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405/38b/dcg/38bdcgANmMmeyEoaIgKySa.png
언어 선택 창에서 포르투갈어를 찾으면 포르투갈 국기 대신 브라질 국기가 있는 경우가 많음
어휘나 문법도 본토식이 아닌 브라질식인 경우가 꽤 많음
사실상 구 식민지가 본토를 이겨먹은 것
브라질은 인구가 2억인데 반해 포르투갈은 1천만 대(앙골라, 모잠비크 등 구 식민지 포함 시 6천만)이다 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함
물론 이웃 언어 스페인어도 본토 외 사용 인구가 더 많은 언어지만 스페인어는 본토의 영향력이 상당히 큼
반면 포르투갈어는 포르투갈이 포르투갈어의 표준어 지위를 스스로 내려놓았을 정도로 본토의 영향력이 약함
(다만 유럽에서 가르치는 포르투갈어는 보통 본토식이며, 유럽연합 공식 언어도 본토식으로 되어 있음)
포르투갈은 자체 영상 콘텐츠 산업이 약해서 브라질 텔레노벨라 콘텐츠를 수입해서 방영하는 게 많은지라 포르투갈인들은 브라질식 포르투갈어도 잘 알고 있음
그에 반해 브라질인들은 본토식 포르투갈어를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간혹 있음
그리고 국내에서 발간되는 교재 역시 대부분 브라질식을 바탕으로 하고 포르투갈 본토식은 설명으로 달아놓는 게 보통이라고 함
아예 그냥 '브라질어'라고 책을 내는 경우도 있음
ㅊㅊ ㄷㅇㅋㅍ
언어 선택 창에서 포르투갈어를 찾으면 포르투갈 국기 대신 브라질 국기가 있는 경우가 많음
어휘나 문법도 본토식이 아닌 브라질식인 경우가 꽤 많음
사실상 구 식민지가 본토를 이겨먹은 것
브라질은 인구가 2억인데 반해 포르투갈은 1천만 대(앙골라, 모잠비크 등 구 식민지 포함 시 6천만)이다 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함
물론 이웃 언어 스페인어도 본토 외 사용 인구가 더 많은 언어지만 스페인어는 본토의 영향력이 상당히 큼
반면 포르투갈어는 포르투갈이 포르투갈어의 표준어 지위를 스스로 내려놓았을 정도로 본토의 영향력이 약함
(다만 유럽에서 가르치는 포르투갈어는 보통 본토식이며, 유럽연합 공식 언어도 본토식으로 되어 있음)
포르투갈은 자체 영상 콘텐츠 산업이 약해서 브라질 텔레노벨라 콘텐츠를 수입해서 방영하는 게 많은지라 포르투갈인들은 브라질식 포르투갈어도 잘 알고 있음
그에 반해 브라질인들은 본토식 포르투갈어를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간혹 있음
그리고 국내에서 발간되는 교재 역시 대부분 브라질식을 바탕으로 하고 포르투갈 본토식은 설명으로 달아놓는 게 보통이라고 함
아예 그냥 '브라질어'라고 책을 내는 경우도 있음
ㅊㅊ ㄷㅇㅋㅍ
오히려 브라질쪽이 자국어를 잃어버린게 안타깝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