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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에서 에스쿱스는 갓 7일차 따끈따끈한 푸른 피임을 알려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신생 팬임에도 이승엽 선수의 500홈런 기념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에스쿱스는 “매니저 형이 예전에 이승엽 선수 매니저를 잠깐 했다. 집에 놀러가면 유니폼, 배트, 사인볼 다 있다”라며 시작부터 남다른 모습으로 찐팬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전언.
특히 에스쿱스는 녹화 도중 “방금 전에 라이온즈에서 시구해달라고 연락 왔어요”라고 다급히 알려 녹화장을 떠들썩하게 한다. 차태현이 “이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하자, 인교진이 “확실히 첨단 IT기업이여~대번에 알어”라고 덧붙이며 속전속결의 라이온즈 움직임에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찐팬구역’의 ‘리얼 야팬’ 모먼트가 구단의 러브콜까지 사로잡으며 빛을 발한 것.
하지만 에스쿱스는 자신이 라이온즈의 팬이 되기로 선언한 당일 팀이 패배했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자신의 응원이 팀을 패배하게 만든 것은 아닌지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에 에스쿱스는 “이기면 찐팬으로 직관을 가볼 거고, 지면 마음속으로 조용히 응원하겠어요”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모두 한마음으로 에스쿱스가 직관하는 그날을 응원하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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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44893#_PA
에스쿱스 매니저님 대박이시네
그나저나 인교진 첨단 it 기업 드립ㅋㅋㅋㅋ