쓰신 글 같아.
이 글 논지는 이거 아냐?
"가스라이팅 하면 타고난 악마들이 남을 괴롭히기 위한 수단같겠지만,
뜻밖에 평범한 선량한 사람도 본인을 돌이켜보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게 가스라이팅 같은 악행을 저지를 수 있다
그러니까 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만이 옳다는 생각을 벗어나자. "
"나는 선의로 하는거니까 가스라이팅 가해자가 아니야 라는 생각을 조심하라는 의도로 쓴거 같은데"''
(본문에 나온 여배우 이름도 그 얘기 같은데.
그 분이 타고난 악인은 아니겠지만 개인의 치기어린 이기심을 이겨내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해서 논란거리가 되었다 ← 이 얘기 하는 거 아냐?)
이런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달 대신 손가락에 꽂히는 글이 될까봐 본문에 나온 사례들은 다 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