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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 따르면, 오빠의 아내 A씨는 "부부싸움 중 맞아서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주장하며 싸움 후에는 시누이와 시어머니에게 남편 험담 메시지를 장문으로 보냈다. 이때마다 시어머니는 "아들 잘못 키워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글쓴이는 "A씨에게 잘해줘야 (A씨가) 오빠한테도 잘해줄 거 같아 저와 엄마는 매년 A씨의 생일을 꼬박꼬박 챙겨줬다"며 "엄마는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오빠에게 수시로 금전적 지원을 해줬다"고 토로했다.

이어 "오빠의 휴대전화를 보기 전까지는 A씨가 그저 남편한테 맞고 사는 힘없고 불쌍한 여자인 줄 알았다"며 "장례식장에서 오빠 휴대전화가 어디 있냐고 묻던 A씨. 이때 눈치챘어야 한다. 오빠 휴대전화에 녹음된 문자와 통화 내용을 보니 오빠가 왜 극단 선택을 했는지 알겠더라"라고 했다.

또 글쓴이는 "A씨가 화장터에서 부탁이 있다고 찾아왔다. 사과하라면 할 테니까 제발 다른 사람들 앞에서 휴대전화 내용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하더라. 정말 사과할 마음이 아니라 거래를 제안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오빠와 A씨의 대화를 들어보면 동등한 관계라고 보이지 않는다. 갑을 관계였다. A씨가 주인이고, 오빠는 하인처럼 얘기했다. 오빠는 명백한 가스라이팅을 당한 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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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569728
  • tory_1 2022.01.29 09:29
    헐... 3번 뭐야 똑같은 문장을 연속으로 보낸거야? 확인할 때까지 보낸건가;;;;;;
  • tory_2 2022.01.29 09:32
    아..진짜 정신병자같어...저렇게 화가많을거면 결혼하지말지. 애는 무슨 죈데 자꾸 저지랄이야 부모가 되서 저러고 싶냐?
  • tory_3 2022.01.29 09:33
    어후 악랄해 둘을 모르는 내가 봐도 미칠 거 같다
  • tory_4 2022.01.29 09:33
    문자 맨마지막 뭐야;;;;; 그렇게 폭언 퍼부어놓고는..
  • tory_5 2022.01.29 09:34
    문자 마지막 뭐야 너무 소름끼쳐
  • tory_6 2022.01.29 09:34
    쌍방폭행이라고 그랬다는데 그게 더 신빙성 있을 정도의 문자내용;;;;;
    마지막이 제일 소름돋는다. 연락 계속 안되니까 장난치지 말고 전화받으라고 소름;;;;
  • tory_7 2022.01.29 09:34
    이거는 진짜 도랐네
  • tory_8 2022.01.29 09:34
    와 무섭다 진짜 특히 마지막 두개...사람이 아니네
  • tory_9 2022.01.29 09:37
    와.....
  • tory_10 2022.01.29 09:37
    헐..
  • tory_11 2022.01.29 09:41
    진짜 돌아이들은 돌아이들끼리 만나...애먼 사람 미치게하지말고
  • tory_12 2022.01.29 09:45

    남편 분 너무 안타깝다..

  • tory_13 2022.01.29 09:45
  • tory_14 2022.01.29 09:49
    문자 읽는데 내가 다 숨이 턱 막힌다.... 사람을 저렇게 극단까지 몰고가서 자기가 얻는 게 뭐길리....하...
  • tory_15 2022.01.29 09: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5 10:07:23)
  • tory_16 2022.01.29 09:55

    운동하던 고등학생 가스라이팅으로 죽인 교생선생도 있었고 가스라이팅은 진짜 신체적 치이도 넘어서는 무서움이야

  • tory_17 2022.01.29 09:57
    문자도 숨막히는데 현실에선 어느정도였을지... 저사람한텐 그냥 저게 하나의 놀이고 지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을거 같아서 소름돋음
  • tory_18 2022.01.29 09:57
    여자 미친건가 왜저래 글읽다가 넘 피로해져서 글내림 저건 정신병같은데;
  • tory_19 2022.01.29 10:01
    진짜 악마다 인간 쓰레기....
  • tory_20 2022.01.29 10:06
    미친것들은 미친 짓을 왜 저렇게까지 부지런하게 해서 사람들의 인생을 망쳐놓을까
    화내는것도 안피곤한가 힘이 남아도나
    내가 다 고통스럽다
    내가 저 가족 입장이었으면 저 여자 죽이고 싶을 것 같아
    그렇게 자살 타령 노래를 불러놓고 다른 사람을 죽음에 몰고 가도 저 사람은 자살 안하겠지. 자살로 협박하는 사람들 남한테 화풀이하는 폭력적인 사람들은 진짜 오래 살더라. 아무도 자기 안 건드리고 스트레스 다 풀고 만만한 사람들 기운 다 빨아먹거든
    어떻게 처벌 안 되나??? 툭하면 거짓말이고 핍박하고 저런 사람들은 무서운 게 없나봐
    너무 괴로워 자살 시도 했어도 자살에 실패해서 살아났더라면 좋았을걸 그래서 저런 사람이랑 연 끊고 웃으며 살았으면 좋았을걸.
    저렇게 괴롭게 되기 전에 가족들이랑 자주자주 교류했다면 좋았을걸. 집안 분위기 안 좋을 수록 자주 교류하면 좋은데 살다보면 그러기가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
    오랜 시간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착한 사람들이 좀 더 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먼저 떠나지 말고.
    선한 사람들아 선량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아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 조금 끼치고 살아도 되니까 제발 강하게 살자. 저런 사람들한테 이용당해서 약해질대로 약해져 서둘러 세상을 떠나지 말자. 본인 손해 볼 거 두려워말고 저런 사람 있으면 최대한 안보고 안듣고 살자 부탁이야. 너가 이겨내면 너의 인생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빛이 될 거야
    동생분이 꼼꼼해서 글을 잘 썼네. 휴대폰 안 주길 다행이다. 다른 사람들도 본인 이야기 인터넷에라도 많이 상담 했으면 좋겠다. 극단적인 선택 하기 전에.
    저 가족들 일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tory_21 2022.01.29 10: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1 19:33:13)
  • tory_22 2022.01.29 10: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1 19:29:47)
  • tory_23 2022.01.29 10:15
    정신병자네 진짜..마지막 문자 개소름이다
  • tory_24 2022.01.29 10:17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
  • tory_25 2022.01.29 10:22
    저여자는 말로만 죽는다죽는다하지 진짜 죽으려는 사람은 말도 안함 진짜 욕나오네
  • tory_26 2022.01.29 10:34
    미친여자
  • tory_27 2022.01.29 10:44
    헐.. 이건 여남 문제가 아니라 저 여자는 남자로 태어났어도 여자들 죽게 만들었을듯 오빠분 어떡하냐...
  • tory_28 2022.01.29 10:47
    내 가슴이 다 답답하고 울렁거리는데 실제 생활 같이하던 저 사람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된다
  • tory_29 2022.01.29 10:50
    정말 미쳤다...
  • tory_30 2022.01.29 10:51
    진짜 미친년이 따로 없네 오빠분 너무 힘드셨겠다 와.. ㅠㅠㅠㅠㅠ
  • tory_31 2022.01.29 11:01
    이거 지금 잠깐 읽는데도 힘들어 ㅠㅠ
    어떡하냐 진짜 가족은 속이 미어지겠다 ㅠㅠ
  • tory_32 2022.01.29 11:06
    내가ㅜ저 가족이면 저 여자 청부살인했을듯.. 도른거 같다 진심....와
  • tory_33 2022.01.29 1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22 11:27:52)
  • tory_34 2022.01.29 11:11

    아이는 누구랑 있을까... 남편을 저렇게 학대했는데 과연 아이는 존중할까 싶다...

    저 사람 저 악의를 누구한테 돌릴까, 법적으로 격리시킬수 없으면 시설에라도 격리된채 살게했으면 좋겠네, 정상아니잖아 벌써 한사람 자살하게 만들고

  • tory_35 2022.01.29 11:11
    아 이거 글로 조금읽고 내렸다 내맘이 너무 힘들어져서
    당사자랑 가족분들은 어떨까싶네진짜 ㅠㅠ
  • tory_36 2022.01.29 11:22
    아 읽기 힘들다 정말 ㅠㅠㅠ 병이 있으면 제발 병원에를 가라 남까지 정신병 걸려서 고통받게 하지 말고.
  • tory_37 2022.01.29 11:44

    너무 소름 끼친다 저런 인간은 대체 뭐가 문젤까.

    악마가 따로 없네

  • tory_38 2022.01.29 11:52
    마지막 문자 2개 진짜 개소름이다....
  • tory_39 2022.01.29 12:10
    고문이 신체에만 가한다고 고문이 아니야… 진짜 사람 피를 말려 죽이려고 작정을 했네 세상에…
  • tory_40 2022.01.29 12: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30 03:11:24)
  • tory_41 2022.01.29 12:50
    어떡해ㅠ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ㅠㅠ
  • tory_42 2022.01.29 12: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21 10:38:43)
  • tory_43 2022.01.29 13:51

    미친년진짜 벌받아라 꼭

  • tory_44 2022.01.29 14: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21:05)
  • tory_45 2022.01.29 14:56
    너무 끔찍하고 숨막힌다 문자만 보는데도ㅠ 진짜 벌 제대로 받았으면 한다
  • tory_46 2022.01.29 15:46
    마지막 문자 개소름이야 저렇개 저주를 해놓고는 전화받아달라며 장난치지말라고?
  • tory_47 2022.01.29 16:35
    자살한다고 협박하다 안 통하니 애랑 같이 죽는다고 애 목숨까지 걸고 협박하다 끝까지 저 인간은 안죽고 남편이 죽었네 마지막 이제 화 안낼게 ㅜㅜ 전화 좀 받아ㅜ 문자까지 화룡점정이다 본인이 경계선 정신장애 있다 싶으면 상대방 괴롭히지 말고 치료를 받아… 저 인간의 정신병증 때문에 남편만 고문 당하다 죽었네
  • tory_48 2022.01.29 17:32
    와 진짜 상상초월이다…피해자분 가족들 억장 무너졌겠다
  • tory_49 2022.01.29 21:56
    마지막 문자에서 머리가 멍해져따...진짜 살인마 사이코패스같아..
    남편분 정말 안됐다...ㅠㅠ사는게사는거 같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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